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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추리/미스터리/스릴러 ,   소설 북유럽 소설

비스트

소장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30%9,700
판매가9,700
비스트 표지 이미지

비스트작품 소개

<비스트> 데뷔작 『비스트』로 북유럽 최고의 장르문학에 수여하는 글래스키(Glass Key) 상을 거머쥔 안데슈 루슬룬드와 버리에 헬스트럼, 스웨덴을 대표하는 이 두 명의 작가 콤비는 수상력만큼이나 개인적인 이력 또한 강렬하다. 10세가 되기 전 세 차례 성폭행을 당하고 범죄의 길로 빠져 전과자가 된 헬스트럼과 스웨덴 공영방송 사회부 기자로 활약하면서 시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루슬룬드, 그들 사이의 접점은 ‘범죄’에 있어 누구보다 전문가라는 것이었다. 갱생 후 젊은 출소자를 돕기 위해 KRIS(재소자 사회복귀 지원프로그램)라는 단체를 설립한 헬스트럼은 이를 취재하러 온 루슬룬드와 만나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탄생한 소설이다.

루슬룬드와 헬스트럼은 범죄 스릴러소설이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치열한 연구를 통해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드러내는 또 하나의 매체임을 강조한다. 또한 개인을 범죄의 길로 몰고 가는 불가항력의 과정을 소설만이 가진 강력한 서술의 힘으로 그 어떤 예술 장보다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다고 믿는다. 충분한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통찰력과 손을 놓을 수 없는 재미로 무장한 범죄 스릴러소설을 써, 기존의 스릴러소설 독자를 비롯해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대중 독자까지 끌어안고자 한다.

이혼남 프레드리크는 어린 시절 불행했던 가정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외동딸 마리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그러던 어느 날 연쇄성폭행범 룬드가 탈주했다는 긴급 뉴스를 접한 그는 공황상태에 빠진다. 마리의 유치원 앞에서 마주친 남자가 바로 룬드였기 때문이다. 프레드리크의 간절한 바람에도 마리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고, 여전히 속수무책인 경찰을 대신하여 정의를 실현하고자 그는 총을 들고 나서는데…….


저자 프로필

안데슈 루슬룬드 Anders Roslund

  • 국적 스웨덴
  • 출생 1961년
  • 데뷔 2004년 소설 <비스트>

2014.11.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안데슈 루슬룬드 (Anders Roslund)
1961년 출생. 스웨덴 국영방송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였다. 이후 10년간 보도기자 및 프로듀서로 활약, 기자상을 받기도 하였다. 교도소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중 헬스트럼을 만나 교도소 제도의 문제점과 범죄자 갱생에 대한 논의를 나누다 구상한 《비스트》로 데뷔, 이 작품으로 2005년 북유럽 최고의 장르문학에 수여하는 글래스키 상을 받았다. 스웨덴에서 14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랭킹, 유럽에서 26만 부가 판매된 《비스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섯 편의 ‘그렌스 형사 시리즈’를 출간,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2011년 대거 상 외국소설 부분을 수상, 할리우드에 영화 판권이 팔린 《스리 세컨즈(원제: Tre sekunder)》로 또다시 글래스키 상 후보에 오르는 등 《밀레니엄》의 작가 스티그 라르손 이후 최초의 2회 수상자로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현재 작가 및 저널리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버리에 헬스트럼 (Borge Hellstrom)
1957년 출생. 과거 전과자였던 그는 어두운 삶을 청산하고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젊은 출소자들을 돕기 위해 사회운동을 시작하였다. 범죄자의 교화와 재범 방지, 그리고 그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비영리단체 KRIS(Kriminellas Revansch I Samh?llet)를 설립하였다. KRIS를 취재하러 온 루슬룬드와 의기투합하여 집필한 《비스트》가 큰 성공을 거두며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였다. 소설에 묘사된 범죄자의 심리와 교도소 생활, 범죄를 다루는 사법당국의 실태에 대한 놀라운 리얼리티는 헬스트럼이기에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역자 - 이승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유럽 여러 나라의 다양한 신인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로맹 사르두의 《13번째 마을》, 야스미나 카드라의 《테러》, 프랑수아 베고도의 《클래스》, 기욤 뮈소의 《스키다마링크》, 제롬 들라포스의 《피의 고리》 등이 있다.

목차

한국 독자를 위한 작가의 특별 서문

대략 4년 전의 일

대략 최근의 일
I: 24시간
II: 일주일 동안
III: 한 달
IV: 어느 여름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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