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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그 가의 살인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추리/미스터리/스릴러

모르그 가의 살인

에드거 앨런 포 전집: 추리.공포 단편선 1
소장종이책 정가16,500
전자책 정가30%11,500
판매가11,500

모르그 가의 살인작품 소개

<모르그 가의 살인>

미국 근대문학의 기원 에드거 앨런 포
사후 170주년 기념 특별 전집
국내 유일의 ‘에드거 앨런 포 전집 완전판’
추리소설의 창시자, 공포소설의 완성자, 풍자소설의 대가,
공상과학소설의 선구자, 새로운 문학 이론의 정초자…
시대를 앞서간 가장 독창적인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모든 것



출판사 서평

에드거 앨런 포를 대표하는 ‘추리소설의 창시자’, ‘공포소설의 완성자’라는 타이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추리·공포 단편선이다. 추리소설의 시작을 알린 뒤팽 시리즈 〈모르그 가의 살인〉 〈마리 로제 수수께끼〉 〈도둑맞은 편지〉와, 인간 내면의 불안과 광기를 탐구한 차원 높은 심리 공포소설 〈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몰락〉 〈윌리엄 윌슨〉 등 포가 남긴 27편의 추리·공포소설 전편을 수록했다.

‘셜록 홈스’의 원형이 되는
은둔형 천재 탐정 ‘뒤팽’의 탄생
표제작 〈모르그 가의 살인〉은 추리소설의 효시라 불리는 작품으로(포 자신은 “추론 이야기”라 불렀으며, 여기서 ‘추리소설’이라는 지금의 명칭이 유래했다), 범죄가 들끓는 대도시에 은둔해 사는 비범한 인물 ‘뒤팽’이 치밀한 추론과 심리 분석으로 오리무중에 빠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내는 이야기이다. 은둔형 천재 탐정 ‘뒤팽’과 평범한 지성의 화자 ‘나’로 구성된 이인조, 시인의 상상력과 수학자의 논리로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과 관행에 기댄 수사로 번번이 사건 해결에 실패하는 경찰 집단의 대조는 훗날 아서 코넌 도일의 ‘셜록 홈스’에서 그대로 반복되며 현대 탐정소설의 공식이 되었다. 뒤팽이 등장하는 단편은 〈마리 로제 수수께끼〉 〈도둑맞은 편지〉까지 단 세 편뿐인지만, 밀실 범죄와 암호 해독, 탐정과 똑같은 비상한 사고 회로를 가진 숙적 등 현대 추리?범죄소설의 익숙한 장르 관습들이 200여 년 전 포가 처음에 선보인 작품들 안에서 이미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인간의 무의식과 불안, 광기를 탐구한
세련된 심리 공포소설의 완성
또 하나의 포의 지대한 업적이라면 당시 유행하던 고딕 공포물을 세련된 심리 공포소설로 끌어올렸다는 점이다. 포는 상황 자체의 공포보다 화자의 내면에 초점을 맞춰 인간의 무의식과 불안, 광기를 탐구하는 계기로 삼음으로써 공포물의 차원을 한 단계 높였다. 자신이 겪은 공포의 경험을 일인칭으로 전달하는 포의 화자들은 집착과 공포증(〈베르니스〉), 망상과 자기 분열(〈윌리엄 윌슨〉), 자기 파괴적 이상심리(〈심술의 악령〉, 〈검은 고양이〉, 〈고자쟁이 심장〉), 지각 과민과 우울증(〈어셔가의 몰락〉)으로 인해 점차 붕괴되어가는 내면을 종종 기이할 정도의 차분하고 분석적인 어조로 전달하며 현실과 비현실, 이성과 비이성의 경계를 질문하게 한다. 포를 유명하게 한 단편들인 만큼 단순한 오락소설로도 빼어날 뿐 아니라, 비이성적인 인간의 내면을 합리적 통찰력으로 탐구한 고도의 심리소설로도 선구적인 작품들이다.


저자 프로필

에드거 앨런 포우 Edgar Allan Poe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809년 1월 19일 - 1849년 10월 7일
  • 학력 버지니아대학교 중퇴
  • 데뷔 1827년 시집 태멀레인 그밖의 시

2023.06.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809년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두 살 무렵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세상을 떠나자 버지니아의 부유한 상인 존 앨런에게 입양되었다.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해 고대어와 현대어를 공부했지만 도박에 빠져 빚을 지면서 양부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 1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고 가명으로 시집 《테멀레인 외 다른 시들》(1827)을 출간했으나 주목받지 못했고, 두 번째 시집 《알 아라프, 테멀레인 외 다른 시들》 역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에 입학한 후 계속되는 양부와의 불화로 파양당하고, 학교에서도 일부러 퇴학당했다. 그 후 단편 집필을 시작, 1832년 필라델피아 신문에 처음으로 다섯 편의 단편이 실리고, 이듬해 단편 〈병 속의 수기〉가 볼티모어 주간지 소설 공모전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양부 존 앨런이 유산을 전혀 남기지 않고 사망하자 경제적 궁핍으로 인해 잡지사 편집자로 취직했고, 이 무렵 사촌여동생인 버지니아 클렘과 결혼했다. 음주 문제로 잡지사를 그만두고, 장편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 이야기》(1838)와 단편집 《기괴하고 기이한 이야기들》(1839)을 발표했다. 새로운 잡지사에서 일자리를 구했으나 곧 해고당하고 아내 버지니아도 폐결핵에 걸리자 절망으로 폭음에 빠져들었다. 이 시기에 〈모르그 가의 살인〉, 〈검은 고양이〉, 〈황금 벌레〉 등 다수의 유명 단편들을 집중적으로 발표했고, 1845년 시 〈까마귀〉로 화제가 되면서 같은 해 시 창작에 관한 에세이 〈작법의 철학〉을 발표했다. 소설과 시뿐 아니라 비평 활동도 활발히 했으며, 신랄한 비판으로 문단과 마찰이 심했다. 1847년 버지니아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정신적으로 더욱 피폐해졌다. 1849년 10월 볼티모어 거리에서 인사불성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4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목차

모르그 가의 살인/ 마리 로제 수수께끼/ 검은 고양이/ 황금 벌레/ 라이지아/ 소용돌이 속으로의 하강/ 고자쟁이 심장/ 도둑맞은 편지/ 밀회/ 병 속의 수기/ 윌리엄 윌슨/ 베르니스/ 어셔가의 몰락/ 아몬티야도 술통/ 구덩이와 추/ 래기드 산 이야기/ 군중 속의 남자/ 모렐라/ 네가 범인이다/ 길쭉한 상자/ 에이러스와 차미언의 대화/ 메첸거슈타인/ 적사병의 가면극/ 생매장/ 심술의 악령/ M. 발데마르 사건의 진실/ 절름발이 개구리
해설/ 에드거 앨런 포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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