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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 ISBN
- 9791136767400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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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23.04.03. 출간
내 이름이 거기 왜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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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 네임버스
* 키워드: 현대물, 네임버스, 서브공있음,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능글공, 초딩공, 사랑꾼공, 미남수, 다정수, 츤데레수, 임신수,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3인칭시점
* 수: 김민수 - 염세적인 공무원, 장남 of 장남으로 살아왔다. 턱 밑에 있는 네임이 성가시고, 자신에게 들러붙는 차탁윤은 더 성가시다. “평생 안 나타나다가, 지금 갑자기 여기서 툭 튀어나온다고요? 장난해요?”
* 공: 차탁윤 - 부잣집 도련님이자 철부지 막내. 차마 말할 수 없는 곳에 있는 네임의 상대, 김민수를 유혹하고자 바보짓도 불사한다. “우리 잘해 봐요. 친구로도 괜찮고, 그 이상도 싫진 않고. 나 괜찮은 사람이에요.”
내 이름이 거기 왜작품 소개
<내 이름이 거기 왜>
“당신, 아니 선생님 턱에 있는 글자. 그거 제 이름이라고요. 차, 탁, 윤!”
행정복지센터에 일하는 공무원 김민수.
매일 밀려드는 네임 찾기 민원을 처리하기도 힘겨운데,
증명사진 찍을 때마다 매번 성가시게 지워 내야 했던 턱 밑 괴발개발한 네임의 상대가
근무 시간 중 173번 민원인이 되어 그의 앞에 나타났다.
“제 턱에 있는 피문이 차탁윤 씨 이름이라면, 차탁윤 씨한테도 제 이름이 새겨져 있겠죠.”
“맞아요! 하지만 민수 씨 이름이 어디에 있는지는 비밀이에요.”
“……우리는 당신 같은 사람을 진상으로 불러요.”
미친놈이 네임은 왜 못 보여 줘?
그러나 민수는 알지 못했다.
제 이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팬티를 벗겨야 한다는 것을.
얼굴 반반하고, 키도 큰 데다가, 부잣집 아들이기까지 한 남자가 배시시 웃었다.
“우리 잘해 봐요. 친구로도 괜찮고, 그 이상도 싫진 않고. 나 괜찮은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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