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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 상세페이지

소설 동양 고전문학

문학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

홋카이도에서 규슈까지 , 문학 속 일본을 만나다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문학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작품 소개

<문학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 냉동캡슐에서 깨어난 소년이 마주친 긴자 욘초메, 폐병을 앓는 청년이 레몬을 손에 쥐고 방황하는 교토의 데라마치 거리, 늙은 뱃사공이 안내하는 야마나시 현의 가와구치 호… 15편의 문학 속에 드러난 낯설고도 신선한 일본의 모습!

[책 소개]
문학으로 새롭게 느끼는 일본

《문학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은 우리에게 익숙한 일본을 문학을 통해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일본은 비행기로 몇 시간이면 오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데다, 한국과 비슷한 듯 색다른 분위기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여행하는 나라다. 일본을 방문해 본 사람도 많고 일본 여행을 다룬 도서나 가이드북도 많기에 그만큼 익숙한 나라지만, 문학이라는 필터를 씌워보면 우리가 몰랐던 낯설고 신선한 일본의 모습이 새롭게 드러난다. 북부 홋카이도부터 남부 규슈까지, 일본 각 지역을 배경으로 한 짧은 글을 모아 엮은 이 책을 통해 낯설고도 신선한 일본을 만나보자.

- 자투리 시간에 떠나는 문학 일본 여행
《문학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은 자투리 시간에 언제 어디서든지 읽을 수 있다. 해외 문학을 읽으면서 새롭고 낯선 감각을 추구하는 사람은 많지만, 학업과 생업에 쫒기다 보면 시간이 부족해서 호흡이 긴 책을 읽기 부담스러울 때도 많다. 반면 이 책《문학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은 전자책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지 시간이 날 때마다 읽을 수 있다. 또한 단편 문학 모음집이므로 한 편의 길이가 짤막하여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등하교 시간, 출퇴근 시간,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 일하거나 공부하다 잠시 쉬는 시간 등의 자투리 시간에 문학을 통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 다양한 작가와 장르로 구성
《문학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은 구성이 다채롭다. 미스터리, 연애, SF, 여행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유명한 다자이 오사무, 미야모토 유리코, 사카구치 안고, 운노 주자, 유메노 규사쿠를 비롯하여 비교적 덜 알려진 가지이 모토지로, 마키노 신이치, 이토 사치오, 하야시 후미코, 호리 다쓰오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이 실려 있다. 이처럼 여러 작가가 각 지역을 배경으로 그려내는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는 독자들의 지루함을 덜어줄 것이다.

[책 속 한 구절]
정신을 차리자 주변이 어둑어둑했다. 폭포의 굉음이 어렴풋이 들리는 듯했다. 머리 위에서 내내 그 소리를 느끼고 있었다. 그 울림을 따라 몸이 흔들흔들 움직이고 온몸이 뼛속까지 차가웠다. ‘하아, 물밑이구나.’라고 깨닫자 그저 이유 없이 상쾌했다. 후련했다.
- 다자이 오사무, <어복기> 中

모래를 흩날리며 굴러갈 때, 싱그러운 기쁨과 함께 작고 날카로운 슬픔이 요코의 가슴을 관통했다. 굴러라, 굴러, 내 몸아! 남편 없는 세상까지. 슬픔이 없는 곳까지!
- 미야모토 유리코, <밝은 해변> 中

깊은 바다를 내려다보며 우리는 무심결에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았다. 바로 그때 격렬하고 신비로운 전율이 내 몸으로 퍼져갔다. 나는 그곳에 오래 서 있을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같이 죽는다면 여기겠군.”
- 시마자키 도손, <이즈 여행> 中

이상하게 근지러운 기분이 길 위의 나를 웃음 짓게 했다. 내가 만약 마루젠 책장에 황금색으로 빛나는 무시무시한 폭탄을 설치한 괴상한 악당이고, 십 분 뒤 저 마루젠이 미술책 서가를 중심으로 대폭발을 일으킨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 가지이 모토지로, <레몬> 中

무엇하는 놈인가 싶어 잠시 멈춰 서자 그 사내가 필사적으로 도망치기 시작해 순사도 온 힘을 다하여 추격했다. 이윽고 그자가 마을 안에 있는 창고로 도망쳐 들어갔으므로 즉시 뛰어 들어가 끌어내 보니 마을에서 가장 정직하기로 유명한 사람이 자기 집 창고로 도망친 것이었다.
- 유메노 규사쿠, <시골 사건> 中


