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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

소장종이책 정가17,500
전자책 정가30%12,300
판매가12,300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 표지 이미지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작품 소개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는 피할 수 없이 못난 모습으로 죽음에 이르기 전에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겠다는 할머니 유도라의 위풍당당한 이야기다. 독자들은 품위 있고 단단하게 죽음을 마주하는 유도라를 만나며 책장을 넘길 때마다 여러 가지 생각에 잠기게 된다. 안락사가 아니더라도 남은 날이 길지 않은 노인이 죽음을 존엄하게 맞이할 방법은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죽음을 앞두고 남은 삶을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이 나이 들었을 때 죽음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작가 애니 라이언스는 이 책을 집필하던 중 어머니를 잃었고,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함께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아 이 책을 완성했다. 우리 모두에게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지막 여정에 동행하고 함께 웃고 울 권리가 있다. 우리 모두는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온 삶의 여정을 축하하고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솔직하게 다가올 죽음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유도라는 친구들과 함께 때로는 뭉클하고 때로는 슬픈 일을 겪으며 죽음에 천천히 다가간다. 독자들은 유도라가 죽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지 이야기 나누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나는 늙음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거기에 저항하고,
거세게 걷어차버릴 것이다.”

당신이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고집불통 할머니가 온다!
세상에, 무려 죽기 위해 멀쩡하다 우겨댄다고?!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 도서
아마존 킨들 베스트셀러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RNA “올해 최고의 현대 로맨틱 소설” 최종후보작
2023년 최고 기대작 | 작가 오지은 강력 추천 | 사전 서평단 별점 평균 4.9/5

서점과 출판계, 작가까지 책과 관련한 대표 업종을 모두 경험한, 자타공인 책을 사랑하는 작가 애니 라이언스의 장편소설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가 출간된다. ‘누구나 맞이할 수밖에 없는 이별, 죽음’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사랑스러운 할머니 주인공 캐릭터와 애틋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그려냈다. 출간 직후 아마존 킨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국내 사전 서평단 200여 명에게서 뜨거운 공감과 찬사를 받으며 별점 평균 4.9점(만점 5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순간에 나는 어떤 모습이고 싶은가?
지금 이 시대에 반드시 읽어야 할 힐링 소설

가족들이 모두 먼저 떠난 뒤 홀로 사는 85세 유도라 허니셋. 날마다 선글라스를 끼고 당당히 수영을 가는 멋쟁이 할머니지만 갈수록 삐걱대는 몸에 사는 게 딱히 재미도 없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유도라에게 아주 솔깃한 계시가 내려온다!

영국 작가 애니 라이언스가 창조해낸, 세상에서 가장 꼿꼿하고 사랑스러운 할머니 유도라 허니셋은 병원에 갔다가 뜻밖의 순간 또래 할머니에게 안락사 안내물을 받는다. 하늘의 계시처럼 다가온 안락사 아이디어는 유도라의 머리를 온통 차지해버린다. 삶을 어떻게 살지 선택해왔듯 삶의 결말도 자기 뜻대로 선택할 수 있단 생각은 짜릿하고 매력적이다. 더구나 너무 오래 아프지 않고, 주변에 폐를 끼치지도 않고, 품위 있게 죽을 방법이 있다면 바로 이것 아닐까? 눈이 번쩍 뜨인 유도라는 번개처럼 안락사를 신청한다. 그리고 유도라의 눈앞에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 삶의 갈림길이 펼쳐진다.

특별한 병이 있어서가 아니라 갈수록 노쇠해가는 몸 때문에 신청한 안락사는 과연 승인될까? 안락사로 죽을 수 있다면, 과연 남은 삶은 어떻게 보내며 죽음을 맞이해야 할까? 그런데 큰맘 먹고 신나게 선택한 죽음이 유도라에게 영 호락호락하지 않다. 스위스 병원도 자꾸만 더 깊이 생각해보라지 않나, 유도라의 기상천외한 이웃 꼬마 로즈, 장난스러운 또래 할아버지 스탠리까지 유도라가 가슴 뛰는 희망을 담아 선택한 죽음을 가로막는다. 그러자 유도라는 외친다.

