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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현대물

구제불능

소장단권판매가1,000 ~ 2,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7,000
구제불능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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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구제불능 -과유불급- (완결)
    구제불능 -과유불급- (완결)
    • 등록일 2022.03.30.
    • 글자수 약 3.4만 자
    • 1,000

  • 구제불능 -천생연분-
    구제불능 -천생연분-
    • 등록일 2019.07.15.
    • 글자수 약 7.5만 자
    • 2,000

  • 구제불능 -사생결단-
    구제불능 -사생결단-
    • 등록일 2019.03.14.
    • 글자수 약 10.2만 자
    • 2,500

  • 구제불능
    구제불능
    • 등록일 2019.01.14.
    • 글자수 약 6.4만 자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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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조직/암흑가
*키워드: #현대물 #배틀연애 #강공 #능욕공 #난폭공 #개아가공 #절륜공 #의외로_새침공 #나름_귀여운_맛이있공 #적극수 #강수 #까칠수 #앞뒤로_문란(했던)수 #기적의_논리수 #조직/암흑가 #하드코어 #더티토크 #3인칭시점
*공: 주정도- 190cm에 육박하는 거구. 전직은 경찰. 안 그래도 과격 수사로 말이 많다가 결국 용의자를 ‘패 죽이는’ 바람에 결국 옷을 벗게 되었고, 웃기지도 않게 그 길로 ‘진짜’ 조폭이 된 남자. 걸레를 물었나 싶은 입버릇과 난폭한 행동으로 보자면 사람을 죽여도 여럿 죽이지 않았을까 싶다. 문현재를 납치, 감금한 장본인이며 ‘사내놈과 뒹구는 취미는 없다’고 말한 주제에 결국 문현재의 꼬임에 넘어가 진탕 뒹굴고 만다.
*수: 문현재- 조직 폭력배와 깊은 연을 맺고 있는 문씨 집안에서조차 골칫덩이로 소문 난 셋째 아들. 매끈하게 잘생긴 겉모습에 비해 속은 아주 엉망진창이다. 아무 거나 닥치는 대로 주워 먹는 범인류적인 섹슈얼리티와 상황에 따라선 뭐든 팔아먹는 구제불능의 인간으로 결국 마약 사건에 연루되어 납치까지 당한다. 그리하여 모텔에서 눈을 뜬 그는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굉장한 물건, 아니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구제불능작품 소개

<구제불능> ※3월 19일자로 구제불능 -사생결단- 도서의 일부 표현이 수정되었습니다.

*본 도서에는 주인공들의 캐릭터적인 성격에 따라 다수의 욕설과 성적 취향에 따른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와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대물 #배틀연애 #의외로_새침공 #나름_귀여운_맛이있공 #앞뒤로_문란(했던)수 #기적의_논리수 #더티토크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클럽 ‘Sixth sense’의 마약 파티에서 오늘도 약에 취한 놈들을 구경이나 하며 실연의 아픔을 달래던 문현재(금사빠.3n.맛집)는 갑자기 난입해 클럽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조폭들의 소동에 당황하던 중 남자, 주정도(짐승.3n.대물)를 만나게 된다.

만난 것뿐 아니라 그에게 납치까지 당하게 되는데.
본의 아니게 자신이 굉장한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는 걸 깨달은 문현재는 ‘좆 됐다’고 생각하는 한편, 자신을 납치해 온 짐승 같은 남자의 아랫도리에서 시선을 뗄 수가 없게 되는데……?



아래로 늘어져 있던 살 몽둥이를 쥐어 올린 남자는 그것으로 현재의 뺨을 툭, 쳤다.
살다 살다 좆대가리에 뺨을 맞다니. 기분이 더러울 법도 했건만.

“이게, 꼴린 거 같냐고. 네 눈엔.”

툭, 그리고 툭. 한 대도 아니고 여러 대나 날아든 뭉툭한 것은 과연 너무나 묵직했기에.
정말 뺨이라도 맞는 것처럼 좆이 닿을 때마다 옆으로 밀리던 고개가 아래로 푹 떨어졌다.
그런데 또 왜일까. 쏠린 앞머리에 가려 보이지 않는 눈 대신, 그 아래 드러난 입술은 위로 비죽 올라간 채였다.
현재는 느지막하게 고개를 들었다. 역시나 어째서인지, 반쯤 맛이 가 있는 눈이 남자와 정면으로 마주쳤다.
그는 과연 컸다. 뭐든 크고 거대했다. 대단한 위압감이었다.

상관없이 문현재의 스위치를 제대로 올렸다.

“…이야, 넌 좆만한 새끼라는 소리 들어도 별로 기분 안 나쁘겠다?”

풀린 초점처럼 흐느적거리는 목소리가 흥얼흥얼 흘러나왔다.



“이 좆만한 새끼야.”

분명한 건, 문현재는 웃고 있었다는 것.
그와 동시에 내려다보던 남자의 눈에 번쩍거리는 불꽃이 튀었다.



저자 프로필

SEOBANG

2017.09.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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