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4.08.01.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8MB
- 약 46.7만 자
- ISBN
- 9791170199861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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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명작 로맨스 세트(전3권)> 명작 로맨스를 선보이는 동아 「BEST PREMIUM COLLECTION」 시리즈.
그 네 번째로 작가 이정희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세트는 신작《그날 이후》, 《어긋난 시간》, 《연풍》를 엮었다. (전3권)
<그날 이후>
둘은 남녀의 관계를 떠나 누구보다도 친한 친구였다.
그날까지는.
언제나처럼 시작은 단순했다.
문제는 도를 넘어버린 알코올과 어둑한 조명이 문제였다.
“널 가지고 싶어.”
대원은 혼란스러워하는 지율의 허리를 부술 듯 안고는 탁하게 말했다.
“지율아, 정말 오늘 널 가지고 싶어. 싫다면 고개를 흔들어줘.”
그리고 지율은 그의 말과 반대로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널 가지고 싶어.”
그날 이후, 두 사람은 누구보다 다정한 연인이 되었다.
그녀가 돌아오기까지.
<어긋난 시간>
결혼식 당일, 눈앞에서 벌어진 신부의 일탈과 지켜보던 신랑의 눈빛.
건망증이 심했던 그녀건만, 그 눈빛은 도저히 잊을 수 없었다.
사랑, 이 세상에 그런 감정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하고 퍽퍽할까?
사랑만큼 사람을 순수하게 만드는 것도 없었고,
사랑만큼 희생적으로 만드는 것도 없었다.
순수하게 자신을 완전히 불사를 수 있는 것은 촛불 외에는 사랑이라는 감정밖에 없었다.
그런 순수한 감정을 여기다 가져다 붙인다는 것은 사랑을 모욕하는 처사가 아니겠는가.
그를 대체 몇 번이나 만났다고. 미치지 않고서야.
그러나 그럼에도 마음이 그쪽으로 가는 건 진정으로 막고 싶지 않았다.
“미쳤구나. 아으으으, 정말 미쳤어!”
아니, 정말 미쳤으면 좋겠다.
<연풍>
이정희 장편소설 『연풍』.
노예인 어미를 가진 삼 황자 건과 전 왕조의 피를 가진 노예 향.
삭풍이 이는 풍류정에서의 십 년은 그들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르쳐주었지만,
세상은 늘 그렇듯 그들의 편에 있지 않았다.
이정희
사람과 사랑을 좋아하는 행복한 망상가.
출간작
내겐 너무 어린 아내
그들의 연애수칙
사랑에 길 잃다
파라다이스
은수, 한강 평정기
귀여운 큐피드
번갯불에 콩볶기 외 다수.
《그날 이후》
《어긋난 시간》
《연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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