내 죽음이니까 내 방식대로 죽겠다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야?
나는 멀쩡하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내 맘대로 죽게 해줘요!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는 피할 수 없이 못난 모습으로 죽음에 이르기 전에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겠다는 할머니 유도라의 위풍당당한 이야기다. 독자들은 품위 있고 단단하게 죽음을 마주하는 유도라를 만나며 책장을 넘길 때마다 여러 가지 생각에 잠기게 된다. 안락사가 아니더라도 남은 날이 길지 않은 노인이 죽음을 존엄하게 맞이할 방법은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죽음을 앞두고 남은 삶을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이 나이 들었을 때 죽음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작가 애니 라이언스는 이 책을 집필하던 중 어머니를 잃었고,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함께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아 이 책을 완성했다. 우리 모두에게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지막 여정에 동행하고 함께 웃고 울 권리가 있다. 우리 모두는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온 삶의 여정을 축하하고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솔직하게 다가올 죽음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유도라는 친구들과 함께 때로는 뭉클하고 때로는 슬픈 일을 겪으며 죽음에 천천히 다가간다. 독자들은 유도라가 죽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지 이야기 나누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볼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기 전에
우리가 ‘죽음’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 것들

작가 애니 라이언스는 돌아가신 어머니와 충분히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한 원인 중 하나로 영국의 ‘블리츠 정신’을 꼽았다. ‘블리츠 정신’은 2차세계대전 당시 공포와 좌절을 이겨낸 영국인의 태도를 일컫는 말로, “불굴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것이다.”로 요약된다. 힘든 시기를 지나기 위해 평정심을 가장하는 행위는 전쟁 중 일상을 지켜내는 데는 효과적이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죽음을 앞두고 겪는 두려움과 상실감을 공유하고 제대로 작별하는 데에는 걸림돌이 되었다.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에서 유도라는 유년기에 2차세계대전을 겪은 할머니로 매사에 예절과 예의를 지키고자 애쓴다. 그러나 “삶의 환희로 가득 찬 수류탄 같은 어린 소녀” 로즈와, 말도 많고 감정 표현도 많은 5살 연하 할아버지 스탠리를 만나며 마음을 터놓는 즐거움을 알아간다. 나이와 세대가 모두 다른 친구들에게 자신이 겪는 감정을 말로 전하면서 유도라는 점차 자유로워지는 감각을 맛본다.

한국은 세계에서도 유례없이 급속도로 크게 성장해 온 나라다. 그러면서 사회는 큰 변화를 맞았고, 유도라처럼 한국전쟁 및 전쟁의 여파를 겪어온 한국 노년층의 단단한 태도는 이제 다른 세대에게는 이해하기 어렵고 다가서기 어려운 벽으로 받아들여진다. 한국 독자들은 유도라를 만나며 전쟁을 겪은 노인이 거쳐온 삶과 생각의 변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이는 노년의 가족을 이해하고 앞으로 남은 가족과의 삶을 보다 따뜻한 기억으로 채워 나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안락사와 존엄사 주제를 통해 ‘좋은 삶’에 대해 말하는
따뜻한 감동의 이야기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는 유도라가 안락사를 선택한 후 천천히 죽음을 향해 나아가며 겪는 온갖 사건사고의 이야기다. 하지만 다분히 논쟁적인 안락사를 무신경하게 옹호하는 소설은 아니다. 이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는 단순하고 명료하다. 안락사 논쟁은 죽음의 형태를 선택할 개인의 자유 문제가 아니다. 그에 앞서 삶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찰의 문제다. 어떤 형태의 죽음이든 죽을 때까지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적합한 방법인가가 중요하다. 안락사 심사를 받던 유도라에게 의사는 말한다.

“죽음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동안만이라도, 삶을 선택해주시겠어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중요하니까요.”(167쪽)

유도라는 이 말을 계기로 삶에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그리고 자신이 정말 원하는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지 고민한다. ‘좋은 죽음’은 깔끔하고 폐 끼치지 않는 죽음의 순간으로 호도되기 쉽다. 하지만 ‘좋은 죽음’은 죽을 때까지 어떻게 삶의 질을 유지할 것인가 하는 ‘좋은 삶’을 뒤집은 말이다. 그래서 유도라가 삶에 더 이상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던 생각을 바꾸고, 전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던 이웃집 꼬마 로즈를 지키는 장면은 생생하게 살아 있으면서 동시에 제대로 죽음을 준비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는 편안한 죽음을 고대하며 설레어하는 유도라의 삶을 재치 있고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하면서, 반전을 거듭한다. 죽음을 예약한 후에야 유도라는 삶의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생각하지 못했던 기회와 인연을 붙잡게 된다. 독자들은 유도라가 겪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인생에 눈물을, 마찬가지로 호락호락하지 않은 죽음이 유도라의 삶에 데려다준 새로운 사람들에 웃음을 머금게 된다.

