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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탄사 (氷炭事)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빙탄사 (氷炭事)

소장전자책 정가4,200
판매가4,200
빙탄사 (氷炭事)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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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동양물, 무협
*작품 키워드: 역키잡물, 오해물, 역키잡, 복수, 고수위, 덩치차이(195x182), 나이차이, 연하공x연상수, 능욕공, 동정공, 미인공x미남수, 개새끼공, 후회공, 강수, 능력수, 개새끼수, 후회수, 고지식하수, 자존감높수, 짝사랑수
*공: 선우설. 사람을 홀리는 외모의 미청년. 가난한 고아 출신으로, 어렸을 적 담사헌의 예쁨을 받았다. 자신을 아껴주는 담사헌을 잘 따랐으나 시간이 지나고 냉대 받게 된다. 누이를 모살하려 했다는 오해를 품고 이성을 잃어 담사헌에게 미약을 먹이게 된다. 약을 먹은 담사헌을 강간하곤 자신과 관계하지 않으면 무공을 잃는다 협박하여 지속적으로 몸을 섞고 있다.
*수: 담사헌. 강북제일검이자 검절로, 사천맹의 장로이다. 서글한 인상의 미남으로 나이는 중년이나 고강한 무공으로 청년의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어린 시절 선우남매를 예뻐했지만 현재 선우천과 사천맹주 후계자 자리를 다투며 대립 중. 선우설을 은근히 마음에 품고 있었으나 현재 그에게 능욕당해 자포자기 중이다.


빙탄사 (氷炭事)작품 소개

<빙탄사 (氷炭事)>

사파 연합인 사천맹의 장로, 담사헌은 어느 폭설의 날 누이의 손을 잡고 아장 걷는 어여쁜 아이를 마주하고 호기심을 갖는다.
유난히 폭설이 내리던 때, 심심함을 느끼던 담사헌은 가난한 고아인 선우설을 한동안 어여뻐 한다.
선우설은 담사헌을 몹시 따랐지만, 폭설이 그친 순간 담사헌은 선우설에게 향하던 발길을 끊는다.
인연이 이어진 것은 몇 년이 지난 후의 일.
소년이 된 선우설은 담사헌에게 찾아와 기루에 잡혀간 누이 선우천의 구명을 빌지만 담사헌은 그에게 독설을 내뱉는다.
여차저차 선우천이 맹주의 제자가 되고 담사헌은 선우설을 거두어 키우지만, 냉혈한 성격의 담사헌은 선우설을 아끼고 있음에도 그에게 냉정하게 굴고야 만다.
성장한 선우설은 점점 아름답고 강인한 사내로 변하고, 담사헌은 선우설의 변화에 몹시 당혹스러워 한다.
선우천이 담서헌의 경쟁자로 부상하고 선우설과의 관계도 묘해지던 때 담사헌은 선우설의 부정한 소문을 듣고 분노하게 되는데-.

오해가 깊어질 무렵, 선우천이 음모에 빠지는 일이 일어난다.
담사헌은 선우천의 고문을 승인하고, 그날 저녁 처연하게 우는 선우설의 방문을 받게 된다.
연모를 말하는 선우설에게 휘둘린 담사헌은 입술을 내어 주고야 만다.
그러나 그 입술 사이로 흘려진 것은 지독한 음약.
담사헌은 중독이 되어 한 달에 한 번 선우설과 몸을 섞어야만 하는 처지에 처한다.
선우설은 그런 담사헌을 능욕하며 사랑을 속삭이지만, 담사헌은 그것이 거짓인 줄 알면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선우설의 아래에서 우는 것은 수치스러웠지만, 혀를 섞는 것은 항상 좋았다. 그것은 마음속에 살랑거리는 바람을 불게 만들었다. 스스로가 우스운 꼴을 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혀를 받으려 입을 벌렸다. 몽롱한 눈을 하고 설아를 마주했다.

“설, 흐, 아.”

말을 할 새도 없이 입술은 선우설에게 먹히고야 말았다. 단단한 팔이 나를 휘감고 있었다. 선우설의 품에 안겨 나는 그가 어느새 나를 품에 안을 만큼 건장한 사내로 자란 것을 실감했다.

“장로님.”

낮게 긁는 목소리에 오소소 소름이 돌았다.

‘품에 쏙 들어가던 작은 강아지가 어찌 이리 컸지?’

나는 어쩐지 그 설아의 눈을 마주할 수 없어 고개를 돌리고야 말았다.
눈길을 뽁뽁 걷는 어린아이가 훌륭한 사내로 성장해 두려움을 안겨 주고 있었으니까.

“하아, 하아.”

가쁜 숨을 내뱉고 눈을 꾹 감고 몸을 떨었다. 집요한 시선이 나를 꿰뚫고 있었다. 맹수의 눈이다. 그는 내가 거역할 수 없는 고압적인 목소리로 짧게 말했다.

“고개 들어.”


저자 프로필

모르고트

2022.10.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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