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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시대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선풍시대

한국문학전집 172
소장전자책 정가4,000
판매가4,000

선풍시대작품 소개

<선풍시대> 1931년『조선일보』 현상모집에 당선되어, 1931년 11월 7일부터 1932년 4월 23일까지 연재되었다. 이 작품은 신문 연재 후 책으로 나와 1934년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1953년한성도서(漢城圖書)에서 다시 간행하였다. 당시 독서계에 큰 물의를 일으킨 작품이다.

일본 유학을 다녀온 박철하는 화가로 성우사라는 잡지사에서 표지 등의 그림을 그리며 서울 생활을 하고 있다. 박철하의 애인 명순은 박철하가 일본 유학을 할 당시 같이 공부를 하던 여자사범 출신으로 배영학원에서 교원 노릇을 하고 있다. 성우사의 사장이며 배영학원의 교장인 변원식은 장안의 유명한 부호의 아들이다. 변원식은 방탕한 기질을 타고나 여러 차례 이혼을 거듭하며 여자들에게만 눈독을 들이는 사나이다.

박철하는 자신이 그린 잡지 표지가 당국의 검열에 걸려 말썽이 나자 성우사를 그만둔다. 박철하에게는 작가 생활을 하는 강수길이라는 학교 동창이 있다. 박철하와 강수길은 함께 변원식의 부친이 경영하는 호일고무공장의 동맹파업을 선동하게 되고 그 협의로 구속되어 징역형을 선고받는다.

박철하의 애인 명순은 교장인 변원식의 결혼 강요에 못 이겨 학교를 그만둔다. 그 뒤 명순은 고향의 여학교 후배인 연실의 사촌 오빠 창선의 유혹에 빠져 임신을 한다. 그동안 일본 유학을 갔다 와서 성악가로 발돋움하던 연실은 박철하를 사랑해오다가 박철하가 출옥하자 그 뒷바라지를 하며 박철하를 놓지 않는다.

명순은 출산 후 시골에 묻혀 있다가 끝내는 변원식과 결혼을 한다. 그러나 그 결혼 생활이 원만하지 못하여 명순은 집을 뛰쳐나와 술집에서 일을 한다. 우연히 박철하는 그곳에서 명순을 만나는데 공교롭게도 변원식도 그 자리에서 부닥친다.

그 자리에서 변원식은 부친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창선이 휘두른 칼을 맞아 목숨을 거둔다. 명순도 뒤이어 독약을 마시고 자살한다. 폐를 앓는 박철하가 피를 토하며 명순의 묘에서 쓰러지는 데서 작품은 끝난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호는 보운(步雲). 함남 이원에서 출생. 1931년 <조선일보> 장편소설 공모에 <선풍시대>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목차

판권 페이지
1장 퇴사
2장 추억
3장 짝사랑
4장 파업
5장 모녀
6장 음모
7장 독수
8장 귀가
9장 취직운동
10장 이선생
11장 혐의
12장 ST
13장 임신
14장 행위불명
15장 결혼식
16장 출옥 후
17장 월미도
18장 탈출
19장 살인혐의
20장 ST의 정체
21장 주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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