유도라는 결국 어떤 선택을 내렸을까? 마지막 장에 이르면 이 작품은 다채로운 감동에 더해, 오랜 세월 세상의 격변을 견디며 살아온 주변의 어르신들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고 헤어질지, 훗날 삶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깊은 생각의 여운을 남긴다.

관계자의 말

여든다섯의 유도라와 열 살의 로즈가 만난 순간, 둘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한다. 꽁꽁 얼어있던 둘의 마음이 스르르 녹는 순간 얽혀 있던 매듭도 하나씩 풀어지고, 둘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는 친구와 우정, 더불어 삶과 죽음에 대해서 깊은 성찰을 하게 된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잠시나마 이런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삶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 시간을 맞이하시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모두, 로즈와 스탠리 같은 친구를 만나게 되기를. _안은주(번역가)

너무 오래 깊이 아프지 않고, 가까운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 않고, 추하지 않은 모습으로 떠나기. 유도라는 물론이고, 암투병을 하는 친척이나 지인이 드물지 않은 나이의 어르신들은 바라는 죽음을 이렇게 요약하시곤 한다. 하지만 죽음을 앞두고 떠나기 그 직전의 삶을 어떻게 보다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딱히 같이 이야기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듯하다. 이 책은 바로 그 부분, 사람들이 잘 놓치는, 죽음에 가려진 그 순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안락사 논쟁에 앞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에 주목한다. 울고 웃는 감동적인 이야기에 더해 덮고 나서 깊이 생각에 잠기게 하는 책. _김세화(책임편집자)

난 나이가 너무 많아. 전 너무 어리단 말이에요. 무력한 ‘너’와 ‘내’가 만나는 지점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삶의 횡포에 휘둘리며 외롭게 살아온 여든다섯 살 노인과 순수하고도 조금은 특이한 열 살 소녀. 소설은 이 두 사람이 만나 ‘우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놀랍도록 단순하고 명쾌하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죽기로 결심한 유도라 허니셋을 살아가게 한 것은 누군가의 ‘참견’이었다. 무관심이 무해함으로 둔갑한 요즘, 열 살 소녀 로즈처럼 조금은 유해할지라도 참견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무해한 배려와 양보가 현상을 유지한다면 참견은 내 삶과 당신의 삶을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게 할지도 모른다. 그게 좋은 쪽이면 더할 나위 없겠고. _정경진(편집자)

추천사 및 독자평

라이언스가 만든 캐릭터는 독특하고 아름답다. 독자들이 그들의 동기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드는 깊이 있는 묘사가 돋보인다. 세 사람의 예상치 못한 우정은 그들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며, 독자에게는 좋은 우정이 삶을 가치 있게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서로 상처를 주기도 하고, 서로를 통해 치유되기도 하는 인간관계에 대한 섬세한 고찰이 돋보이는 작품. - 커커스 리뷰

재치 있고, 사랑스럽다. 라이온스 작가는 감상주의라는 함정을 피하면서 깊은 감정에 도달하는 균형감을 갖고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 소설에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재치 있는 대화, 공감 가는 순간들이 가득하다. 살아가는 법은 물론 작별인사하는 법을 배우게 하는 활기차고 유머러스한 축제의 현장. - 북페이지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사실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로즈는 이 냉소적인 세상에서 선하고 순수하며 긍정적인 모든 것을 대표하는 너무나 밝고 유쾌한 캐릭터입니다. 동시에 온갖 스트레스와 걱정, 외로움을 겪는 독자에게 선물하는 완벽한 해독제입니다. 틈틈이 읽던 며칠간 재미와 감동으로 풍요로운 경험을 했고, 너무나 행복하게 잘 읽었습니다. @sangho2

죽음 앞에서 만나는 진한 삶의 이야기.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즐겁게 읽었다. 읽는 내내 즐겁고 끝까지 읽어버리기 너무나 아쉬운 책이다. @kpulchrus

