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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 거리 상세페이지

재앙의 거리작품 소개

<재앙의 거리> 20세기 미스터리 거장으로 꼽히는 엘러리 퀸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선집 「엘러리 퀸 컬렉션」.
『재앙의 거리』는 조용한 소도시 라이츠빌에서 펼쳐지는 탐욕과 애증의 드라마로, 비평가들에게 가장 호편받는 엘러리 퀸 '3기'의 출발점!
사라진 지 3년 만에 돌아온 약혼자 짐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노라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러나 짐의 필체로 쓰여진 의문의 편지들은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을 예고하고 있는데…


저자 프로필

엘러리 퀸 Ellery Queen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905년 1월 11일 - 1982년 9월 3일
  • 경력 Ellery Queen's Mystery Magazine 출간인, 책임편집
  • 데뷔 1929년 장편소설 '로마 모자의 수수께끼'
  • 수상 1964년 Edgar Award Best Novel
    1962년 Edgar Award Best Short Story
    1946년 Edgar Award Best Radio Drama

2016.10.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엘러리 퀸(Ellery Queen)
20세기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거장. 작가 활동 외에도 미스터리 연구가, 장서가, 잡지 발행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엘러리 퀸’은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탐정 이름이기도 한데, 셜록 홈스와 명성을 나란히 하는 금세기 최고의 명탐정이다.
엘러리 퀸은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만프레드 리(Manfred Bennington Lee, 1905~1971)와 프레더릭 다네이(Frederic Dannay, 1905~1982), 이 두 사촌 형제의 필명이다. 둘은 뉴욕 브루클린 출신으로 각각 광고 회사와 영화사에서 일하던 중, 당시 최고 인기였던 밴 다인(S. S. Van Dine)의 성공에 자극받아 미스터리 소설에 도전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들의 계획을 현실로 만든 것은 〈맥클루어스〉 잡지사의 소설 공모였다. 탐정의 이름만 기억될 뿐, 작가의 이름은 쉽게 잊힌다고 생각해, ‘엘러리 퀸’이라는 공동 필명을 탐정의 이름으로 삼았다. 그들이 응모한 작품은 1등으로 당선됐으나, 공교롭게도 잡지사가 파산하고 상속인이 바뀌어 수상이 무산된다. 하지만 스토크스 출판사에 의해 작품은 빛을 보게 됐는데, 바로 엘러리 퀸의 역사적인 첫 작품 《로마 모자 미스터리》(1929)였다.
이후 엘러리 퀸은 논리와 기교를 중시하는 초기작부터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후기작까지, 미스터리 장르의 발전을 이끌며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을 생산해냈다. 대표작은 셀 수 없을 정도이나, 그가 바너비 로스 명의로 발표한 《Y의 비극》(1932)은 ‘세계 3대 미스터리’로 불릴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중편 〈신의 등불〉(1935)은 ‘세계 최고의 중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외 《그리스 관 미스터리》(1932), 《이집트 십자가 미스터리》(1932), 《X의 비극》(1932), 《재앙의 거리》(1942), 《열흘간의 경이》(1948) 등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언제나 거론되는 걸작들이다. ‘독자에의 도전’을 비롯해 그가 작품에서 보여준 형식과 아이디어는 거의 모든 후대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일본의 본격, 신본격 미스터리의 기반이 됐다.
작품 외에도 엘러리 퀸은 미스터리 장르의 전 영역에 걸쳐 두각을 나타냈다. 비평서, 범죄 논픽션, 영화 시나리오, 라디오 드라마 등에서도 활동했으며,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현재에도 발간 중인 (1941년 시작됨.)을 발간해 앤솔러지 등을 출간하며 수많은 후배 작가를 발굴하기도 했다.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는 이러한 엘러리 퀸의 공을 기려 1969년 ‘《로마 모자 미스터리》 발간 40주년 기념 부문’을 제정하기도 했으며 1983년부터는 미스터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공동 작업에 ‘엘러리 퀸 상’을 수여하고 있다.

역자 - 정태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한국의 대표적인 ‘셜로키언’ 중 한 명으로 유명했다.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이자 추리문학 연구가이자 장르문학 전문번역가로 활동해오던 중 2011년 6월, 지병이 악화되어 54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옮긴 책으로 아서 코넌 도일의 『셜록 홈스 전집』(전 8권), 베어링 굴드의 『베이커 가의 셜록 홈스』, 아서 코넌 도일 외의 『셜록 홈스의 라이벌들』, 아사다 지로의 『지하철』,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야행』, 마쓰모토 세이초의 『검은 화집』(전 3권), 『점과 선』, 무라카미 류의 『미소 수프』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제1부
1 엘러리 퀸, 미국을 발견하다
2 재앙의 집
3 유명한 작가, 라이츠빌로 이사 오다
4 세 자매
5 연인이 돌아오다
6 라이트와 하이트의 결혼식
7 핼러윈 : 가면
8 핼러윈 : 붉은 글씨의 편지

제2부
9 번제 제물
10 짐과 유흥가
11 추수감사절 : 첫 번째 징조
12 크리스마스 : 두 번째 징조
13 새해 : 최후의 만찬

제3부
14 숙취
15 노라가 입을 열다
16 아람인
17 미국, 라이츠빌을 발견하다
18 밸런타인데이 : 사랑은 아무것도 이기지 못한다

제4부
19 두 세계의 전쟁
20 자존심을 내세울 때가 아니다
21 시민 여론
22 긴급 대책 회의

제5부
23 롤라와 수표
24 엘러리 스미스가 증언대에 서다
25 퍼트리샤 라이트의 특이한 요청
26 7번 배심원
27 부활절 일요일 : 노라의 선물

제6부
28 쌍둥이 언덕의 비극
29 엘러리 퀸의 귀환
30 5월의 두 번째 일요일

작품 해설_ 미스터리의 탁월한 기획자이자 창조자, 엘러리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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