저자 프로필

유메노 큐사쿠 Yumeno Kyusaku

  • 국적 일본
  • 학력 게이오 대학교

2020.07.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유메노 큐사쿠(夢野久作, 1889~1936,〈죽음을 부르는 신문〉)는 공상과학소설 작가이자 탐정 소설가이다. 농장 경영을 시작으로 승려, 신문 기자 등을 거쳐 작가가 됐다.〈소녀지옥(少女地獄)〉,〈병에 담긴 지옥(瓶詰の地獄)〉 등 괴기적이고 환상성이 짙은 작품을 다수 발표하였으며 이들 작품은 일본의 영화 ‧ 만화 ‧ 게임 등에 시대를 초월한 영향을 끼쳤다.


저자 소개

저자 - 유메노 규사쿠(夢野久作, 1889~1936)
1889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일본을 대표하는 SF 작가, 탐정소설가, 환상문학 작가다. 육군 소위, 승려, 농장 경영자, 신문기자 등 여러 직업을 거친 뒤 1926년에 작가로 등단했다. 기괴하면서도 환상적인 작풍이 특징으로, 대표작 《도구라 마구라》는 일본 탐정소설의 3대 기서 중 하나로 꼽힌다. 본명은 스기야마 다이도이며, 필명인 유메노 규사쿠는 규슈 지방 사투리로 몽상가, 꿈만 꾸는 괴짜라는 뜻이다. 1936년 뇌내출혈로 사망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도구라 마구라》, 《소녀지옥》, 《쇠망치》, 《화성의 여자》, 《괴몽》 등이 있다.

저자 - 다자이 오사무(太宰治, 1909~1948)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다. 본명은 쓰시마 슈지(津島修治)로 일본 아오모리 현 쓰가루에서 태어났다. 도쿄제국대학 불문학과를 중퇴했다. 자살, 약물 중독, 배신 등 정신적으로 피폐한 삶을 살다가 결국 연인과 투신자살하며 서른아홉 살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2차 세계대전 말, 당시 젊은 세대의 허무주의적인 시대상을 그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첫 번째 단편집인 《만년》을 비롯하여 대표작으로는 <쓰가루>, <사양>, <인간실격> 등이 있다.

저자 - 이토 사치오(伊藤左千夫, 1864~1913)
1864년에 지바 현에서 태어났다. 1881년에 메이지대학교에 입학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중퇴했다. 1898년 신문 <니혼>에 일본 정형시의 평론을 발표해 마사오카 시키에게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1905년에는 첫 소설 <국화꽃 무덤>을 발표해 나쓰메 소세키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후 일본의 전통 시 단가(短歌)의 기초를 닦고 후진 양성에 힘썼다. 대표작으로는 《이웃집 처자》, 《봄의 조수》, 《분가》 등이 있다.

저자 - 시마자키 도손(島崎藤村, 1872~1943)
1872년 나가노 현에서 태어났다. 다야마 가타이와 함께 일본 자연주의 문학의 대표적 작가다. 어릴 때부터 논어, 효경 등을 배우며 자랐고 메이지 학원에서 서양고전을 탐독하며 문학에 눈을 떴다. 기타무라 도코쿠 등과 잡지 《문학계》의 창간 동인으로 시집을 발표하며 메이지시대 낭만주의 문학의 선두로 평가받았다. 그 후 첫 출간한 소설 《파계》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본격적인 자연주의 문학 작가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저서로 《봄》, 《집》, 《신생》, 《동트기 전》 등이 있다.

저자 - 호리 다쓰오(堀辰雄, 1904~1953)
도쿄에서 태어났다. 1925년 도쿄대학 국문학과에 입학한 뒤 동인지에 〈감률〉을 발표했다. 1927년 레몽 라디게 등에게 영향을 받아 첫 소설 《루벤스의 위작》을 발표했다. 생전 오랜 시간 폐결핵을 앓았으며 가루이자와에서 요양 생활을 한 까닭에 그곳을 무대로 한 작품을 여럿 남겼다. 1953년 앓고 있던 폐결핵이 악화하여 4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저자 - 하야시 후미코(林芙美子, 1903~1951)
일본 쇼와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 1922년 고등학교 졸업 후 약혼자를 따라 상경했으나 이듬해 파혼당하고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이 일기를 바탕으로 1928년 잡지 <여인예술>에 자전적 소설 《방랑기》를 연재했고, 1930년 단행본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서민의 애환을 다룬 작품을 많이 썼으며 《아내》, 《만국》, 《부운》 등이 영화로 제작되었다.

