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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의 역사 교실 상세페이지

마리 앙투아네트의 역사 교실작품 소개

<마리 앙투아네트의 역사 교실> 세계사 속으로 뛰어든 인문학, 수상한 인문학 교실
마리 앙투아네트와 프랑스 혁명을 통해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 『마리 앙투아네트의 역사 교실』. 최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가 점점 치열한 경쟁으로 치닫고 돈과 성공만이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는 현실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것이 바로 사람에 대해 알아 가는 학문인 인문학이다.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요즘에는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도서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인문학 도서들도 많이 출간되고 있다. 하지만 인문학은 어른들도 막연하고 어렵게 느끼는 세계인 만큼 이론적으로, 학문적으로만 접근한다면 아이들은 인문학에 대해 거리감만 느낄 수 있다.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는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세계사 속 인물들이 등장하는 ‘수상한 인문학 교실’이라는 환상의 공간을 무대로, 아이들이 세계사의 주요 사건 속으로 들어가서 모험을 겪는 재미있는 동화가 펼쳐지며,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만나는 고민들을 스스로 해결하고 보다 현명한 답을 찾도록 한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스스로 인문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올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세계사 속으로 뛰어든 인문학, 수상한 인문학 교실!
마리 앙투아네트와 프랑스 혁명을 통해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수상한 인문학 교실>은 아이들을 인문학적 주제에 흥미롭게 빨려들게 하여,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 줄 것이다. -문용린(서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 전 교육부 장관)

깊은 생각과 산뜻한 아이디어로 인문학을 손에 쥐여 주듯이 즐겁게 설명하는 시리즈이다.
-고운기(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세계사 속 인물들과 떠나는 환상 여행
수상한 인문학 교실을 방문하면 진시황, 클레오파트라, 노벨 등 세계사 속 유명 인물들이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물론 이 선생님들은 자신이 왜 갑자기 선생님이 되었는지도 모를 때가 많으며, 따분하고 고리타분한 수업을 하지도 않는다. 단지 자신이 살고 있던 세계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뿐이다. 세계사의 인물들과 여행을 떠난 아이들은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 흥미진진한 모험을 겪는데, 이 모험 속에는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가 담겨 있다. 책, 인권, 과학, 아름다움, 돈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인문학적 주제들이다. 세계사의 주인공이 되어 겪는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를 읽으며, 독자들은 이러한 인문학적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다.

▷ 고민을 해결해 주는 수상한 인문학 교실
수상한 인문학 교실을 방문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고민을 갖고 있거나 가치관의 혼란을 겪고 있다. ‘책은 왜 읽어야 할까?’, ‘과학 발달은 과연 좋은 걸까?’ 등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흔히 겪거나, 살면서 한번쯤 만나게 되는 고민들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고민에 대한 답을 직접적으로 제시해 주는 대신에,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고민의 해결 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수상한 인문학 교실의 선생님과 역사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얻을 수 있도록 말이다. 독자들도 책을 읽으며 주인공의 고민을 자신의 고민처럼 공감하고, 현명한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세계사 속 사건과 인물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선생님이 되는 인물과 아이들이 모험을 하며 겪는 일들은 모두 실제 일어났던 세계사의 사건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물론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졌지만 말이다. ‘책 속 인물, 책 속 사건’ 코너에서는 이야기 속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전해 준다. 동화를 걷어낸 진짜 정보가 담겨 있어, 세계사 상식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의 세계사’ 코너에서는 각 권의 주제에 대한 역사적 흐름이나 발전사를 보여 준다.
이러한 코너들은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주제를 살펴보도록 도와주고, 책의 주제와 역사의 연관성을 함께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와 같은 배경지식을 갖고 동화를 보면, 동화의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다.

▷ 이야기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즐거운 그림
이야기만큼이나 그림을 보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그림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에서 나온 재미있는 그림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등장인물 캐릭터들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진 것은 물론, 즐거운 그림에 저절로 웃음이 날 것이다.

