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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짙으면 범(豹)이 온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밤이 짙으면 범(豹)이 온다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밤이 짙으면 범(豹)이 온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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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이 짙으면 범(豹)이 온다 3 (완결)
    밤이 짙으면 범(豹)이 온다 3 (완결)
    • 등록일 2023.06.13.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밤이 짙으면 범(豹)이 온다 2
    밤이 짙으면 범(豹)이 온다 2
    • 등록일 2023.06.13.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 밤이 짙으면 범(豹)이 온다 1
    밤이 짙으면 범(豹)이 온다 1
    • 등록일 2023.06.13.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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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조직/암흑가

*작품 키워드: #동거, #복수, #재회물, #오래된연인, #첫사랑, #소유욕/독점/질투, #짝사랑남, #절륜남, #츤데레남, #카리스마남, #능력남, #무심남, #상처녀, #짝사랑녀, #직진녀, #애잔물

*남자주인공: 표범/ 마음껏 해준을 휘두르고 망가트리기 위해 짓밟지만, 복수는 탐욕으로, 탐욕은 격정적인 사랑으로 물든다. 결국 범은 해준을 지키는 해와 같은 존재였다.

“이해준 인생의 지도가 되어 줄게.”

*여자주인공: 이해준/ 결코 변하지 않아서 슬픈 사랑, 멀리서 바라만 보는 범을 가까이에서 사랑하는 해준. 그를 꽉 잡을수록 가시덩굴 속으로 빠져든다.

“범이는 좋겠다, 이해준이 쉬워서.”

*이럴때 보세요: 가질 수 없는 사랑이지만, 도파민과 심박수 증가로 해일처럼 밀려드는 사랑에 잠기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여전히 나 좋아하나.


밤이 짙으면 범(豹)이 온다작품 소개

<밤이 짙으면 범(豹)이 온다> 어제 오후쯤 그가 다녀갔던가, 예의 갖춘 무감한 인사는 형식이었다. 고개를 들어 본 그가 가까이 다가왔다. 맞은편도 아니고 제 옆으로 와 앉았다.
“잘 지낸 거 같지는 않고.”
턱을 들어 올려 얼굴을 감상한 범이 뱉은 말에 뱃속이 움찔했다. 팔 년 동안 미국에서 해준은 하루도 행복하지 않았다. 제 삶이 아닌 다른 삶을 대행해서 사는 삶이었다. 범이 턱을 놓지 않아 눈은 계속 그를 올려다보았다.

“그런데, 여전히 예쁘고.”
얼굴을 샅샅이 훑는 흑채색의 눈동자는 어떤 관심이나 감각이 없었다. 표면적인 인사치레는 관두길 바랐다. 그런 인사말이나 주고받을 상황도 사이도 아니었다. 얼굴 탐사가 끝났는지 턱을 놓은 그가 그대로 해준의 발목을 휘어잡았다.
“여전히 춤추나.”
참 예뻤는데, 발목을 매만지는 손길이 야릇했다. 복숭아뼈 부위를 돌리며 한참을 쓸어내렸다. 곱아든 발이 움츠러들었다. 빼내려 했지만, 빠지지 않았다. 그는 힘을 준 것 같지 않지만, 발목은 범이 손에 묶여 있었다.
“묻잖아.”
두 번 말하게 하는 거 싫어하는데, 어제 현묵이라는 덩치에게 행한 그 행동을 떠오르게 했다. 해준이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입은 뒀다 좆 빨 때만 쓰나.”
짐작하지 못했던 말에 해준이 코끝으로 가볍게 비웃음을 흘렸다. 그의 눈을 똑바로 마주했다. 검은 눈동자가 기다림의 미학은 바라지 말라고 강요했다.
“아니.”
춤이야, 좆이야. 무례한 말을 여상하게 묻는 범은 관능적으로 호사스러운 향을 뿜어냈다. 어두운 그 향에 질식할 것 같았다.



저자 프로필

앜녀

2023.12.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aknyeo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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