이 책을 읽으면서 알았어요. 탄생 때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죽음은 함께하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눌 것이고 죽음이 꼭 나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유도라 할머니를 통해 알게 돼 기뻐요. @imom.think

그들의 이야기에 울다가, 미소 짓다가, 또 울다가 하다 보니 어느덧 책의 마지막 장면… 울컥하게 만드는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책이었다. @joraeng_book

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또다른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잘 살면서 취미 생활 하면서 잘 늙을 수 있을까? 이 책은 가족들과 다 함께 읽고 싶은 책이에요. @koreanji

예상치 못한 사랑스러운 친구, 조금 과한 것 같아도 솔직하고 부드러운 매너의 신사, 깊게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눌 조언가, 따뜻하고 다정한 이웃, 자칫하면 몰랐을 저처럼 고집스러운 친구, 수많은 사람들. 그들이 놓친 줄 알았던 것들을 다시 안겨준다. @can.be_4th_book

책을 읽으며 홀로 계신 친정엄마, 시엄마 생각이 많이 났어요. 네 자매를 다 키우고 홀로 계신 엄마 마음도 유도라처럼 그러실까? 유도라의 마음이 엄마 마음처럼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juheekim78

유도라 할머니는 이 삶에 미련이 없었다. 그래서 자발적 안락사를 선택하려 했다. 그러나 친구가 생기고, 새로운 경험, 함께 할 일, 자신의 역할 등이 생기면서 죽음보다 삶에 대한 의지가 생겨난다. 우리를 살게 하는 것. 그것은 삶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것.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 @lucia_reading_a_book

이 소설은 80세 이상의 노인의 신체, 정신, 감정들을 너무 실감 나게 표현했다. 할머니와 오랫동안 동거해 온 나는 그 나이대의 노인들의 행동들을 잘 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 돌아가신 할머니가 떠오르기도 했다. @bomi313_reading


저자 프로필

애니 라이언스

2023.05.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런던 채링크로스 로드의 서점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행운아인 책벌레로서 11년간 출판업계에서 일하다가 2009년 경제위기 속에 해고당한 것이 작가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창작 글쓰기 강좌를 거쳐 2년을 들여 완성한 후, 2013년에 출판한 첫 작품 『전혀 완벽하진 않지만Not Quite Perfect』은 아마존 킨들 베스트셀러 6위에 올랐다. 애니 라이언스는 독자들이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등장인물을 창조해내고, 독자들 모두가 연결될 수 있는 주제인 부모, 사랑, 가족, 슬픔, 우정, 음악, 웃음에 대해 쓰는 것에 집중해왔다. 독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주고, 궁극적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저서로 6권의 소설이 있으며, 대표작인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는 자연스럽게 죽음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나이의 노인과, 어린아이의 우정을 그리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여 호평받았다.


저자 소개

런던 채링크로스 로드의 서점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행운아인 책벌레로서 11년간 출판업계에서 일하다가 2009년 경제위기 속에 해고당한 것이 작가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창작 글쓰기 강좌를 거쳐 2년을 들여 완성한 후, 2013년에 출판한 첫 작품 『전혀 완벽하진 않지만Not Quite Perfect』은 아마존 킨들 베스트셀러 6위에 올랐다.rnrn애니 라이언스는 독자들이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등장인물을 창조해내고, 독자들 모두가 연결될 수 있는 주제인 부모, 사랑, 가족, 슬픔, 우정, 음악, 웃음에 대해 쓰는 것에 집중해왔다. 독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주고, 궁극적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저서로 6권의 소설이 있으며, 대표작인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는 자연스럽게 죽음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나이의 노인과, 어린아이의 우정을 그리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여 호평받았다./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0년 동안 라디오 및 TV 방송작가로 일했다. 이후 한국방송통신대학 불문학과에 진학하며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였고, 졸업 후 영어와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이란 멀리 떨어진 두 세계를 연결해주는 행위라 믿으며 이에 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카티 보니당의 『128호실의 원고』, 찰리 돈리의 『수어사이드 하우스』와 『어둠이 돌아오라 부를 때』, 세라 게일리의 『일회용 아내』 등이 있다.

목차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 009

감사의 말 506
작가 후기 508
역자 후기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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