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문 너머의 세계들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문 너머의 세계들

문 너머 시리즈 1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30%9,800
판매가9,800
문 너머의 세계들 표지 이미지

문 너머의 세계들작품 소개

<문 너머의 세계들> 마법 세계 밖으로 쫓겨난 여행자들의 학교,
그곳에서 벌어진 끔찍한 연쇄 살인의 비밀은?

세계 3대 SF판타지상을 석권한
잔혹하고 아름다운 다크 판타지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

문이 나타나면 아이들은 자신만의 마법 세계로 떠났다. 누군가는 망자의 군주가 다스리는 죽은 자들의 세계로, 누군가는 뱀파이어와 미친 과학자와 피의 세계로, 누군가는 무지개 위를 달리고 요정들이 장난치는 세계로. 하지만 모두가 마법 세계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엘리노어 대안 학교는 원치 않게 현실 세계로 쫓겨난 여행자들을 위해 세워진 학교로, 학생들의 유일한 관심사는 다시 돌아가는 문을 찾는 것이다.

어느 날, 죽은 자들의 세계에서 막 돌아온 낸시가 부모의 강압에 못 이겨 학교에 입학한다. 하지만 학교 생활에 채 적응하기도 전, 룸메이트 스미가 손목이 잘린 시신으로 발견되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끔찍한 살인이 계속 이어진다. 과연 이 잔인한 연쇄 살인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섀넌 맥과이어의 ‘문 너머’ 시리즈는 독특한 세계관과 생생한 캐릭터, 서정적인 문체로 사랑받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판타지이다. 네뷸러상, 휴고상, 로커스상 등 전 세계 유수의 문학상을 석권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이 시리즈는 독창적이고 흥미진진한 다크 판타지임과 동시에,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문제의식을 던지며 애잔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어른들의 잔혹 동화이기도 하다.


출판사 서평

#2016 네뷸라상 수상 #2017 로커스상 수상 #2017 휴고상 수상
#2017 알렉스상 수상 #2022 휴고상 최우수 시리즈상 수상
#2017 월드 판타지상 수상 후보 #2017 영국 판타지상 수상 후보
#2016 팁트리상 수상 후보 #2016 굿리즈 판타지상 수상 후보

2022년 휴고상 최우수 시리즈상 수상!
마법 세계에서 쫓겨난 아이들의 이야기, 문 너머 시리즈

출간 즉시 세계 3대 SF판타지상을 석권하고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섀넌 맥과이어의 ‘문 너머’ 시리즈는 ‘마법 세계에서 쫓겨난 이들의 모험담’이란 독특한 설정과 서정적인 문체 덕분에 젊은 독자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다크 판타지 시리즈이다. 특히 2022년에는 휴고상 최우수 시리즈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과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한 바 있고, 영화 제작 또한 예정되어 있다. 현재 1년에 한 권씩 출간되고 있는 이 시리즈는 현실 세계의 사건과 마법 세계에서의 모험담이 매 권마다 번갈아 펼쳐지고 있으며, 독립되면서도 연결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시리즈라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좀 더 편히 즐길 수 있다.

문 너머의 세계에서 강제로 돌아오게 된 아이들,
그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과 수수께끼

문 너머 시리즈 1권 『문 너머의 세계들』은 죽은 자들의 세계에서 막 돌아온 낸시의 이야기다. 현실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모의 강압에 못 이겨 엘리노어 웨스트의 대안 학교에 입학한 낸시. 부모나 가족 대상으로는 가출 청소년 전문 특수 학교라고 포장하는 곳이지만, 사실 이 학교는 낸시처럼 자신만의 마법 세계에 갔다가 쫓겨난 아이들이 모인 곳이다. 아이들은 모두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 하며, 다시 한번 문이 열리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처음엔 당황하고 어리둥절하기만 했던 낸시는 학교 수업과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기가 겪은 일이 무엇인지를 차츰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학교에 완전히 적응하기도 전에, 그녀의 룸메이트 스미가 손목이 잘린 시신으로 발견되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끔찍한 살인이 계속 이어진다. 도대체 누가 왜 이런 잔혹한 범죄를 일으키는 걸까?

