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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전자책 정가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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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작품 소개

<기미>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소유욕/독점욕/질투, #배덕, #비밀연애, #몸정>맘정, #금단의관계, #조신남, #직진남, #집착남, #절륜남, #집착남, #존댓말남, #포로로잡혀온여주, #상처녀, #씬중심, #고수위, #하드코어

왕관을 썼다는 이유로 적국에 전쟁 포로로 끌려온 이벨린.
그녀는 몇 달간의 감금 생활 끝에 화친을 맺은 본국으로 돌아온다.
그곳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건 늙고 폭력적이며 색을 밝히는 왕이었다.

“그래……, 고생이 많았지. 이제 그대는 정식으로 이 나라의 왕비가 될 것이다. 내 그리 만들 것이야.”

이벨린은 왕의 첩들이 기거하는 궁으로 보내지고.
꼼짝할 수 없이 늙은 왕의 정실부인이 되어야하는 운명에 처한다.

그리고 그날 밤. 누군가 이벨린을 찾아오는데…….

* * *

들켜선 안 돼……!
그렇게 생각한 순간, 그녀의 아랫입술을 핥던 남자가 살짝 떨어져 나갔다. 다음 순간 애액으로 젖은 손으로 그녀의 비부를 마구잡이로 쑤셔 냈다.
허리가 튀고 교성이 높이 울렸다. 근처에도 분명히 들렸을 터다. 이벨린의 얼굴이 새파래졌다. 이제 끝이었다.
이 모습을 누군가 보기라도 한다면.
눈물이 나오려 했다. 이대로 죽고 싶진 않았다. 그때 남자가 그녀의 눈물을 혀끝으로 핥아 닦아 주었다.

“괜찮습니다. 왕에게 들켜도 괜찮아요.”

그때 어렴풋한 달빛이 그의 얼굴을 비추었다. 아직 남자의 이목구비를 완전히 알아보기에는 무리가 있었지만, 짙은 눈썹과 여유로운 입매는 충분히 보였다.
그녀가 몸을 뒤틀어 벗어나려는 순간이었다. 남자가 속삭였다.

“나를 이곳으로 보낸 것이 그자이니까.”



저자 소개

단비야

단비처럼 달콤하고 야한 꿈을 꿉니다.
viya_dan@daum.net

목차

1. 기미
2. 포로
3. 귀환
4. 미친 관계
5.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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