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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작과 후견인

소장전자책 정가3,300
판매가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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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가상시대물, #서양풍, #역키잡
*작품 키워드 : #왕족귀족, #권선징악, #첫사랑, #나이차커플, #조신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동정남, #존댓말남, #연하남, #능력녀, #사이다녀, #절륜녀, #철벽녀, #걸크러시, #로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 루카스 – 이제 막 제이마르 후작위를 계승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마리안의 후견 아래 안전히 성장하였다. 마리안에게 많이 의지하며 그녀에게만은 다정하고 온순하다.
*여자주인공 : 마리안 – 은인인 제이마르 후작 부인의 부탁으로 후작가의 후견인으로 살아왔다. 기사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진심을 다해 후작가를 보필하는 것이 그녀의 일. 대외적으로는 ‘미친개’로 불리지만 루카스에게는 끝없이 포근하다.
*이럴 때 보세요 : 온순하고 조신하던 연하남의 은근한 계략과 절륜함이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동생으로밖에 안 보던 남자의 좆을 박은 느낌이 어떻습니까?”


후작과 후견인작품 소개

<후작과 후견인>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권선징악, #역키잡, #첫사랑, #나이차커플, #키잡물, #조신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동정남, #존댓말남, #연하남, #기사여주, #능력녀, #사이다녀, #절륜녀, #철벽녀, #걸크러시, #로맨틱코미디

미친개 마리안. 그것이 기사로서의 그녀를 칭하는 호칭.
그녀는 은인인 후작 부인의 부탁으로 제이마르 후작가의 후견인이 되어
홀로 남겨진 어린 소후작 루카스를 키워 왔다.

마침내 어엿한 성인이 되어 후작위를 물려받게 된 루카스.
후작가를 노리던 플로이드 남작이 때마침 루카스와 자신의 딸을 결혼시키기로 한 약혼 증서를 가지고 오고.

“이 증서, 틀림없이 가짜지?”
“진짜군요.”

마리안은 절망했다.
새 삶을 살게 해 준 후작 부인에게 보답하고자
루카스를 훌륭히 키우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건만 모두 물거품이 될 위기였다.

“약혼을 무효로 만들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담담한 루카스의 말에 마리안은 고개를 번쩍 들었다.
그녀는 알지 못했다.
그때 그의 눈이 위험스레 빛난 걸.

* * *

“섹스하는 것처럼 보이기로 하지 않았습니까?”
그의 페니스가 천천히 질구를 가르고 지나갔다. 질척한 마찰이 주는 감각에 마리안은 희게 주먹을 쥐었다. 애타고 또 애가 탔다. 잔뜩 부푼 음순 아래에서는 끊임없이 물이 흘러나와 질구를 적시고, 속옷을 적시고, 종국에는 그의 페니스마저도 적셨다.
“아니면, 아직 자극이 부족하십니까?”
페니스 끝으로 찌를 듯이 음핵을 누르며 그가 속삭였다. 강렬한 쾌감에 마리안이 몸을 뒤틀었다. 안타까울 정도로 아래에서 열기가 피어올랐다.
“충, 충분해. 아, 읏.”
“저는 부족해 죽겠습니다.”
천천히 그가 허리를 움직였다. 삽입은 하지 않았으나 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몸짓이었다. 그의 허리 짓을 따라 어깨에 걸쳐진 다리가 흔들렸고, 가슴이 흔들렸다. 꽉 붙은 몸에서 일어나는 마찰이 끊임없이 음핵을 자극하고 질구를 젖게 만들었다. 낯선 쾌락에 당황할 틈도 없이 몸이 반응했다.
“들립니까? 이 소리?”
고요한 방 안에 침대가 삐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질척이는 소리가 들렸다.
“누님의 아래가 내는 소리입니다. 대체 얼마나 젖으신 건지.”
“아니, 아니야.”
젖었다. 엉망진창으로 젖었다. 그녀의 꽉 붙은 살덩이는 그 틈으로 끊임없이 물을 생산하며 아우성이었다.
하지만 어찌 이를 인정할까. 업어 키우다시피 한 그에게 발정이 나서 몸을 떨고 있다고, 추문이든 뭐든 그의 물건이 그녀를 휘젓고 남녀 사이에 일어날 법한 일을 모조리 행해 주었으면 한다고, 어찌 그에게 말할까.
“아닙니까? 안 젖었습니까? 그럼 이 소리는 뭡니까? 이 질퍽한 소리는 분명 누님의 아래에서 나는데 제가 잘못 들은 겁니까?”
부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그가 연이어 추궁했다. 하지만 그녀는 입을 꽉 다물고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루카스는 아쉽다는 표정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살짝 집어 비틀었다. 아픔을 동반한 쾌락에 젖은 살 틈은 또다시 물을 뱉어 냈다.
“안 되겠습니다. 계속 부정하시니 제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저자 프로필

전령가

2017.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야기를 전하는 전령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기 위해 오늘도 연필을 깎습니다.


저자 소개

전령가

제 이야기를 읽어 주시는 분께 감사합니다.
항상.

출간작
<순결한 성> <공작 부인의 비밀 의상실> <후작과후견인>

목차

1. 후견인 마리안
2. 소년 그리고 청년
3. 추문
4. 다과회
5. 반지 그리고 오만
6. 그의 사정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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