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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동양풍/궁정물
*작품 키워드 : 동양풍, 궁정물, 첫사랑, 헌신공, 집착공, 황제공, 후회공, 순정공, 미인수, 다정수, 헌신수, 순정수, 오해/착각, 잔잔물, 애절물
*공 : 우승혁 – 적장자(嫡長子)로 태어나 황제가 된 그는 단 한 사람만을 은애하고 있다. 후원에서 우연히 맞닥뜨린 하나뿐인 인연이자 그의 심장인 정이원을 놓지 않기 위해서, 그가 저지른 과오가 점점 수면 위로 드러난다.
*수 : 정이원 – 황제, 우승혁만 바라보고, 마음을 다해 은애했다. 평생 함께하며 해로할 줄만 알았다. 자신을 붙잡기 위해 그가 제게, 제 주변에 저지른 일을 알기 전까지는. 진실을 알게 된 정이원의 연약한 육신과 정신은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바스러진다.
*이럴 때 보세요 : 오해로 엇갈린 인연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는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내 정인은 평생 그대밖에 없으리라.”


은애(恩愛)작품 소개

<은애(恩愛)> ※ 기출간된 <폐허>의 AU 외전으로 동일한 인물이 나오나 완전히 별개의 배경 및 스토리라인을 지닌 작품입니다. 또한 결말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점, 구매에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비로 책봉된 지 5년, 황제의 유일한 비(妃)라는 칭호는 때때로 무겁고도 벅찼다.
그런 원비가 버틸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황제의 애정이었다.

그가 제게 끼운 가락지에, 회임을 막는 사향이 있다는 걸 알기 전까지는.

“저를 은애하였다면 어찌 그러셨습니까.”

황제는 울면서 호소하는 원비를 아주 다정하게 달랬다.
그러나 가망 없는 다정함은 상처만 줬다.
원비는 황제가 자신을 상처 내고 있다고, 그런 눈으로 매달렸다.

“그만 진실을 알려 주시어요……. 진정 사향이었습니까.”

병자인 원비가 쓰러질라, 의심에 잠식되어 저를 은애하지 않을까,
두려운 황제는 진실을 삼키고 포효하는 걸 택했다.

“작금 원비는 짐이 실은 가락지가 아닌 사향을 주었다, 이리 고하는 건가.”

그러니 나를 원망하거라.
너는 아무 잘못도 없으니, 널 서럽게 한 나를 용서치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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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

2019.07.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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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피사

목차

第1章
第2章
第3章
第4章
第5章
終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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