“그들의 애정이란 나를 고치고 싶어 하는 것.
내가 망가지지 않았다는 걸 받아들이지 않았어”

살인 사건이 계속 일어나자 낸시와 친구들은 고민에 빠진다. 살인 사건이 외부로 드러나 수사와 안전을 위해 학교가 폐쇄되면 갈 곳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낸시의 부모는 낸시가 검은색과 흰색 옷만 입는 것을, 음식을 아주 조금만 먹는 것을, 남자애들과 데이트 하지 않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낸시가 마법 세계로 떠나 있던 시간 동안 납치를 당했다고 믿었으며, 그 충격에서 아직 빠져나오지 못해서 이상해진 거라 믿었다.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였다. 옷장 관리를 담당하는 케이드는 매너 있고 책임감이 강한 소년이었으나, 그가 집에 돌아가려면 타고난 신체적 성별대로 사는 삶, 즉 드레스와 ‘케이티’라는 이름을 받아들여야 했다. 뼈다귀를 들고 다니는 유쾌한 소년 크리스토퍼는 그가 항상 떠드는 ‘해골 소녀’가 거식증으로 죽은 여자친구의 이름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방법이 없었다. 그들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망가지지 않았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그래서 아이들은 그 어느 곳도 ‘집’이라 부를 수 없었다.

모든 것이 서툴고, 어렵고, 다를 수밖에 없었던,
속하지 못한 자들의 기이하고 애잔한 우화

낸시와 친구들은 학교가 폐쇄되는 것을 막겠다고 결심한 교장 선생님 엘리노어의 부탁에 따라 두 번째로 살해당한 로리엘의 시신 수습에 나선다. 하지만 낸시 일행을 바라보는 다른 아이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다녀온 마법 세계가 요정과 무지개와 유니콘의 알록달록한 세상이라면, 낸시 일행이 다녀온 마법 세계들은 피와 죽음에 너무 가까웠기 때문이다. 답답한 낸시 일행은 자신들의 능력을 이용해서 로리엘의 해골에게 범인이 누구인지 물어보기로 하는데….

자신의 마법 세계로 돌아가지 못해 현실이 힘겨운 아이들이 모인 학교. 하지만 이곳에서조차 낸시와 친구들은 소속될 수가 없었다. 섀넌 맥과이어는 문 너머 시리즈 1권 『문 너머의 세계들』을 통해 여자와 남자, 마법 세계와 현실 세계, 친구와 그룹 등 경계에 걸쳐져 위태로운 아이들의 상처와 아픔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서툰 모두에게 애잔한 위로를 던지고 있다.

추천사

이 놀라운 판타지는 우리 마음의 방 깊은 곳에 있는 ‘문’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희미해져 가는 어린 시절의 상상력을 일깨운다. _[북리스트]

섀넌 맥과이어는 포털 판타지의 작은 걸작을 창조해 냈다. 루이스 캐럴과 C.S 루이스의 고전과 함께, 심지어 그들 사이에서 공간을 차지하고 책장에 소장될 만한 가치가 있는 보석 같은 책이다. _[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이 고딕 소설은 독자적인 세계관을 선호하는 독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들이 가득한 소설을 찾는 모든 판타지 팬들에게 최적의 작품이 될 것이다. _[북키쉬]

맥과이어의 서정적인 문장들은 소설 자체를 풍요로운 경험으로 만든다. _[라이브러리 저널]

이 매력적인 고딕풍 소설은 이런 분위기의 작품이 낯선 모두에게 보내는 러브 레터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단절된 소녀와 그림 동화의 만남. 이 이야기는 당신의 심장을 건드려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들 것이다. _[저널 팟캐스트 그릭 신디케이트]


