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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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미남깡패공, 능글공, 사랑꾼공, 직진순정공, 절륜공, 까칠공->다정공, 짝사랑공, 애아빠공, 미인수, 다정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아이돌보미수, 할말다하수, 상처수, 임신수, 구원, 육아, 할리킹, 달달물, 힐링물
*공 : 차교진(34) - 범상치 않은 체격과 외모를 지닌 우성 알파. 남들 앞에 내밀기 좋은 명함이 있으나 실상은 깡패이자, 유흥업소 ‘이그니스’의 사장이다. 아들 교육을 개떡같이 시키는 부족한 애 아빠지만, 그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한다.
*수 : 이희영(25) - 순하고 부드러운 인상의 열성 오메가. 가족을 잃고 빚더미를 떠안은 채 ‘이그니스’의 서버로 일하고 있다. 죽은 동생을 떠올리게 하는 청현과 마주친 이후, 교진의 손에 이끌려 두 사람의 인생에 끼어들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평생 저보다 남을 먼저 챙기던 상처 많은 미인수가 직진밖에 모르는 순정 깡패공에게 어화둥둥 사랑받는 게 보고 싶을 때, 둘에서 셋으로, 셋에서 넷으로 그려 가는 이 가족의 서사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난 네가 내 와이프 자리 꿰찼으면 좋겠는데. 애 좋아하고, 바르고, 착하고.”
“…….”
“얼굴 쥑이게 내 취향이고.”
작품 소개
밑바닥 인생을 하루하루 버텨 내던 그 앞에 동생 또래의 아이 청현이 나타난다.
가게에서 진상 손님에게 시달리던 청현을 구해 준 그날 밤.
아이의 아버지가 자신이 일하는 ‘이그니스’의 사장이자, 답도 없는 깡패 차교진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
“죄송하지만, 사장님께서 왜 애를 데려가시려는 건지 모르겠어요.”
돈으로 아이를 유인하는 건 기본이요, 불량한 말본새는 덤.
비상식적인 육아에 기함한 희영이 그의 앞을 막아서자, 교진은 무례한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속살거린다.
“아까부터 뭔데 내 자식새끼 일에 나서서 주둥이를 놀리지.
난 너랑 씹질해서 애 본 기억 없는데.”
매서운 기세에 꺾여 무력해진 희영. 다시는 그와 엮일 일 따위 없으리라 생각했건만.
“너 오늘부터 근무지 내 집으로 옮겨라.”
“네……?”
“뭔 수작을 부렸길래 내 새끼가 자꾸 널 찾냐? 애비도 필요 없다잖아, 이 씨바. 말이 돼?”
그렇게 불시에 들이닥친 그의 손에 끌려가고야 만다.
그와, 그의 아이가 살고 있는 집으로.
작가 프로필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쥐방울은 제가 가져갑니다! (민퍼센트)
- 칼춤 (민퍼센트)
- 굴림수는 천국에 가나요? (민퍼센트)
- 견혼부부 (민퍼센트)
- 굴림수는 천국에 가나요? (민퍼센트)
- 야쿠자라 육아가 위험해 (민퍼센트)
- 굴림수는 천국에 가나요? 외전 (민퍼센트)
- 사냥혼 (민퍼센트)
- 크랙 샷(Crack Shot) (민퍼센트)
- 내가 광공인데 수가 없어 (민퍼센트)
- 고의적 순정 (민퍼센트)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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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한 스토리라서 술술 읽었어요.
ljd***2025.07.11할리킹 좋아해서 구매했는데 달달하고 분위기가 취향이네요 공수 잘 어울리고 육아물로도 재밌어서 술술 읽었어요
sol***2025.07.11서로 다른 인생이 맞닿아 한 집에서 만들어지는 흐름이 정말 매력 있어요.
mal***2025.07.11셋 다 졸라리 귀엽다~~~!!!ㅠ
lji***2025.07.11수가 할말 다 하고 해서 더 좋아용~~
tth***2025.07.11술술템이네요 공수 캐릭터도 좋았고 청현가 너무 귀여워서 즐겁게 읽었어요ㅎㅎ
rdc***2025.07.1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tha***2025.07.11
알콩달콩 귀엽고 글이 술술 잘 읽혀요
c43***2025.07.10청현이 너무 귀여워요!
dal***2025.07.10책을 읽는데 귀가 시끄러운 ㅋㅋㅋㅋㅋ 되게 북적북적한 기분이 들었어요
se2***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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