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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여름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일그러진 여름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일그러진 여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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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일그러진 여름 3권 (완결)
    일그러진 여름 3권 (완결)
    • 등록일 2022.11.22.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 일그러진 여름 2권
    일그러진 여름 2권
    • 등록일 2022.11.22.
    • 글자수 약 9.6만 자
    • 3,000

  • 일그러진 여름 1권
    일그러진 여름 1권
    • 등록일 2022.11.22.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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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오해/재회물/첫사랑/사내연애/갑을관계/신분차이/몸정>맘정/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애증/능력남/재벌남/절륜남/동정남/까칠남/상처남/냉정남/무심남/오만남/직진녀/짝사랑녀/동정녀/순정녀/외유내강/고수위

*남자주인공 : 서희재
“그럼 넌 앉아서 내가 떠먹여 주는 모든 걸 받아먹고, 난… 그런 네가 기꺼워… 또 세우겠지.”
날 때부터 사람을 부리는 것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라 왔다. 주어진 모든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특혜든, 권력이든, 과제든. 어린 시절부터 여름마다 찾던 시골 동네의 별장, 그곳에선 늘 희재를 따라다니는 맑고도 음습한 시선이 있었다. 약간 거슬릴 정도였는데 그 애가 커 버린 지금, 이유를 알 수 없이 몹시도 거슬린다.

*여자주인공 : 이차영
“부른다고 오는 건 쉬운 이차영이나 하는 거지, 서희재는 아니잖아.”
문호리 별장 관리인 이동수의 딸. 어릴 때부터 별장을 제집처럼 넘나들며 부모님의 일손을 도왔다. 당찬 차영을 움츠러들게 하는 건 서희재뿐이었다. 그의 앞에서는 수줍어 작아지고 말 한 마디 붙이지 못하는 모습이 커서도 이어진다. 그가 닿을 수 없는 세계의 사람인 걸 알면서도 마음 깊숙한 곳에서 욕심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럴 때 보세요 : 서로에게 중독된 남녀의 애절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매일 밤, 네가 내게 닿던 여름의 끝. 나는 완전한 패배를 인정하기로 했다. 항복이었다.


일그러진 여름작품 소개

<일그러진 여름> 경기도 외곽 산골 언저리 별장의 도련님 서희재.
그곳엔 그의 여름의 모든 순간을 훔쳐 가는 도둑이 있었다.
별장 관리인의 딸, 이차영.
그 아름다운 도둑은 기어코 희재를 그대로 집어삼켜 버린다.

그러나 희재를 무너뜨린 여자의 배신, 그리고 그렇게 맞이한 두 사람의 끝.

다시는 그녀를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이차영은 뻔뻔하게도 다시 그의 앞에 나타났다.

이 거슬림을 무시할 수 없다면 네게도 똑같은 비참함을 선사하고 싶다.

***

“넌 여전히 쉽네.”
그가 팔을 들어 목을 감싸고 있는 타이를 쥐었다.
미끈하게 빠진 턱이 비스듬히 기울었다.
“뭐 해?”
와서 풀어야지. 그가 자신의 셔츠를 턱짓했다.
나직한 저음이 차영의 귓가에 그대로 꽂혔다.
“차영아.”
그가 잠시 말을 멈추었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그의 목소리. 그렇게 그리웠는데.
붉은 입술 사이로 흘러나온 목소리는 차영이 그리던 것과는 정반대였다.
고저 없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벗고 와야지.”

일그러진 그들의 여름 뒤로 선선한 바람이 찾아들 수 있을까.



저자 소개

blog.naver.com/janexxxseo

목차

[1권]
00. 넌 여전히 쉽네
01. 문호리의 여름⑴
02. 스무 살의 여름
03. 욕심이 많아서
04. 공백의 계절

[2권]
05. 일그러진 여름
06. 나란히 놓일 수 없는 이름

[3권]
07. 닿을 수만 있다면
08. 헤어질 결심
09. 문호리의 여름⑵
10. 새로운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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