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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당신의 부하입니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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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당신의 부하입니다

소장단권판매가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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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당신의 부하입니다 3권 (완결)
    이미 당신의 부하입니다 3권 (완결)
    • 등록일 2019.06.17.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0

  • 이미 당신의 부하입니다 2권
    이미 당신의 부하입니다 2권
    • 등록일 2019.06.17.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이미 당신의 부하입니다 1권
    이미 당신의 부하입니다 1권
    • 등록일 2019.06.17.
    • 글자수 약 10.7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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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당신의 부하입니다작품 소개

<이미 당신의 부하입니다>

#차원이동 #역키잡 #용사여주 #마왕남주 #영앤리치핸섬 #여주호구력주의

어느 날 판타지 세계로 떨어진 에리얼. 약소국 왕에게 거둬져 겨우 굶어죽는 건 면했지만, 마왕도 무찌르고 세계도 구하면 뭐 하나.
뼈 빠지게 싸워서 영웅이니 용사니 추앙받아도 내 명의 집 하나 없는 게 현실인데.
호구 기질 충만한 에리얼은 이런 현실 속에서도 잡다한 부탁들을 거절하지 못하고, 어느 날 집 앞에 쓰러진 소년까지 줍기에 이른다.
심상치 않은 녀석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전대 마왕의 후계자 시셀이라니!
소년에서 청년으로 늘였다 줄였다 가능한 (마족 기준) 영앤 리치 핸섬 마왕(후계자)님은 처음엔 에리얼을 경계하지만, 얼마 안 가 그녀의 실력과 호구력을 알아보고 스카우트를 제의한다.
그리고 에리얼은 전대 마왕을 무찌른 용사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조건에 혹해 시셀의 제안을 수락하는데...

“왜 그런 얼굴이지?”
“내가 스타트업 회사에 들어온 건 아닐까 고민하고 있었어.”
“네가 계약을 원한다면, 기꺼이 내 일족의 피와 이름을 걸 수 있다. 어떤가?”

그리고 순조롭게 마왕 즉위를 마친 시셀. 그런데 각오했던 것보다 대우가 너무 좋다...?

“고용주 제공이다. 당신은 그냥 받으면 돼.”
“직장 관두면 방도 반납해야 돼?”
“종신 계약 아니었나?”

얼떨결에 츤데레 마왕님께 코 꿰인 용사님은 과연 무사히 퇴사할 수 있을까?


[표지 일러스트 : 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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