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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2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한마디로 2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한마디로 2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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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
* 작품 키워드 : 사내연애, 비밀연애, 강공강수, 집착공, 순정공, 미인공, 훈남수, 외강내강수, 무덤덤수.
* 공 : 백서경. A회사 기획전략부 에이스. 굳이 말하고 다니지는 않지만 있는 집 아들, 그러나 애인과 같은 회사에 다니며 행실을 감시해야 하므로 본의 아니게 일반인 행세 중. 윤청이 삶의 목적이자 지표, 전부.
* 수 : 윤청. A회사 홍보부 훈남이자 사장님 아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 주는 진짜 남자. 학창 시절에 백서경을 만난 게 인생의 난제. 하지만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님.
* 이럴 때 보세요 : 짧고 강렬한 이야기로 쉬고 싶을 때. 사내 비밀 연애가 얼마나 즉흥적 쾌락과 가까울 수 있는지 알고 싶을 때.


연작 가이드

「한마디로 1, 2, 3」
#집착공 #강공강수 #관능적인 관계
세 가지 키워드 아래 집필된 단편을 묶는 제목으로,
매 권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1」 // #배틀호모 #섹스텐션 #조폭기업 후계자X호스트

지명도 NO.1 호스트이자 사모님들의 아이돌 안치윤. 하지만 가끔은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고, 노련하고 눈치 빠른 호스트도 실수를 한다. 무감정하고 오만한 지배자를 호스트 후배로 착각해 깔아뭉개려 하는 큰 실수를…….
“대체 뭔 짓을 했냐? 위에서 너 룸에 돌리지 말라던데.”

「한마디로 2」 // #사내비밀연애 #회사든_차든_화장실이든 #미인공X얼빠수

회사 내 앙숙― 말보다 행동인 과묵남 윤청과 화사하고 다정다감한, 하지만 윤청에게만은 누구보다 까칠한 백서경. 하지만 그게 과연 진실일까? 내 애인이 너무 사랑스러운 나머지 직장마저 공유하고 싶은 건 아니고?
오래된 연인과 함께라면 어디든 침대. 즉흥적 쾌락과 함께하는 개와 고양이의 사내 연애.

「한마디로 3」 // #역키잡 #여우와_호구 #피아니스트X야구선수

수년 전 한여름의 태양빛 아래, 김이설의 인생은 더 이상 야구 외길이 아니게 되었다. 그날 그는 피아노 치는 까칠한 병아리 정희민의 ‘형’이 되는 것에 성공했다. 그것은 무려 4년 만의 쾌거였다.
아는 놈이 ‘형’을 넘어 ‘자기야’ 되고, 아는 동생이 오싹달콤한 애인이 되는 관계 재정립.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2작품 소개

<한마디로 2>

화려하고 다정다감한 기획전략부 에이스 백서경과
성실함과 진중함이 매력인 홍보부 윤청은
회사 내 모두가 아는 앙숙.
입사 동기인 것 말고는 별달리 접점도 없는데,
윤청을 ‘잡아먹지 못해’ 노려보는 등
백서경은 날마다 괜한 시비를 걸어 댄다.

“동기끼리 사이좋게 지내자는데 왜 그렇게 경계합니까?
이렇게 서먹하게 구니 우리 사이가 나쁘다고 소문나지 않습니까.”
“……손 좀 놔주시죠, 백서경 씨.”

그건 정말 당장 ‘잡아먹고’ 싶어서라는 걸 누가 알까?
그들의 사내 비밀 연애에는 커다란 고난이 있었다.
바로 백서경의 애정이 정상 궤도를 벗어났다는 문제가.

“윤청 씨, 우리 사이가 얼마나 좋은지 ‘지금’ ‘여기서’ 보여 주고 싶지 않으면
내 말을 들어야 할 겁니다.”

개와 고양이, 두 남자는 오늘도 그 소문에 기름을 콸콸 퍼부었다.


「한마디로 1, 2, 3」
#집착공 #강공강수 #관능적인 관계
세 가지 키워드 아래 집필된 단편을 묶는 제목으로,
매 권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 본문 발췌

“나는 윤청 네가 싫어하는데 억지로 하고 싶지 않아서. 어쩔래?”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말하고 있지만 그 안에 깔린 진득한 욕망을 어찌 모를 수 있을까? 하지만 백서경이 욕망을 하든 말든 회사에서 이러는 건 미친 짓이다.
“그만…… 흐, 그만해. 회사에서!”
“어? 그만?”
날짐승의 송곳니처럼 사나운 웃음을 지으며 백서경이 손가락 두 개를 더 안쪽으로 쑤셔 넣었다. 얇고 반질반질한 손톱 끝이 안쪽 살 어느 지점을 더듬듯이 눌렀다.
그 순간, 윤청의 어깨가 퍼덕이며 입이 벌어졌다. 그 안으로 온갖 달콤한 것들을 쏟아 낸 듯 혀끝으로 단맛이 느껴졌다. 온몸의 털이 바짝 서며 숨이 터져 나오지 못하고 목 안에 걸렸다.
눈앞에서 흰빛이 수천, 수만 개 튀었다가 사라졌다. 하지만 그 잔재는 여전히 남아 눈앞이 발갛게 변했다.
윤청의 눈두덩을 덮고 있던 백서경의 손은 어느새 그의 목을 끌어당기듯 감싸 안고 있었다. 엇갈린 다리와 밀착된 몸, 얽힌 팔과 목, 서로 닿은 곳에서부터 열기가 일었다.
윤청은 이것을 알고 있다. 이 열기는 곧 자신을 파헤치고, 덮고 끌어 내려 아무 생각도 못하게 하겠지. 이미 손에 꼽기 힘들 정도로 많이 흔들리고 녹고 떨어지고 솟기를 반복했던 이 감각, 이 느낌, 열기!
“응? 어쩔래, 윤청. 진짜 그만둬?”
백서경의 목소리는 부드러웠다. 꾸며 낸 상냥함 같은 게 아니라 정말 간지럽고 달콤했다.


저자 프로필

NAPUL

2017.10.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안녕하세요 NAPUL입니다.
치킨과 옥수수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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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마디로 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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