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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 ISBN
- 9791136752055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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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22.03.07. 출간
손끝이 닿는 자리 외전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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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BL 가이드
▷ 배경/분야: BL,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재회, 첫사랑, 나이차이, 시리어스물, 3인칭시점,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집착공, 강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순진수, 강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연상수, 능력수, 임신수
▷ 레비: 생명을 빼앗는 ‘죽음의 손’의 소유자, 어린아이 같은 성정이다.
“나도 사람처럼… 보이고 싶으니까.”
#순진수 #무심수 #능력수
▷ 이온: 생명을 유지하는 ‘생명의 손’의 소유자, 레비만을 갈구한다.
“나는 레비가 좋아요. 너무 좋아. 그러니까 레비가 죽으면 분명히 울 거예요.”
#집착공 #연하공 #존댓말공
▷ 공감 글귀
“내 이름, 불러줘요.”
떨리는 입술을 아프지 않게 살짝 깨물고 핥아주며 재촉했다. 거칠어진 숨소리 사이로 미약한 음성이 얹어진다.
“이…온….”
남자는 드디어 제 이름을 불러준 레비에게 환한 미소를 보이며 감겨가는 그의 눈두덩에 입을 맞췄다. 급격히 몸이 무거워지고 이길 수 없는 졸음에 빠지기 시작한 레비는 이온이 약속대로 비켜줬음에도 손끝 하나 움직이지 못했다.
“잘 자요, 레비.”
정신이 혼미해져 가는 가운데, 레비는 몸이 붕 뜨는 것을 느끼며 스르르 눈을 감았다.
손끝이 닿는 자리 외전작품 소개
<손끝이 닿는 자리 외전>
손이 닿는 것마다 생명을 빼앗는, ‘죽음의 손’ 레비.
하루하루를 살아내던 중, 반대의 능력을 지닌 어린아이를 만난다.
“나는 레비가 좋아요. 너무 좋아. 그러니까 레비가 죽으면 분명히 울 거예요.”
감정이 풍부한 이온과 함께 하는 동안 레비 역시 서서히 변화한다.
하지만 결국 이온을 울리고 마는데…….
15년 후.
레비는 이온을 잊은 채 다시금 눈을 뜬다.
* * *
델로스 제국 황제의 유일한 조카이자 든든한 조력자, 이온 베르디트 대공.
어느 날, 침실에 들이닥친 적대국의 암살자와 마주하게 된다.
“레비? 정말 레비예요?”
자신의 목숨을 노리던 건 그리워 마지않던 레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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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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