▷ 스스로 생각하도록 도와주는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은 책의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코너로, 주인공들의 행동에 대해 독자 스스로의 생각을 써 보고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인문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역사 교실 -역사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 프랑스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만난 역사의 주인공들!
역사를 전공하고 있는 삼촌은 장미에게 역사 공부를 못 시켜 안달이다. 장미는 역사가 하나도 재미없는데 말이다. 장군이나 여왕도 아니고 중요하지도 않은 시민, 백성 이야기로 역사 공부를 하자고 하니 더욱 싫을 수밖에. 장미는 삼촌을 피해 달아나다가 우연히 카페 ‘수상한 인문학 교실’에 들어간다. 카페의 교실지기는 장미에게 프랑스 왕 루이 16세의 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메뉴로 골라 주고, 베르사유 궁전에 가서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국민들의 사정이 담긴 진정서를 읽어 주라고 한다.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예쁜 드레스를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장미가 읽어 주려고 하는 진정서에는 통 관심이 없다. 장미는 왕실 마구간에서 일하는 소년 장 밥티스트(줄여서 장 밥)에게서 국민 의회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당시 프랑스는 세 신분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제3 신분인 평민들은 무거운 의무를 진 채 제1, 제2 신분인 성직자와 귀족에게 차별을 당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민 대표들이 국민의 권리를 찾겠다며 만든 게 국민 의회였다.
장 밥과 파리 구경을 하던 장미는 가방을 도둑맞고, 장 밥은 장미의 가방을 찾겠다며 사라져 버린다. 장미는 장 밥을 찾아다니다가 장 밥의 친구 폴린의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파리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총을 멘 군인들이 대포를 끌고 다니고, 왕은 국민들을 제압하려는 명령을 붙이고, 사람들은 곳곳에 모여 왕실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결국 왕과 귀족들에게 분노한 시민들은 무기를 찾아 바스티유 감옥으로 몰려간다. 그곳에서 장미는 장 밥을 비롯하여 포도주 가게 아저씨, 맥주 가게에서 일하는 청년, 초콜릿을 만드는 여성 등 평범한 시민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찾겠다며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본다. 장미는 이름만 들었던 프랑스 혁명의 한가운데 와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장미는 프랑스 혁명이 왕비, 장군 같은 유명한 사람들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만든 역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프랑스 혁명은 구체제의 모순을 극복하고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시민들이 스스로 들고일어나 이루어 낸 혁명이다. 물론 대부분의 역사책은 왕과 왕비, 장군 등 정치가와 유명한 사람들만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역사책에 이름이 등장하지는 않아도, 평범한 한 사람 한 사람이 역사에 기여를 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평범한 사람들의 삶도 역사의 한 부분으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도 모두 역사의 주인공이다!

▶ 교실지기의 특별 수업
역사 교실 수업이 끝난 뒤에는 ‘교실지기의 특별 수업’이 열려 이야기 속 내용을 다시 정리해 준다. ‘세계사 속의 역사’에서는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역사’가 어떤 의미를 갖고 발전해 왔는지를 살펴본다. ‘역사’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헤로도토스를 통해서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짚어 보고, 역사를 바라보는 자세, 역사를 기록하는 관점 등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책 속 인물, 책 속 사건’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여러 소문과 진실을 살펴보고,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게 된 원인과 프랑의 혁명의 의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본다.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에서는 역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직접 서술해 볼 수 있다.

▶ 추천의 글
인문학은 상상력이 그 원천이며, 인문학적 상상력은 곧 창의성의 굳건한 기반이 된다. 인문학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상상력과 창의성은 타고난 능력이라기보다 연습과 훈련 그리고 체험을 통한 학습으로 길러지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수상한 인문학 교실>은 이러한 인문학을 초등학생의 교육에 접목시키려는 시도로, 아이들의 언어로 표현하려고 노력한 시리즈이다. 아이들을 인문학적 주제에 흥미롭게 빨려들게 하여,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 줄 것이다.
-문용린(서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 전 교육부 장관)

인문학은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학문이지만, 설명하려 들면 도리어 쉽지 않다. 이 시리즈는 깊은 생각과 산뜻한 아이디어로 인문학을 손에 쥐여 주듯이 즐겁게 설명하고 있다. 인문학의 여러 분야를 유쾌하게 만날 수 있는 책이다.
-고운기(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저자 프로필

신연호

2023.09.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빗소리 듣는 것과 꽃구경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을 만나면 참 예쁘다고 감탄하는 것을 잘합니다. 어린이책을 쓰면서부터 사람답게 사는 것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송 원고와 만화영화 시나리오를 쓴 적이 있고, 지은 책으로 《문화재로 배우는 근대 이야기》, 《여우가 될래요》, 《대단한 소금이야!》가 있습니다.


저자 소개

저자 신연호는 빗소리 듣는 것과 꽃구경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을 만나면 참 예쁘다고 감탄하는 것을 잘합니다. 어린이책을 쓰면서부터 사람답게 사는 것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송 원고와 만화영화 시나리오를 쓴 적이 있고, 지은 책으로 《에디슨의 미디어 교실》, 《스토의 인권 교실》, 《문화재로 배우는 근대 이야기》, 《여우가 될래요》 등이 있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
등장인물

1. 에데 무아
2. 왕비의 사치 탐구
3. 7월의 파리
4. 바스티유! 바스티유!
5. 혁명입니다, 폐하
6. 어디선가 장미 향기

교실지기의 특별 수업
세계 속의 역사
책 속 인물, 책 속 사건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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