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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낯선 구원

소장단권판매가3,200
전권정가6,400
판매가6,400
낯선 구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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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낯선 구원 2권 (완결)
    낯선 구원 2권 (완결)
    • 등록일 2024.03.25.
    • 글자수 약 10만 자
    • 3,200

  • 낯선 구원 1권
    낯선 구원 1권
    • 등록일 2024.03.25.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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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동거 / 오해 / 나이차커플 / 더티토크 / 쌍방구원 / 절륜남 / 순진녀

*남자주인공 : 한도혁(34) - 세상 그 누구도 믿지 못한다, 혈육조차도. 높게 쌓아 올린 경계의 벽을 갑자기 나타난 자그마한 여자애가 무너뜨릴 줄은 몰랐다.

*여자주인공 : 이지언(23) - 태어나길 밑바닥에서 태어났다. 때가 묻을 대로 묻었으나, 여전히 맑은 눈을 가진 여자. 삭막하지만 안락한 한도혁의 곁에 오래 머무르고 싶다는 욕심이 머리를 들 즈음, 모든 일이 어그러진다.

*이럴 때 보세요 : 가진 것이라고는 몸 하나뿐인 여자가 제 전부를 바쳐 구원을 선사한 남자의 구원으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네가 내 처음이고, 내가 네 처음이야.”


낯선 구원작품 소개

<낯선 구원> ※본 도서에는 강압적 행위, 폭력, 제3자와의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해도, 아는 오빠에게 온갖 수치와 모욕을 당해도.
하물며 제 처음을 빼앗겨도, 지언은 괜찮았다. 괜찮다고 믿었다.

“아파? 어디가.”

타인의 온기를 맛보기 전까지는.

“아까 그거, 마저 만들어. 해 지기 전에.”
“눈사람이요?”
“응.”
“이제 안 만들고 싶어졌어요.”
“왜. 어린애처럼 신나서 잘 놀더니.”

아까처럼 지언이 볼을 붉히며 그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다.

“……이제 어른 놀이 하고 싶어졌어요.”
“…….”
“하면 안 돼요?”

지언은 생각했다. 제게 첫 안정이자 첫 온기가 되어 준 도혁의 곁에 머물고 싶다고.
그리고 결심했다. 저만은 그에게 상처가 아닌 사랑으로 남기로.



저자 소개

che22ypa@gmail.com

목차

[1권]
1
2
3

[2권]
4
5
6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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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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