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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 소녀 상세페이지

안개 속 소녀작품 소개

<안개 속 소녀> 고요한 산골마을에서 일어난
가장 현대적이고 교활한 범죄 서커스
『속삭이는 자』 도나토 카리시의 최신작
2017년 11월 장 르노 출연 영화 개봉!

장 르노 출연 영화화 진행 중!
『속삭이는 자』로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은
도나토 카리시의 소프트 스릴러

이탈리아의 저명한 범죄학자 도나토 카리시의 작가 데뷔작 『속삭이는 자』는 초판 인쇄가 끝나기도 전에 유럽 전역에서 출판 계약을 마치며 주목을 받았다. 이는 영미권 대형작가에게는 종종 있는 일이지만, 출간도 되지 않은 이탈리아 소설의 판권을 스릴러소설 강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20여 개의 국가에서 경쟁적으로 사들인 일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속삭이는 자』는 출간 즉시 유럽 각국의 종합 베스트셀러 수위를 차지하였으며, 이탈리아에서만 250만 부, 세계적으로 6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또한 이탈리아의 가장 유력한 문학상인 프레미오 반카렐라 상(Premio Bancarella: 1953년 1회 수상자는 『노인과 바다』의 헤밍웨이로, 1989년 36회에는 움베르토 에코가『푸코의 진자』로, 그 외 존 그리샴(1994년, 42회), 마이클 코넬리(2000년 48회)도 이 상을 받았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을 비롯하여 총 4개의 문학상을 수상, 흥행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국내에서의 반응 역시 다르지 않았는데, ‘데뷔작이라니 믿을 수 없다’, ‘새로운 유형의 사이코패스를 제시한 소설’, ‘절대악의 실체를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정신없이 읽다 보니 어느새 종장에 이르렀다’ 등 독자들의 찬사와 추천이 끊이지 않았다.

독자들의 끊임없는 기대와 요구에도 불구하고 카리시 작품의 영상화 소식은 좀처럼 들리지 않았는데, 이는 충격적인 반전을 영상으로 제대로 구현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와 고민이 컸던 탓이다. 그러던 중 그는 하루에도 수백 건 이상 벌어지는 범죄 중 어떤 사건이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받아 범국민적 이슈가 되고, 동시에 어떻게 돈벌이의 수단으로 전락하는지를 다룬 영화의 시나리오를 썼고, 이를 미리 읽은 주변인들의 설득에 소설로 재집필하여 신작 장편소설 『안개 속 소녀』를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다. 『이름 없는 자: 속삭이는 자 두 번째 이야기』를 비롯한 자신의 작품에서, 그리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범죄의 피해자보다 극악무도한 범죄자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이는 대중의 역설적인 호기심을 여러 차례 지적한 바 있는 카리시는 본작을 통해 범죄를 사람이 관계된 사건이 아닌 막대한 수익이 창출되는 또 다른 리얼리티 쇼로 소비하는 현대인의 민낯을 본격적으로 다뤘다. 전작과 궤를 달리하는 스탠드얼론 『안개 속 소녀』는 지나치게 잔혹한 묘사를 배제하고 호흡은 더 빨라져 어느 작품보다 몰입도가 높은 한편, 범인이 밝혀지기까지 독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마는 연이은 반전들은 여전히 충격적이고 날카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개 속 소녀』는 이탈리아의 국민배우 토니 세르빌로와 우리에게는 영화 [레옹]으로 친숙한 장 르노가 주연을 맡아 현재 영화 촬영 중으로 2017년 11월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 : 도나토 카리시
Donato Carrisi
1973년 마르티나 프랑카 출생. 범죄학과 행동과학의 전문가로 일명 ‘폴리뇨의 살인마’라고 불리는 연쇄살인범 루이지 키아티에 대한 논문을 썼다. 1999년부터 10년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해오다가 2009년 자신이 실제 참여한 사건을 소재로 집필한 『속삭이는 자』로 데뷔, 이탈리아에서만 250만 부가 팔리며 유럽 문학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 작품으로 작가는 이탈리아의 가장 유력한 문학상인 프레미오 반카렐라 상 등 자국에서만 4개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스릴러소설의 강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총 24개국에 경쟁적으로 판권이 판매, 이후 세계적으로 600만 부 이상 팔리며 큰 화제를 낳았다. 바티칸 내사관과 카멜레온 연쇄살인범을 소재로 한 『영혼의 심판』과 『속삭이는 자』의 후속작인 『이름 없는 자: 속삭이는 자 두 번째 이야기』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스릴러소설 작가가 되었다. 영화 시나리오용으로 구상했다가 소설로 재집필한 신작 장편소설 『안개 속 소녀』가 영화로 제작 중이다. 작가는 현재 로마에 거주하며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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