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불안이 사라지는 책 상세페이지

가정/생활 육아/자녀교육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불안이 사라지는 책

예민한 아이 다섯 명을 키운 육아 컨설턴트 엄마의 육아법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불안이 사라지는 책작품 소개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불안이 사라지는 책> 예민한 아이들에게는 육아 방식부터 달라야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원래 힘든 거라지만, 아무래도 우리 아이는 유난한 듯싶고 자주 지친다. 내가 힘든 건 둘째 치고, 아이가 잘못 자랄까봐 불안하다. 그런데 이 불안은 예민한 아이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온다.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지 못하니 아이에게 필요한 바를 해주기 어렵다. 해결의 시작은 아이의 예민함을 진단하고 이해하는 것! 다행히 여기에 최적의 안내자가 있다.

아이의 예민함을 이해하면
걱정과 불안이 줄고 육아가 편해진다

이 책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불안이 사라지는 책》에서 매우 예민한 아이 다섯 명을 키워낸 엄마이자 육아 컨설턴트인 나가오카 마이코는 아이들의 예민함은 사실 축복이며, 이 예민한 기질을 이해하면 양육자와 아이 모두 편안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예민함을 이해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를 편안하게 해줄 방법을 일러주는 것은 물론이다.


출판사 서평

아이의 예민함을 이해하면
걱정과 불안이 줄고 육아가 편해진다

이 책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불안이 사라지는 책』에서 매우 예민한 아이 다섯 명을 키워낸 엄마이자 육아 컨설턴트인 나가오카 마이코는 아이들의 예민함은 사실 축복이며, 이 예민한 기질을 이해하면 양육자와 아이 모두 편안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예민함을 이해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를 편안하게 해줄 방법을 일러주는 것은 물론이다.

HSC라고 불리는 ‘매우 예민한 아이’(Highly Sensitive Child)들은 전체 아이들 중 15~20퍼센트 정도를 차지한다. 저자가 일본의 정보 사이트 ‘올어바웃’과 ‘It Mama’에 썼던 500편 넘는 육아 칼럼 가운데 〈매우 예민한 아이〉나 〈아이를 대하는 법〉에 관한 글은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누적 조회 수가 500만 건을 넘었다. 예민한 아이와 그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수가 적지 않다는 증거다. 이렇듯 상당한 비율이지만, 다수를 위한 시스템 속에서 이 아이들은 자주 어려움을 겪는다. 우선 다음의 체크 리스트를 통해 내 아이가 정말 HSC인지 확인해보자. 예민한 아이들에게는 조금 다른 육아법이 필요하다.

□ 쉽게 놀란다.
□ 옷에 달린 상표나 바느질 솔기 등이 몸에 닿는 것을 불편해한다.
□ 종종 내 마음을 읽고 있는 것 같다.
□ 또래 아이들보다 어렵고 복잡한 말을 사용한다.
□ 조금이라도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나면 바로 눈치챈다.
□ 큰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평소에 잘하던 일을 어려워하기도 한다.
(본문 20~21쪽에서 전체 체크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음.)

매우 예민한 아이들은 정보를 심도 있게 처리하고, 자극에 민감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이 가운데 자극에 민감한 기질을 ‘과흥분성’이라고 한다. 예민한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감각이 예민해서 선천적으로 주변의 사물이나 현상에서 오는 자극을 강하게 느끼고 강하게 반응한다. 그렇기 때문에 친한 주변 사람들이나 본인이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 다른 아이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교내 방송이나 선생님의 목소리 톤까지 거슬리고 힘들다면 왜 안 그렇겠는가?

아이의 예민함은 선물!
주어진 기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

과흥분성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한 동브로프스키 박사는 주변의 사물이나 현상을 강렬하게 느끼면서 생기는 고통과 어려움이 아이를 크게 성장시킨다고 설명했다.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좋은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고, 상대의 목소리 톤이나 표정에 민감한 아이라면 사람 심리를 읽어내는 통찰력을 지니게 될 수 있다. 냄새나 맛에 예민하다면 식재료나 조미료의 미묘한 차이를 잘 파악할 수 있어 요리 분야의 귀중한 인재가 될 수 있다. 감촉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예민한 감각을 부드러운 촉감이나 편안한 디자인의 옷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극도로 예민한 성향은 특정 분야를 더욱 깊이 파고들어 전문성을 키우는 데 기여한다. 지나친 예민함이 아이의 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기회를 제공하는 ‘선물’이라고 할 이유다.

실제로 저자인 나가오카 마이코의 첫째는 안아주는 방법, 안는 타이밍, 주변 소리, 온도, 피부에 닿는 촉감 등 사소한 차이에도 일일이 반응하고 마치 누가 때리기라도 한 것처럼 멈출 줄 모르고 울던 아이였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 예민하게 반응했던 둘째,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으면 심하게 짜증을 내거나 얼굴이 시뻘게지도록 울었던 셋째, 낯가림이 심했던 넷째, 오감이 다른 아이들보다 월등히 예민해 유치원 등원을 거부했던 막내까지…… 저자의 다섯 아이는 모두 예민했고 누구 하나 수월하게 넘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겁이 많아 어린이 프로그램을 보다가도 TV를 끄고 혼자 담요를 뒤집어쓴 채 울기도 했던 첫째는 자라서 비행기 사고 구조대에서 활동하고 구급대원 국가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고등학교 시절에 창업을 하고 명문인 시카고대학교에 입학했다. 소리와 자극에 예민해 등원과 등교를 거부했던 아이들도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하고 현재는 즐겁게 학교에 다니고 있다. 저자의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다는 사실은 저자의 조언과 함께 예민한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그 자체로 크나큰 희망을 준다.

