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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군님, 주세요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산군님, 주세요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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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군님, 주세요작품 소개

<산군님, 주세요>

아픈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나무꾼 성준은,
사내든 계집이든 뒤만 내어주면 패물을 안겨준다는 장군님의 소문을 듣게 된다.

어머니의 약값을 위해 장군님을 뵈러 가기로 결심하고,
다음날 장군이 있다는 미음봉 호수에 다다라 뒤를 내어주려고 하지만,

“……장군? 장군이라. 네놈이 나를 그 무뢰한으로 알고 찾아온 것이구나.”

호수에서 몸을 씻던 사내는 장군이 아니라 미음봉의 산군, 호랑이인데…….

***

명필가가 한 획으로 그린 듯 곧고 선명한 눈썹.
아래로 날카롭게 날이 선 눈매는 서늘한 빛이 감돌았다.

“패물에 눈이 멀어 겁도 없이 산군인 내게 뒤를 내어주러 왔구나.”

젖은 앞섶이 단번에 풀어 헤쳐지고,
바짓부리를 여미고 있던 대님이 훌렁 벗겨졌다.

“얼굴을 내어라.”

산군의 손이 뒤를 파고든 채로 성준은 바닥에 눕혀졌다.
산군의 어깨에 올린 두 발목이 교차하고, 손바닥을 감도는 남근의 형태가 감각으로 생생해지자 수국 물이 밴 듯 뒤가 흥건하게 젖었다.

“네 아래는 내 씨를 받아 아기를 배고 싶은 모양인데, 진정 너의 음탕함을 몰랐느냐.”

산군의 손등이 마치 물이 고인 뒤를 막듯 꾹 눌렀다.
손가락은 겉주름을 매만지다 불쑥 구멍의 가운데를 가르며 들어왔다.

#동양풍 #나이차이 #미인공 #사랑꾼공 #미인수 #임신수 #인외존재


저자 프로필

십치럭

2020.06.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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