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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인질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밤의 인질

소장단권판매가2,100 ~ 2,800
전권정가4,900
판매가4,900
밤의 인질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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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밤의 인질 2권 (완결)
    밤의 인질 2권 (완결)
    • 등록일 2023.11.17.
    • 글자수 약 6.6만 자
    • 2,100

  • 밤의 인질 1권
    밤의 인질 1권
    • 등록일 2023.11.20.
    • 글자수 약 8.6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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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재회물/첫사랑/친구>연인/갑을관계/소유욕,독점욕,질투/재벌남/계략남/가스라이팅남/절륜남/집착남/나쁜남자/후회남/상처남/까칠남/다정녀/상처녀/짝사랑녀
*남자주인공 : 백공현 : 태선 그룹의 혼외자이자 수영 올림픽 국가대표 유망주. 태선그룹의 허울 좋은 재벌 2세로 살아가고 있다지만 실상은 이정표 없이 망망대해에서 버둥대는 중. 어느 날 툭 떨어진 진하연이 거슬리기 시작한다.
*여자주인공 : 진하연 : 늘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를 피해 어머니와 야반도주를 했다. 까칠하게 배척하는 듯하면서도 언제나 저를 구해주는 건 백공현임을 깨닫고 난 이후, 그를 짝사랑해 왔다. 그러나 자신의 아버지 때문에 공현이 수영의 꿈을 접었다는 것을 알고 그의 곁을 떠난다.
*이럴 때 보세요 : 상대의 죄책감을 이용해 옭아매고 가스라이팅 하는 남자의 집착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네가 내 인생 다 흔들어 놨잖아. 너도 당해 봐. 네 인생도 통째로 흔들려 봐야 공평하지. 네가 사람이면, 입 닫고 그냥 벌려. 응?”


밤의 인질작품 소개

<밤의 인질> [본 작품에는 임신 중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7살의 여름, 술만 마시면 손찌검을 하는 아버지를 피해 도망친 하연.
태선가에서 일하게 된 엄마를 따라 들어간 저택에서 그를 만났다.

“뭘 봐, 씨발.”

하연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저 애가 그 ‘유명한’ 백공현일 거라고.

불행은 가지지 못한 이들의 전유물이라 믿었던 생각은 그를 본 순간 깨져 버렸다.
태선의 막내아들, 백공현을 마주한 하연이 처음 느낀 감정은 동질감이었다.

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동질감은 짝사랑으로 변해 가지만
마음을 제대로 고백하지도 못한 채 하연은 공현으로부터 도망친다.

몇 년 만에 그녀를 찾아온 공현은 다시 한번 그녀의 삶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기다렸어, 하연아.”

백공현은 완벽한 남자가 되어 있었다.

“네 죄책감이 커지고 커져서 기꺼이 내 밑에서 벌려 주리라 마음먹을 때까지.”

시간과 비례해 불어난 죄책감, 이 모든 건 백공현의 계산이었다.

백공현이 진하연의 밤을 인질로 잡기 위한.


*

“느끼지 마, 진하연.”

신체의 미묘한 변화를 눈치챈 백공현이 낮게 으르렁댔다. 하연은 최선을 다해 육체의 감각 앞에서 도리질 쳤으나.

“넌 느낄 자격 없지.”

느낄 자격이 없으니 느끼지 말라고 명령하면서 사람 미쳐 버리라고 온몸이 으스러지게 밀어 박고 있었다. 그러고는 손을 뻗어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를 마구잡이로 문질렀다.

“아, 읍! 아, 아, 앙……. 앗!”
“사람 말이 좆같지?”
“미아, 흣! 안, 앗! 미아내, 하윽, 공혀나! 읏, 앙!”

그렇지. 난 벌을 받는 주제에 느낄 자격 같은 건 진짜 없지. 그런데 이런 속죄라면 몇 번이고 할 수 있겠다는 모순이 불쑥 일었다.

“미안하면 네 손으로 직접 벌려 봐.”
“뭐, 뭘, 으, 흥!”
“나한테 박힌 네 보지. 더 깊이 박을 수 있게 벌려 보라고.”
“그걸 어떻게, 흣, 하읍. 해.”
“미안한 것도 아니면서 가증스럽게 또 거짓말을 했네, 진하연이.”


저자 프로필

민지안

2021.08.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1권]
1장. 불행이라는 전유물
2장. 짝사랑의 역사
3장. 10년의 간극
4장. 몰수패
5장. 가스라이팅

[2권]
6장. 비밀
7장. 물의 밀도
8장. 거짓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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