저자는 1장에서 예민한 아이들을 이해하도록 도운 뒤, 2장과 3장에서 아이들의 장점과 주체성을 살리는 육아법을 제시한다. 아이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좋아하는 일을 찾도록 이끌어주는 것, 아이에게 부정적인 꼬리표를 달지 않는 것 등 반드시 아이가 예민하지 않더라도 부모라면 알아두어야 할 귀중한 조언이 가득하다. 4장에서는 부모 자신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내 몸과 마음이 편하지 않다면 아이들에게 목소리를 높이게 되기 마련이다. 이는 예민한 아이들을 더욱 도발하고 힘들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아이들을 편안하게 해주려면, 나부터 편안해져야 한다.

아이는 성장한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어른의 뇌도 어떤 체험을 하는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물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중인 아이는 실로 엄청난 변화를 겪을 수밖에 없다. 아이의 예민함이 축복임을, 또 아이가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믿고 힘닿는 만큼 지지해주는 부모가 되자. 나가오카 마이코라는 경험 많고 다정한 안내자와 함께라면 충분히 그렇게 될 수 있다.

-

아이 넷 중 하나가 많이 예민해서 HSC라는 키워드에 주목하고 있던 중에 이 책을 만났다. 다른 책도 읽어보았지만, 이 책이야말로 읽기 편하고 쉬운 문장으로 상냥하게 이끌어준다. ★★★★★

아들이 등교를 거부하는 바람에 이 책을 읽었다. 학술 논문과 저자의 경험 모두를 바탕으로 쓴, 믿음 가는 책! 저자의 아이 5명 모두가 느긋하게 자라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희망이 된다. ★★★★★

아이를 대하는 방법만이 아니라 어머니인 나를 돌보는 방법도 알려준다. 긴장했던 어깨에서 힘을 빼주는 좋은 책. ★★★★★

딸이 예민해 이 책을 권유받았다. 내 아이는 심한 정도는 아니어서 참고가 될까 싶었지만, 육아 전반을 아우르는 좋은 책이다. ‘예민한 아이’를 ‘아이’로 대체해 읽어도 무방하다. 5명의 아이를 키운 경험과 풍부한 지식에다, 저자의 따뜻함이 용기를 준다. 모든 육아하는 사람, 노력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

_일본 아마존 독자 서평



저자 소개

저 : 나가오카 마이코
유아 육아스튜디오 대표. 육아 컨설턴트이자 작가.
다섯 명의 아이가 알래스카주의 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을 계기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영재 교육 커뮤니티에서 활동했다. 그 외에도 북미에서 유아 교실을 개최하거나 대학 강사로 활동하며 약 20년 동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영유아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약 700명의 성장을 도왔다.
일본의 정보 사이트 ‘올어바웃’과 ‘It Mama’에 육아 칼럼을 500편 이상 썼다. 그 가운데 <매우 예민한 아이>나 <아이를 대하는 법>에 관한 글은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누적 조회 수가 500만 건을 넘었다.
다섯 명의 아이는 모두 매우 예민한 아이(HSC)로 과흥분성을 보이지만 첫째가 고등학교 때 창업을 하고 명문인 시카고대학교에 입학하는 등 저마다 좋아하는 일과 꿈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역 : 이효진
동국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어렸을 때 일본에서 생활하며 통·번역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현재는 국제 회의 통역사 및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1장 예민한 아이를 이해하자

예민한 아이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예민한 아이에게는 네 가지 특징이 있다
과흥분성에 대해서도 알아두자
예민함은 아이를 성장시키는 선물이다
예민한 아이에게 건강한 환경 만들어주기
예민한 아이는 집에서는 큰소리치고 밖에서는 조용한 경우가 많다
예민한 아이 중에도 내향적인 아이와 외향적인 아이가 있다
HSC와 발달장애의 차이를 알아두자

2장 예민한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는 9가지 육아법

남과 다른 아이라면 남과 다른 부모가 되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포인트 1 강요나 과보호가 아닌 대응을 한다
포인트 2 오랜 시간을 들여서 세심하게 발판을 만들어준다
포인트 3 자신의 생각이나 기분을 표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
포인트 4 부정성 편향에 지배되지 않도록 한다
포인트 5 강한 감정을 다루는 기술을 익힌다
포인트 6 아이에게 부정적인 꼬리표를 달지 않는다
포인트 7 좋아하고 잘하는 일, 푹 빠져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포인트 8 아 이 편이 되어 안전한 베이스캠프나 충전 가능한 장소를 만들어준다
포인트 9 벌 또는 보상을 주거나, 협박이나 인격을 부정하는 훈육은 하지 않는다

3장 예민한 아이를 주체적으로 키우는 육아법

아이가 잘못하는 것만 보지 말자
칭찬보다는 인정·기쁨·감동·격려·감사를 전하자
지시·명령형보다 질문형으로 말한다
재촉하는 대신에 하루일과표를 함께 만든다
해서는 안 되는 일보다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주자
실패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에 따라 아이의 성장도 달라진다
무조건 추궁하지 말고 죄책감을 느낄 아이를 보듬어주자
타인의 말이나 태도를 받아들일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스킨십과 공감이 아이의 마음을 진정시킨다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서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는다
노력해서 성공한 경험을 상기시킨다
성장형 마인드셋으로 성장할 기회를 손에 넣자

4장 예민한 아이의 육아가 편해지는 부모의 자기돌봄

바디스캔으로 몸을 이완하면 마음의 긴장도 풀린다
나를 배려하며 스스로 치유한다
화가 나면 행동하기 전에 숨을 고른다
주변의 아이들과 비교하지 말고 눈앞의 아이에게 집중하자
후회나 미래에 대한 걱정은 그만하고 지금 행동으로 옮기자
맺음말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