저자 프로필

섀넌 맥과이어

  • 수상 2022년 휴고상 최우수 시리즈상

2023.07.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캘리포니아 마르티네스에서 태어나 위험한 야생의 자연 속에서 성장했다. 용케 작문 능력과 영어 이해 능력을 얻을 만큼 생존하는 데 성공했고, 그 둘을 합치고 싶은 욕망 덕에 작가가 되었다. 『옥토버 다예October Daye』 시리즈, 『인크립티드InCryptid』 시리즈, 그 외 여러 판타지 작품들을 썼다. 또한 미라 그랜트라는 필명으로 스릴러도 쓴다. 2010년 존 W. 캠벨상 신인작가상을 수상했고, 미라 그랜트 이름으로 쓴 소설 『피드Feed』는 2010년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에 뽑혔다. 2016년에 출간한 ‘문 너머’ 시리즈의 첫 번째 책 『문 너머의 세계들(원제: Every Heart a Doorway)』은 전 세계 각종 SF·판타지상을 모두 석권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후 1년에 한 권씩 후속작을 선보이고 있다. 2022년에는 휴고상 최우수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저자 소개

캘리포니아 마르티네스에서 태어나 위험한 야생의 자연 속에서 성장했다. 용케 작문 능력과 영어 이해 능력을 얻을 만큼 생존하는 데 성공했고, 그 둘을 합치고 싶은 욕망 덕에 작가가 되었다.rnrn『옥토버 다예October Daye』 시리즈, 『인크립티드InCryptid』 시리즈, 그 외 여러 판타지 작품들을 썼다. 또한 미라 그랜트라는 필명으로 스릴러도 쓴다. 2010년 존 W. 캠벨상 신인작가상을 수상했고, 미라 그랜트 이름으로 쓴 소설 『피드Feed』는 2010년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에 뽑혔다.rnrn2016년에 출간한 ‘문 너머’ 시리즈의 첫 번째 책 『문 너머의 세계들(원제: Every Heart a Doorway)』은 전 세계 각종 SF·판타지상을 모두 석권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후 1년에 한 권씩 후속작을 선보이고 있다. 2022년에는 휴고상 최우수 시리즈상을 수상했다./SF작가이자 번역가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패러노말 마스터』로 제4회 한국판타지문학상 우수상을 받았으며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이웃집 슈퍼히어로』 등 앤솔로지에 참여했다. 조지 R. R. 마틴의 『왕좌의 게임』 등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어슐러 르 귄의 『로캐넌의 세계』 등 '헤인' 시리즈, 옥타비아 버틀러의 『블러드 차일드』, 릭 라이어던의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 SF와 판타지, 추리 소설, 그래픽노블을 번역하고 있다.rnrn옮긴 책으로는 『피버 드림』,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살인해드립니다』,『멋진 징조들』,『대우주시대』,『』,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체체파리의 비법』, 코니 윌리스의 『양 목에 방울 달기』, 옥타비아 버틀러의 『킨』과 『블러드차일드』, 어슐러 르귄의 『빼앗긴 자들』과 『로캐넌의 세계』 등의 헤인 연대기와 서부해안 시리즈, 테리 프레쳇과 닐 게이먼의 『멋진 징조들』, 알렉산더 매컬 스미스의 『꿈꾸는 앵거스』와 『천국의 데이트』, A. M. 홈스의 『사물의 안전성』, 제프리 포드의 『유리 속의 소녀』와 『환상소설가의 조수』, 로저 젤라즈니의 『고독한 시월의 밤』, 존 스칼지의 『작은 친구들의 행성』과 [노인의 전쟁] 3부작, 닐 게이먼의 그래픽노블 [샌드맨] 시리즈, 릭 라이어던의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등이 있다.

목차

1부. 금빛 오후

소녀가 하나 있었다
집을 떠나, 집으로 오다
아름다운 소년들과 매혹적인 소녀들
유유상종

2부. 거울상을 비추는 눈으로

하늘에 입 맞추는 번개
당분간의 생존자들
우리가 묻은 시체들
코코아
무지개빛을 입은 그녀의 해골
낙원의 날개 꺾인 새들
돌처럼 가만히 있을 것
넌 결코 집에 갈 수 없어
그리고 모두가 살았다


리뷰

구매자 별점

5.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