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0.11.02. 전자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7.9MB
- 약 1.7만 자
- ISBN
- 9791191195125
- ECN
- -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계용묵 유앵기> 자신을 믿고 찾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남자 이야기!
성눌은 몸이 몹시 아팠지만 시골계신 부모님께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가 공부하려고 경성에 갔을 때 없는 살림에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더 이상 손을 벌릴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친구들이 과일과 과자를 사 들고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약만 먹는다고 병이 낫는 것이 아니니 전지 요양을 하라고 권합니다.
하지만 그럴 돈이 성눌에게는 없습니다.
성눌은 이런 친구들이 원망스럽습니다.
이런 말 뿐이 아닌 병을 낫게 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친구는 없는 것인가…?
고독과 외로움 속에 그의 병은 점점 더 심해져 가고, 그러던 중 부모님이 성눌이의 병을 알게 되는데…
과연 성눌은 병이 나을 수 있을까요?
그가 그렇게 원하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까요?
* 이 작품은 1939년 [조광]에 발표되었고, 1944년 [병풍에 그린 닭이]에 수록되었습니다.
계용묵 (1904 ~ 1961)
소설가.
본명은 하태용(河泰鏞)으로 평북 선천에서 태어나 삼봉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휘문고보를 거쳐 1928년 일본에 건너가 토요대(東洋大學) 동양학과에 다녔다.
데뷔는 1920년 소년지 『새소리』에 시 [글방이 깨어져]로 했고, 1925년『생장』에 시 [부처님, 검님 봄이 왔네]가 현상문예에 당선되었다.
본격적인 작품 활동은 1927년 『조선문단』에 소설 [최서방]이 당선되고 부터이고
1928년『조선지광』에 [인두지주(人頭蜘蛛)]를, 1935년『조선문단』에 [백치아다다]를 발표하였다.
1938년 『조선일보』 출판부에서 근무하였고, 1943년에는 일본 천황 불경죄로 2개월간 수감되었다.
광복 직후에 정비석과 함께 『조선』을 창간하였다.
1961년 『현대문학』에 [설수집(屑穗集)]을 연재하던 중 사망하였다.
계용묵은 [최서방], [인두지주] 등에서 현실주의적‧경향파적인 작품세계를 보였지만 [백치아다다] 발표를 통해 인생파적‧예술파적 작품세계로 옮아간 후, 예술의 미적 창조 및 자율성을 강조하는 예술지상주의적 작품을 썼다.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293 계용묵 단편소설 유앵기 (流鶯記)
작∣가∣소∣개
계용묵 (1904 ~ 1961)
프∣롤∣로∣그
자신을 믿고 찾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남자 이야기!
일∣러∣두∣기
유앵기 (流鶯記)
Copyright
0.0 점
0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계용묵 유앵기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를 충전하시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최대 5%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