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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 남장여자X여장남자 / 정략결혼 / 조신남 / 무심녀

*남자주인공 : 로이스 – 도망간 동생을 대신해 여장을 하고 정략결혼을 하기로 결심한다. 원치 않게 요한나의 신부가 되었지만 점차 그녀에게 끌린다.

*여자주인공 : 요한나 – 남자로 살아온 여기사. 로이스가 자신을 속이려 들었지만 어쩐지 밉지 않고 흥미롭기만 하다.

*이럴 때 보세요 : 남장여자와 여장남자의 독특한 조합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당신이 놀랄 정도로 예뻐서 나도 모르게 손을 대고 말았지 뭡니까.”


로즈 이야기작품 소개

<로즈 이야기> *본 소설은 <떨어진 돌>, <제인 이야기>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올해 성인이 된 로이스는 동생 로즈를 대신해
여장을 하고 정략결혼을 진행하기로 한다.

“제, 제가, 그러니까……. 갑자기! 그래요, 갑자기 달거리를 하여…….”
“사내도 달거리를 하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이토록 다부진 사내를 어찌 여인으로 착각하겠습니까.”

숨기려 해 보았지만 하루 만에 남자임을 들켜 버린 로이스.
가문에 해가 될까 두려운 마음에 애써 변명했지만…….

“제가, 남색, 남색가라……. 가족들은 관계없습니다. 주, 죽이려면 저만 죽이세요.”
“이런, 아쉽군요.”

예복을 차근차근 벗은 신랑은 어딜 보나 여자였다!

“부인. 다시 묻겠습니다. 남색가십니까?”
“아니요.”

로이스는 본능적으로 눈앞에 내려온 동아줄을 붙잡았다.

* * *

어린 신부에게 심술을 부리고 싶어 하는 누군가 로이스의 손이 크고 거칠다고 농담을 던지자마자 곧장 목소리를 높여 소리친 것도 그 때문이었다.

“그래요! 저는 손도 덩치도 무척 크답니다! 목소리도 못났고요! 제가 요한 경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건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어요!”

로이스는 커다란 손에 얼굴을 묻고 엉엉 소리를 내며 앞으로 한 달 동안 식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까지 했다. 하녀들이 기겁하며 로이스를 달래었으나 로이스는 꿋꿋하게 얼굴을 들지 않았다.

덕분에 사람들은 그가 자신의 커다란 덩치와 낮은 목소리를 창피해한다고 여길 뿐, ‘요한 경’의 부인이 사내라고는 조금도 의심하지 못했다. 그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왕자님처럼 근사한 기사가 사실은 여자고, 그의 아내는 남자라는 것을 알면 아무리 무심한 사람이라도 놀라 까무러칠 것이 분명했다.



저자 소개

제로슈가사이다

목차

0. 프롤로그
1. 바뀐 신부
2. 다정한 남편
3. 부인의 실수
4. 장미의 이름
5. 에필로그: 영원히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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