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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나비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부나비

소장단권판매가500 ~ 3,400
전권정가17,500
판매가17,500
부나비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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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부나비 (외전)
    부나비 (외전)
    • 등록일 2020.10.15.
    • 글자수 약 2.4만 자
    • 500

  • 부나비 5권 (완결)
    부나비 5권 (완결)
    • 등록일 2020.09.23.
    • 글자수 약 10.8만 자
    • 3,400

  • 부나비 4권
    부나비 4권
    • 등록일 2020.09.23.
    • 글자수 약 10.7만 자
    • 3,400

  • 부나비 3권
    부나비 3권
    • 등록일 2020.09.23.
    • 글자수 약 11.7만 자
    • 3,400

  • 부나비 2권
    부나비 2권
    • 등록일 2020.09.23.
    • 글자수 약 11.9만 자
    • 3,400

  • 부나비 1권
    부나비 1권
    • 등록일 2020.10.15.
    • 글자수 약 11.6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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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피폐물, 시리어스물, 구원물
* 인물 소개
- 권무영 (공) : 재벌공, 미남공, 구원공, 다정공, 집착공, 능글공, 사랑꾼공
태화 그룹 회장의 서자, 유흥과 약에 찌들어 사는 재벌가 망나니.
계획도, 미래도 없이 한순간의 쾌락만을 위해 사는 부나비 같은 남자.
그렇게 알려져 있으나 그 모든 것은 연막일 뿐이다.
약쟁이라는 소문에 온갖 날파리가 꼬여 드는 가운데, 현수를 만나고 과거 그와의 인연을 되새기게 된다.

- 정현수 (수) : 마약브로커수, 살인청부업자수, 상처수, 굴림수, 미인수, 무심수, 자낮수, 남창수
보육원에서 자라 도박꾼에게 입양되었다. 이후 의명의 손에 이끌려 조직에 들어간다.
오로지 의명만을 의지한 채 살다 그에게 배신당하고
무기력하게 조직이 시키는 일들을 행하며 살아가던 중, 무영에게 접근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과거 무영을 만났던 적이 있으며, 무영만이 기억하는 진짜 이름이 따로 있다.

- 우의명 (서브공) : 미인공, 냉혈공, 집착광공, 개아가공
어렸던 현수를 조직으로 이끈 사람. 자신에게 의존하는 현수를 향해 비정상적인 애착을 보인다. 한 번도 무언가에 욕심을 내지 않았던 의명은 처음으로 비틀린 욕망을 내비치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나락에 빠져 있던 굴림수가 공을 만나며 변하는 피폐 구원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감정은 너를 좀먹을 거야.”
“…….”
“사치인 거 알잖아.”


부나비작품 소개

<부나비> ※본 작품은 모두 픽션이며, 범죄와 관련된 묘사(강제적 성관계, 폭력적인 행위, 마약 관련 내용 등)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접대부터 마약 거래, 살인 청부까지 도맡으며
조직의 개로 살아온 남자, 정현수.
새 고객으로 태화 그룹의 서자이자 소문난 망나니 권무영을 만나게 된다.
그는 첫 만남에서부터 현수에게 알은체해 오며
잊고 있던 과거에 불씨를 던지는데…….

“감히 내가.”
“…….”
“네 인생에 끼어들어도 돼?”



―본문 발췌

“……저 잘합니다. 여태껏 저한테 만족 못 한 분들 한 명도 없고요.”
현수의 말에 무영은 뒤를 돌았다. 그리고 현수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마치 본인을 판매하는 것 같은 현수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덤덤하기 그지없었다. 정작 상대방의 시선에선 그가 금방이라도 부서져 산산조각이 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나약해 보였다.
계속 자신을 바라보며 아무 말 하지 않는 무영을 향해 현수는 잠시 고민하다가, 말을 이어 갔다.
“만약 저랑 자고도 만족하지 못하신다면 때려도 좋습니다. 다 맞겠습니다. 목을 조르면서 해도 괜찮고요. 가학적인 성향을 지니신 분들도 계셨었는데 그때마다 두 손 묶고-.”
“그만해요.”
무영의 말에도 현수는 굴하지 않았다. 뭔가에 홀린 것처럼 바닥을 보며 자신의 인생사를 읊듯 건조하게 말을 뱉을 뿐이었다.
“하루 종일 해도 좋습니다. 한 번은 또 어떤 분의 별장에서 일주일간 잠자리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그 별장 주인 포함 총 4명을 다 만족시켜 드렸습니다. 입으로 하는 것도 손으로 하는 것도 다 잘해요.”
쉴 새 없이 말을 잇자 무영의 표정은 더더욱 견고하게 굳어져 갔다. 하지만 더 이상 그만하라고 제지하지는 않았다. 왜냐, 건조하게만 느껴졌던 현수의 음성이 점점 축축하게 젖어 들었으니까.
“저 잘할 수 있습니다…….”



목차

[1권]
프롤로그
1부
1부 1장
1부 2장

[2권]
1부 3장
2부
2부 1장

[3권]
2부
2부 2장
2부 3장

[4권]
2부
2부 3장
3부
3부 1장
3부 2장

[5권]
3부
3부 2장
3부 3장
3부 4장
3부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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