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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저택 사건 상세페이지

프랜차이즈 저택 사건작품 소개

<프랜차이즈 저택 사건> 조세핀 테이는 미스터리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여류 작가로 도로시 세이어즈, 애거서 크리스티, 마저리 앨링엄, 나이오 마시 등에 버금가는 명성을 누렸다. 그녀의 장편 미스터리는 단 8편에 불과하지만, 2010년 영국 「타임스」가 선정한 ‘위대한 범죄 소설 작가 50인’에 선정될 정도로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감금됐다고 주장하는 소녀와 소녀를 생전 처음 본 프랜차이즈 저택의 모녀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프랜차이즈 저택에 살고 있는 샤프 모녀는 유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유괴를 당한 소녀 베티 케인은 자신이 납치됐던 장소가 프랜차이즈 저택이 틀림없다고 주장하는 상황. 난데없는 한 건의 전화로 샤프 모녀의 변호를 맡게 된 로버트 블레어. 그는 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역사 속 미해결로 남겨진, 유괴 사건을 재구성한, 시대를 초월한 미스터리 걸작이다.

작가는 200년 전의 사건을 당대의 시선(1948년 작품)으로 재해석한다. 엘리자베스 캐닝의 실종은 베티 케인이란 소녀의 실종으로, 집시들이 머물렀던 수상한 집은 공동체 사회와 동떨어졌지만 당당한 샤프 모녀가 사는 프랜차이즈 저택으로 바뀌었다. 18세기의 떠들썩하고 요란했던 선정적인 분위기는 타블로이드로 대표되는 옐로우 저널리즘과 관습에 얽매인 영국인들이 대신한다. 불가사의한 유괴 사건은 새로운 방법으로 추론되고, 모든 것은 법정에서 시원하게 마무리된다.


저자 프로필

조세핀 테이 Josephine Tey

  • 국적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 출생-사망 1896년 7월 25일 - 1952년 2월 13일
  • 학력 앤스티 체육전문학교
  • 데뷔 소설 'The Man in the Queue'

2015.05.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조세핀 테이(1896∼1952)는 영국의 추리소설 작가이다.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본명은 엘리자베스 매킨토시이다. 고향에 있는 인버네스 로열 아카데미와 버밍엄 어딩톤에 있는 앤스티 체육 학교를 다녔고 졸업 후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여러 학교에서 체육을 지도하였다. 아버지의 병시중을 위해 고향으로 내려가게 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고든 대비어트’라는 필명으로 첫 작품 『The Man in the Queue』(1929)를 발표하였는데, 그녀의 대표 캐릭터인 스코틀랜드 경찰청의 앨런 그랜트 경감이 등장하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조세핀 테이는 추리소설 외에 희곡도 썼으며, ‘고든 대비어트’라는 필명으로는 역사 희곡을, ‘조세핀 테이’라는 필명으로는 미스터리를 발표하였고, 희곡 『Richard of Bordeaux』는 런던에서 14개월이 넘는 장기 공연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조세핀 테이는 쉰다섯에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였는데, 장편 미스터리는 8편을 남겼으며, 마지막 작품 『The Daughter of Time』(1951)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힌다. 『The Franchise Affair』(1948)는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Brat Farrar』(1949)는 진짜인 척하는 가짜 이야기 중에서 최고라고 평가되며, 『The Singing Sands』(1952)는 작가 사후에 발견되어 출판되었다.


저자 소개

저자 - 조세핀 테이 (Josephine Tey)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출신으로 본명은 엘리자베스 매킨토시이다. 인버네스 로열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버밍엄의 앤스티 체육 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여러 학교를 오가며 체육 지도를 담당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병수발을 위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때부터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시나 소품 등을 창작했지만 첫 작품 《The Man in the Queue》(1929)는 미스터리였다. 이 작품은 시리즈 캐릭터인 스코틀랜드 야드의 앨런 그랜트 경감이 처음으로 등장하며, ‘고든 대비어트’라는 남자 이름으로 발표됐다.
이후 ‘고든 대비어트’라는 필명으로는 역사 희곡을, ‘조세핀 테이’라는 필명으로는 미스터리를 발표하며 두 분야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조세핀 테이는 역사를 다루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었다. 희곡 《Richard of Bordeaux》는 런던 공연 당시 500일이 넘는 롱런을 기록했고, 18세기 유괴 사건에서 소재를 따온 《프랜차이즈 저택 사건》은 영화를 비롯해 TV 드라마로는 세 번이나 리메이크될 정도였다. 그녀의 작가적 명성은 리처드 3세의 이야기를 다룬 《시간의 딸》(1951)로 절정에 달했...스코틀랜드 인버네스 출신으로 본명은 엘리자베스 매킨토시이다. 인버네스 로열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버밍엄의 앤스티 체육 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여러 학교를 오가며 체육 지도를 담당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병수발을 위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때부터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시나 소품 등을 창작했지만 첫 작품 《The Man in the Queue》(1929)는 미스터리였다. 이 작품은 시리즈 캐릭터인 스코틀랜드 야드의 앨런 그랜트 경감이 처음으로 등장하며, ‘고든 대비어트’라는 남자 이름으로 발표됐다.
이후 ‘고든 대비어트’라는 필명으로는 역사 희곡을, ‘조세핀 테이’라는 필명으로는 미스터리를 발표하며 두 분야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역자 - 권영주
역자 권영주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삼월은 붉은 구렁을》 《흑과 다의 환상》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얼어붙은 섬》 《새크리파이스》 《폐쇄병동》 《달려라 메로스》 《아시야 가의 전설》 《리큐에게 물어라》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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