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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오해, 몸정>맘정, 능글남, 절륜남, 평범녀, 직진녀, 추리/미스터리/스릴러
*공감글귀 : “내가 누구든 송차연 씨에게 중요합니까?”


그곳, 섬작품 소개

<그곳, 섬> 칠순이 넘는 노부부와 임 씨 모녀, 단 두 가구만 사는 이름 없는 섬.
그곳으로 계획 없는 여행을 온 프리랜서 여행 작가 송차연은
해안 절벽에 위치해 있다는 한 저택에 관해 기묘한 소문을 듣게 된다.

“그 저택 때문에 다 떠났어요. 재수 없다고.”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저택을 찾은 차연은
아무도 살지 않는다는 그곳에서 의문의 미소년을 만나게 되고.

“류 휘. 휘라고 부르세요.”
“내 이름도 가르쳐 줘?”
“가르쳐 주고 싶으면요.”

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민박집으로 돌아가려 하나,
예상치 못한 태풍으로 저택에 발이 묶이게 된 차연은
그날 밤, 휘가 아닌 누군가와 마주하게 되는데…….

* * *

“송차연 씨.”
“…….”
“나 좀 볼래요?”
나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시선이 마주치자 그는 물살이 번지듯 눈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맑고 고혹적인 미소였다.
“있고 싶은 만큼 편히 쉬다 가요.”


저자 프로필

강태형

2020.06.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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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강태형

목차

프롤로그
1. 이름 없는 섬
2. 소문의 저택
3. 다시 그곳으로
4. 저택의 주인
5. 장마
6. 살냄새
7. 비몽사몽
8. 의혹
9. 자각몽
10. 류휘
11. 미혹의 남자
12. 수수께끼
13. 고백
14. 공존
15. 그곳, 섬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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