저자 - 운노 주자(海野十三, 1897~1949)
일본 SF소설의 시조로 불린다. 와세다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체신성 전기통신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중, 동인지에 단편 탐정소설을 발표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28년 《전기 욕조 괴사 사건》을 발표한 이래 《진동마》, 《파충관 사건》, 《적외선 남자》, 《부수》 등을 비롯한 많은 SF 추리소설을 발표했다.
저자 - 미야모토 유리코(宮本百合子, 1899~1951)
1899년 도쿄 출생으로 니혼죠시대학 영문과 재학 중 17세의 나이로 등단한 소설가이자 평론가다. 쓰보우치 쇼요의 소개로 첫 작품인 <가난한 사람들의 무리>를 《중앙공론》에 발표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일본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이자 민주주의 문학의 리더, 좌익운동가로서도 활약했으나, 1951년 급성 뇌수막염균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한국어로 출간된 주요 저서로는 《반슈평야》, 《노부코》, 《두 개의 정원》 등이 있다.

저자 - 마키노 신이치(牧野信一, 1896~1936)
1896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39세에 자택에서 자살했다. 사소설에 약간의 허구가 가미된 ‘변형 사소설’로 평가되는 자연주의적 작품을 많이 남겼다. 중기에는 몽환적인 작품으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기도 했다. 《손톱》, 《아비를 파는 자식》, 《박제》 등 주옥같은 단편을 많이 썼다.

저자 - 가지이 모토지로(梶井基次郎, 1901~1932)
1901년에 오사카에서 태어난 저자는 감각적이면서도 지적인 묘사와 시적 정취가 넘치는 독자적인 문체로 약 20편의 소설을 남겼다. 1924년에 동인지 《아오조라》를 창간, 단편 <레몬>을 발표한 이후 문단의 인정을 받았으나 폐첨 카타르를 앓고 있었던 그는 깊어진 병세로 인해 이듬해인 1932년에 31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저자 - 사카구치 안고(坂口安吾, 1906~1955)
쇼와 시대에 활동한 근현대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소설가, 평론가, 수필가로 활동했다. 순문학뿐만 아니라 역사소설, 추리소설 등 폭넓은 장르의 저서를 남겼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백치ㆍ타락론 외》,《울지 않는 새는 죽인다》 등이 있다.

역자 - 이인호
어린 시절을 일본에서 보냈다. 대학 입학 후에 전산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후에는 IT 기업에 취업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일했다. 어린 시절 익혔던 일본어 실력을 살려서 일본 관련 업무를 담당했으며 소프트웨어개발과 함께 통역과 번역 업무도 경험했다. 현재는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의 일어 출판번역 과정 수료 후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자 - 목선희
경희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어려서부터 꿈이던 교사가 되기 위해 교직과정도 함께 이수했다. 취미로 배우기 시작한 일본어의 매력에 푹 빠져 공부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인생의 진로가 바뀌었다. 수입동물약품 무역회사에 근무하면서 일본어 번역과 인연을 맺었고, 본격적으로 번역가의 꿈을 위해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 일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자연과학·응용과학(의학, 뇌 과학), 교육, 여행·취미, 자기계발 분야에 관심이 있으며 역서로는 《좀비일기》, 《만화로 배우는 양자역학》(출간예정)이 있다.

역자 - 백운숙
경희대학교에서 일본어와 한국어를 공부하며 두 언어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보내며 일본이라는 나라를 사랑하게 되었고, 일본계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 일어 출판번역 과정 수료 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저자와 독자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참다리 번역가를 지향한다.

역자 - 유은해
한양여자대학 일어통역과를 졸업한 뒤, 평택대학교 일본학과를 편입 및 졸업했다.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 일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역자 - 박성민
일본어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일본과 미국에서 통번역사로 일했다. 귀국 후 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일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공동번역, 출간예정)를 공역했고 현재 유익한 도서를 발굴하여 기획, 검토, 번역하고 있다.

