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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실(嘉實);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가실(嘉實);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가실(嘉實);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작품 소개

<가실(嘉實);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가실(嘉實);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설씨녀(薛氏女)와 가실(嘉實) 설화을 배경으로한 단편소설: 때는 김유신이 한창 들랄리던 신라말단이다. 가을볕이 째듯이 비추인 마당에는 벼낫가리, 콩낫가리, 메밀낫가리들이 우뚝우뚝 섰다. 마당 한쪽에는 겨우내 때일 통나무덤이가 있다. 그나무덤이 밑에 어떤 열 일곱 살 된 어여쁘고 튼튼한 처녀가 통나무에 걸터 앉어서 남쪽 행길을 바라보고 울고 있다. 이때에 어떤 젊은 농군 하나이 큰 도끼를 메고 마당을 들어오다가 처녀가 앉어 우는 것을 보고 우뚝 서서, “아기 웨 울어요?”하고 은근한 목소리로 묻는다. 처녀는 행길을 바라보던 눈물고인 눈으로 젊은 농군을 쳐다보고 가만히, “나라에서 아버지를 부르신개야요.”하고 눈물고인 자기의 얼굴을 감추려는 듯이 외면하고 돌아서니 길게 따아느린 머리가 치렁치렁하다. “나라에서 부르셔요?”


저자 프로필

이광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892년 3월 4일 - 1950년 10월 25일
  • 학력 1919년 와세다대학교 철학
    1910년 메이지가쿠인대학교 중학
  • 경력 1939년 조선문인협회 회장
    1933년 조선일보 부사장
    동아일보 편집국 국장
  • 데뷔 1917년 매일신보 소설 '무정'

2017.05.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 작가 : 이광수 李光洙 (1892- ? ) 호는 춘원(春園). 평북 정주 출생. 최남선과 함께 한국 신문학의 개척자이며 소설가. 일본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수업한 뒤 민족사상을 고취하는 계몽적인 이상주의 소설을 많이 썼다. 1919년 상하이(上海)로 건너가 <독립신문>의 주필, 귀국 후 <조선일보>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1917년 한국 최초의 장편소설 <무정>을 발표하였고, 최초의 단편 <소년의 비애> <어린 벗에게>를 비롯하여 <개척자> <흙> <유정> <무명> 등 많은 소설과 논문·수필·기행문·서간문 등을 발표하였다. 6·25전쟁 때 납북되었으며, 그가 걸어온 길은 바로 한국 현대문학이 걸어온 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가실(嘉實)
1장
2장
3장
4장
판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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