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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잉 하드 투(Trying Hard To)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트라잉 하드 투(Trying Hard To)

소장단권판매가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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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12,900
트라잉 하드 투(Trying Hard To)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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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라잉 하드 투(Trying Hard To) 3 (완결)
    트라잉 하드 투(Trying Hard To) 3 (완결)
    • 등록일 2024.02.02.
    • 글자수 약 14.4만 자
    • 4,300

  • 트라잉 하드 투(Trying Hard To) 2
    트라잉 하드 투(Trying Hard To) 2
    • 등록일 2024.02.02.
    • 글자수 약 14.1만 자
    • 4,300

  • 트라잉 하드 투(Trying Hard To) 1
    트라잉 하드 투(Trying Hard To) 1
    • 등록일 2024.02.02.
    • 글자수 약 14.9만 자
    • 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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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헤테로공, 헤테로수, 금단의 관계, 미남공, 다정공, 능글공, 존댓말공, 미남수, 다정수, 단정수

*수 : 이승오 – 대학 시절부터 10년간 사귀었던 지연의 환승이별과 결혼 소식. 호구냐는 소리를 들으면서 찾아간 그녀의 결혼식에서 어떤 남자에게 모종의 끌림을 느낀다. 그것도 그녀와 이제 막 결혼식을 올린 그녀의 신랑에게.

*공 : 최현준 – 결혼을 강하게 원했던 지연과 짧은 연애 후 결혼한다. 성급한 결정이었던 탓인지 이제는 부부로 살아가게 될 지연에게 약간의 거리감을 느끼던 찰나, 그녀의 친구라는 이승오에게 호감을 느낀다.

*이럴 때 보세요 : 평생을 헤테로로 살아온 두 남자가 서로에게 스파크를 느끼는 이야기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

현준과 손등이 닿았다.
한 번, 두 번.
자꾸. 계속.
그리고 그때마다 닿은 부분이 저릿저릿하게 아팠다. 현준과 스칠 때마다 피부를 타고 감전되는 느낌이었다.


트라잉 하드 투(Trying Hard To)작품 소개

<트라잉 하드 투(Trying Hard To)> 10년이나 사귄 여자친구가 3개월 전, 환승이별을 했다. 그리고 청첩장까지 보내왔다. 호구처럼 결혼식에 참석한 승오는 그곳에서 악수만으로 정전기가 튀어오르는 남자를 만난다. 바로 전 여친의 새 남자. 최현준.

지연의 남편, 최현준은 승오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고… 처음에는 어색함에 거리를 두던 승오는 친구인 혜영과의 술자리 중 우연히 그와 합석하게 되며 서로의 근무지가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현준은 지연과의 짧은 연애기간과 성급한 결혼으로 갈등을 빚는다.

그러는 와중에 부인의 친구, 승오에게 알 수 없는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 * *

"...지연이 전화는 왜 안 받았어요?"
"받기 싫어서요.“

승오가 즉답했다. 평소 같지 않은 단호함이었다.

"안 받아요?"
"받을까요?“

술이 많이 들어갔다. 현준은 제 어깨부터 목끝까지 후끈후끈하게 열이 올라오는 걸 느꼈다. 맞은 편의 하얀 남자도 이제는 목덜미 곳곳에 붉게 열이 피어올랐다. 손을 뻗어 만져보면 그곳만 유달리 뜨거울 것 같은 얼룩덜룩한 자국들. 그 주변으로 술이 퍼져나가듯 하얀 살결에 은은하게 붉은 기가 번지고 있었다.

저 몸은 참 따뜻하겠다. 곡선이라고는 없는 남자의 붉은 목덜미를 보며 현준은 마른 침을 삼켰다. 핸드폰 속 지연은 몇십 초 동안 비명을 질렀지만 승오의 핸드폰은 무음이었고, 상대의 눈을 똑바로 마주 보고 넘어간 침은 큰 소리로 공백을 울렸다.

저를 쳐다보고 침을 삼키는 데도 승오는 눈을 피하지 않았다. 불쾌해하지도 않았다.

그 순간 현준은 묘한 확신을 느꼈다.

"전화,"
지연은 지금 뭐라고 소리지르고 있을까. 전화를 붙잡은 채 울고 있을까. 전화를 받으라고, 내 남편을 만나지 말라고.

"내가 받지 말라면 안 받을 거예요?"
"시키는 대로 할게요."


저자 프로필

자경

2021.03.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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