역자 - 박민영
대학 졸업 후,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고 도쿄에 머물러 호세이대학원 국제정치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귀국하여 3년간 국책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 일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여 번역가로서의 자질을 키웠다.

역자 - 정아름
학창 시절 막바지에 일본문화에 흠뻑 빠져 일어일문학과에 진학한 뒤, 지금까지 쭉 일본어, 일본소설과 연애 중이다.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 일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기획자 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하는 자신도 즐겁고 글을 읽는 독자도 즐거운 번역을 목표로 오늘도 번역에 정진하고 있다.

역자 - 김나랑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기업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했다.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의 일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며 원서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매료되었다. 자신과 타인에게 부끄럽지 않은 ‘미쁨 번역가’를 지향한다. 역서로는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공동번역, 출간예정)가 있다.

역자 - 배성인
대학에서 의상학을 전공하고 직물 디자이너로 일했다. 일본 체류를 계기로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푹 빠져 있다가 귀국 후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에서 일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번역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공동번역, 출간예정), 《자투리 채소 활용하는 법》(출간예정), 《살 빠지는 수프와 국물요리》(출간예정)가 있다.

역자 - 이예진
일본의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였다. 매번 새롭게 다가오는 번역의 매력에 끌려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의 일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최근에는 일본 외서 기획과 전자책 번역을 진행 중이다.

역자 - 김희은
1983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나가사키에서 거주한 일을 계기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 일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NGO 단체 ‘재단법인 환경재단’에서 일하고 있다.

역자 - 문지영
일본 문학과 일본어 교육을 전공하였으며, 일본어 강의와 NTT 퍼실리티즈의 번역을 담당하며 콘텐츠·FM·건축 분야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의 일어 출판번역 과정 수료 후, 일본 외서 기획 및 검토에 힘 쏟고 있다. 경제경영 및 자기계발 분야로도 관심사를 확대해 다양한 공부를 하며 책과의 만남을 즐기는 ‘라온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자 - 이지수
고려대학교와 사이타마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학을 공부했다.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에서 일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으며, 편집자로 일하다가 번역가로 전향했다. 텍스트를 성실하고 정확하게 옮기는 번역가가 되기를 꿈꾼다. 옮긴 책으로는 《사는 게 뭐라고》, 《죽는 게 뭐라고》(출간예정) 등이 있다.

역자 - 이정민
‘일본 음악과 소설이 좋아서’라는 흔한 이유로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 후 일본에서 살며 많은 책들과 만났고, 언어라는 매개체로 일본과 한국을 연결하는 번역가를 꿈꾸기 시작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에서 일어 출판번역 과정 수료 후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원문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낯선 문화를 독자에게 흥미롭게 전할 수 있도록 오늘도 한 자, 한 자 옮겨 나아간다.

역자 - 이선정
고등학교 시절 일본어를 접한 후 친구와 단둘이 자체 졸업여행을 떠날 만큼 일본어에 푹 빠져 살았다.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였고 졸업 후에는 한국과 일본의 지방자치단체에서 한일 교류 업무를 담당했다.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의 일어 출판번역 과정 수료 후 정성스러운 번역을 통해 저자와 독자를 잇는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목차

Ⅰ. 홋카이도
- 미치광이 지옥 / 유메노 규사쿠

Ⅱ. 도호쿠
- 어복기 / 다자이 오사무

Ⅲ. 주부
- 가와구치 호 / 이토 사치오
- 오손 선생님 언행록 / 다자이 오사무
- 이즈 여행 / 시마자키 도손
- 늙은 하이델베르히 / 다자이 오사무
- 루벤스의 위작 / 호리 다쓰오

Ⅳ. 간토
- 다마가와 /하야시 후미코
- 삼십 년 후의 도쿄 / 운노 주자
- 작은 풍경 / 미야모토 유리코
- 제론 / 마키노 신이치
- 밝은 해변 / 미야모토 유리코

Ⅴ. 간사이
- 레몬 / 가자이 모토지로
- 벚꽃 만개한 나무 아래 / 사카구치 안고

Ⅵ. 규슈
- 시골 사건 / 유메노 규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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