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0MB
- ISBN
- 9791126443338
- ECN
- -
- 출간 정보
- 2018.05.3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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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현대
* 작품 키워드 : 역키잡물, 강공강수, 집착공, 순정공, 여우공, 미인공, 연하공, 훈남수, 얼빠수, 떡대수, 외강내강수, 단순수, 운동하수, 연상수.
* 공 : 정희민. 과거엔 중1이었으나 현재는 23살 유망한 피아니스트. 밉살맞은 꼬맹이였다가 진화하여 여린 맘의 보유자인 척하는 연기의 대가가 되었음. 김이설의 취약점을 공략하는 영악하고 덩치 큰 어른이.
* 수 : 김이설. 잘나가는 야구 선수. 낙천적인 성격으로 아가공도 감싸 안는 태평양 같은 호구. “정희민이 영악한 거 아는데 그래도 내 눈에는 귀여움.”
* 이럴 때 보세요 : 짧고 야하고 귀여운 이야기로 쉬고 싶을 때. 아는 놈이 ‘형’을 넘어 ‘자기야’ 되고, 아는 동생이 오싹달콤한 질투쟁이 애인이 되는 관계 재정립을 즐기고 싶을 때. 색사의 등장에 앞서 풋풋한 썸씽 과정을 누리며 감정적 만족도를 채우고 싶을 때.
「한마디로 1, 2, 3」
#집착공 #강공강수 #관능적인 관계
세 가지 키워드 아래 집필된 단편을 묶는 제목으로,
매 권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1」 // #배틀호모 #섹스텐션 #조폭기업 후계자X호스트
지명도 NO.1 호스트이자 사모님들의 아이돌 안치윤. 하지만 가끔은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고, 노련하고 눈치 빠른 호스트도 실수를 한다. 무감정하고 오만한 지배자를 호스트 후배로 착각해 깔아뭉개려 하는 큰 실수를…….
“대체 뭔 짓을 했냐? 위에서 너 룸에 돌리지 말라던데.”
「한마디로 2」 // #사내비밀연애 #회사든_차든_화장실이든 #미인공X얼빠수
회사 내 앙숙― 말보다 행동인 과묵남 윤청과 화사하고 다정다감한, 하지만 윤청에게만은 누구보다 까칠한 백서경. 하지만 그게 과연 진실일까? 내 애인이 너무 사랑스러운 나머지 직장마저 공유하고 싶은 건 아니고?
오래된 연인과 함께라면 어디든 침대. 즉흥적 쾌락과 함께하는 개와 고양이의 사내 연애.
「한마디로 3」 // #역키잡 #여우와_호구 #피아니스트X야구선수
수년 전 한여름의 태양빛 아래, 김이설의 인생은 더 이상 야구 외길이 아니게 되었다. 그날 그는 피아노 치는 까칠한 병아리 정희민의 ‘형’이 되는 것에 성공했다. 그것은 무려 4년 만의 쾌거였다.
아는 놈이 ‘형’을 넘어 ‘자기야’ 되고, 아는 동생이 오싹달콤한 애인이 되는 관계 재정립.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3>
사나운 얼굴로 오해를 사는 야구부 4번 타자 김이설.
사실 달달한 케이크와 귀여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가
요즘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절친의 쪼그만 남동생 정희민.
부상으로 경기를 쉬는 봄 내내 이설은
저를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이 까칠한 중딩을
어떻게 제 동생으로 만들지 고민 삼매경이다.
그런데 어느 날, 뜻하지 않게 기회가 찾아오는데…….
“잘하는 게 피아노밖에 없는데 이것마저도 안되면 난, 나는, 뭘.”
“아니어도 돼. 안 돼도 돼. 넌 잘하고 있어.
희민이 널 위해서 이 형아가 부상을 딛고 홈런 뻥 하고 날려 줄게. 어때?”
콩쿠르를 앞두고 슬럼프에 부딪힌 꼬맹이에게
확신을 가장한 거짓말을 던지고 웃은 여름, 그 이후로 10년.
“내 앞에서 무슨 생각 해요. 집중 안 해요?
아예 다른 생각 못하게 해 줄까?”
내 (과거) 병아리의 흉악한 아랫도리 탓에 피곤한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내 연하 남친 여전히 귀엽지 않음―?
「한마디로 1, 2, 3」
#집착공 #강공강수 #관능적인 관계
세 가지 키워드 아래 집필된 단편을 묶는 제목으로,
매 권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10월 22일 공개 예정 외전에 대한 안내
<한마디로> 3권 외전에는 이 연작의 2권과 3권 주인공 네 명이 모두 등장합니다. 독서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본문 발췌
“형이라고 하면 나한테 뭘 해 줄 건데요?”
저보다 4살은 많은 사람에게 형이라고 하는 대신 뭘 해 줄 거냐고 묻는 정희민은 아주 당당했다. 조금 전까지 눈을 내리깔고 고민하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도전적인 눈빛으로 김이설을 올려 봤다.
“응? 뭐? 어…… 음,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줄게.”
“뭐든지요?”
“뭐든지 다. 희민이 네가 말하는 거 내가 이뤄 줄게.”
김이설의 머릿속으로 정희민과의 캐치볼, 영화, 게임 같은 것이 스쳐 지나갔다. 피아노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맨날 데리고 다녀야지.
환하게 웃는 김이설을 가만히 보던 정희민이 새끼손가락을 내밀었다. 김이설에 비해 아직 어린 정희민의 손가락은 얇았지만 그만큼 마디가 길고 곧았다.
오랫동안 털을 바짝 세우며 경계하던 길고양이가 처음으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모습을 본 것 같은 감격이 김이설을 뿌듯하게 채웠다.
“손가락도 예쁘네. 여기서 그 아름다운 소리가 나온단 말이지.”
“형.”
그래도 이렇게 곧바로 형이라고 할 줄은 몰랐다. 김이설이 눈을 휘둥그레 떴다.
파도처럼 밀려드는 기쁨에 만세라도 부르려 했지만 두 사람의 손가락이 아직 걸려 상태였다. 가운데 마디가 맞닿으며 손끝이 서로에게 얽혀 있었다.
정희민이 손을 내리자 김이설의 손가락이 같이 딸려 내려갔다. 정희민은 본능적으로 상체를 숙인 김이설의 셔츠 깃을 잡아 내리며 발뒤꿈치를 들었다.
금방이라도 맞닿을 듯이 가까워진 입술이 김이설의 뺨을 스쳐 귓가에 닿았다. 온도를 가진 것이 살갗에 닿았다. 소름에 어깨가 부르르 떨렸다.
“이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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