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 ISBN
- 9791126579464
- ECN
- -
- 출간 정보
- 2022.07.18. 출간
새벽열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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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학원물
*작품 키워드 : 미남공/대형견공/강공/부자공/집착공/사랑꾼공/짝사랑공/미인수/까칠수/가난수/무심수/친구>연인/첫사랑
*공 : 우성준 : 돈도 많고 친구도 많고 부족함이 없다. 우연히 본 김현수에게 관심을 갖고 친구인 척 접근한다. 자신의 고백에도 전혀 흔들림이 없는 김현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직진한다.
*수 : 김현수 – 조금 무식하지만 남의 눈치는 보지 않는다. 저를 챙겨 주는 우성준의 관심이 싫지 않다. 하지만 자신은 누구와도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성준에게 고백받은 후 원래의 관계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감정 기복이 너무 큰 성준 때문에 힘이 든다.
*이럴 때 보세요 : 자신이 성애적인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까칠수와 ‘을’인 척 연기하며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어 내는 사랑꾼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나 불쌍하지 않아? 이렇게 비는데, 불쌍하게 봐주면 안 돼?”
새벽열작품 소개
<새벽열> 간헐적인 떨림과 저를 짓누르는 무게감에 눈을 뜬 현수는
제 위에 올라탄 우성준과 마주했다.
“야…… 너 울어?”
상황을 인지하자 꺼림칙한 공포감 대신 난감함이 밀려들었다.
“내, 가…, 내가, 너….”
“…야….”
“좋…아, 하는 거…. 너 알면, 서…. 씨발, 너, 알, 면서….”
처음 고백을 받았을 때도 이런 기분은 아니었다. 피부 안쪽까지 소름이 끼쳤다.
그러나 서럽게 꺽꺽대며 우는 우성준을 밀어낼 수 없었다.
“내가 뭐, 어떻게 할까. 너 뭐 필요한 거 있어? 나한테 뭐 시킬래, 어? 내가 너 시키는 대로 할게.”
“내가 부탁해 봤자 너 못 해.”
“…그런 거 아닌데.”
우성준의 입에서 나온 부탁은 김현수는 절대 들어줄 수 없는 것이었다.
밤 호수처럼 까맣게 젖은 눈이 원망의 빛을 띤 채 현수에게로 향했다.
“…그럼… 키스만.”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일면식
목차
[1권]
1
2
3
4
[2권]
5
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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