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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 - 이효석 한국문학선집 상세페이지

수탉 - 이효석 한국문학선집작품 소개

<수탉 - 이효석 한국문학선집> 수탉 - 이효석 한국문학선집 * 도서 구성 및 독자 대상 -첫째, (고품격) 현대 문법 정리(띄어쓰기 및 현대어 적용) -둘째, 한국 근/현대 문학 대표작 선집(한국인 사랑하는 대표 단편소설) -셋째,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초/중/고등학생 및 남녀노소 필독서) -넷째, 이효석(玄鎭健)작가/작품 소개 -다섯째, 이효석 작품 이외 3편 추가 수록 * 이효석(李孝石)한국문학선집 호는 가산(可山). 소설가. 강원도 평창(平昌) 출생. 일제 강점기하의 민족의 수난적 운명에 대한 객관적인 현실 묘사를 지향한 리얼리즘의 선구자로 꼽힌다. 1930년대 조선 시골 사회를 아름답게 묘사한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 한국 현대 단표소설의 대표작의 하나로 꼽히는 작품. * 수탉 -내용- 을손은 요사이 울적한 마음에 닭시중도 게을리하게 되었다. 그 알뜰히 기르던 닭들이 도무지 눈에도 들지 않으며 마음을 당기지 못하였다. 모이는새로에 뜰 앞을 어른거리는 꼴을 보면 나뭇개비를 집어 들게 되었다. 치우지 않은 우리 속은 지저분하기 짝없다. 두 마리를 팔면 한 달 수업료가 된다. 우리 안의 수효가 차차 줄어짐이 그다지 애틋한 것은 아니었다. 도리어 제때 가질 운명을 못 가지고 우리 안을 헤매는 한 달 동안의 운명을 벗어난 두 마리의 꼴이 눈에 거슬렸다. 학교에 안 가는 그 한 달 수업료가 늘려진 것이다. 그 두 마리 중에서도 못난 한 마리의 수탉―가장 초라한 꼴이었다.


저자 소개

# 이효석(李孝石) 1907년 2월 23일 ∼ 1942년 5월 25일 일제 강점기의 작가, 언론인, 수필가, 시인이다. 한때 숭실전문학교의 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호는 가산(可山)이며, 강원 평창(平昌) 출생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이다. 1928년 《조선지광(朝鮮之光)》에 단편 《도시와 유령》이 발표됨으로써 동반자작가(同伴者作家)로 데뷔하였다. 계속해서 《행진곡(行進曲)》, 《기우(奇遇)》 등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를 청산하고 구인회(九人會)에 참여, 《돈(豚)》, 《수탉》 등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목차

머리말
1. 수탉
2. [이효석] 작가 소개
3. [부록] 이효석 작품: 3편 수록
1편. 산
2편. 들
3편. 낙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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