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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연필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아무튼, 연필

034 | 연필이 연필이기를 그칠 때
소장종이책 정가9,900
전자책 정가22%7,700
판매가7,700

아무튼, 연필작품 소개

<아무튼, 연필> 공들여 깎은 연필처럼 우아하고 예리하게 빛나는 이야기

아무튼 시리즈 서른네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연필’이다. 비영리단체 발간 매체의 에디터와 기자로 오래 활동하며, 자기 서사 쓰기와 여성적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해온 김지승 작가의 첫 산문집으로, 연필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마치 공들여 깎은 연필심처럼 우아하면서도 예리한 사유로 풀어냈다.

1부 ‘연필’은 오랫동안 읽고 쓰는 삶을 살아온 그에게 연필이 남긴 무수히 많은 점선과 실선에 관한 이야기이다. 쓰고 지우고 그 흔적 위에 다시 힘주어 눌러쓴 생의 기록들이 연필 경도의 스펙트럼만큼이나 다채롭게 펼쳐진다. 2부 ‘연필들’에서는 버지니아 울프, 도로시 파커, 조이스 캐롤 오츠 등 그 이름만으로도 빛나는 여성 작가들의 작품과 삶이 연필을 매개로 새롭게 조명된다. 책 마지막에는 ‘나에게 맞는 연필 고르기’ ‘선호 경도 테스트’ 등 연필 덕후만이 알려줄 수 있는 정보들을 부록으로 실어 위대한 연필의 세계로의 입문을 돕는다.




저자 소개

저 : 김지승
다양한 글밥을 먹으며 수상한 진실들을 몰래 기록한다. 다음 생에는 노래를 하고 싶다.
어떤 운명적 서사의 시작이 돌잡이 때 덥석 잡은 연필이면 좋았겠지만, 나는 돌떡 자르려고 놔둔 식칼을 향해 손을 뻗다가 제지당했다고 한다. 요즘은 도루코 문구칼을 애용한다.
『인간의 두 얼굴』, 『아홉 개의 발자국』, 『감정 노트북』, 『100세 수업』 등을 썼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연필
연필의 지리학
검색창에 연필을 입력하세요
다이아몬드와 같은 이름
P. P. P.
『아무튼, 코끼리』가 될 뻔한
마녀의 빗자루
그래파이트 타투
스페인 프리힐리아나의 실비아 씨
연필 장례식

2부 연필들
버지니아 울프의 연필
다와다 요코의 연필
최윤의 연필
밀레나 예젠스카의 연필
도로시 파커의 연필
조이스 캐롤 오츠의 연필
조앤 디디온의 연필
넬리 블라이의 연필
루이자 메이 올컷의 연필

부록 - 슬기로운 연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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