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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생환 상세페이지

책 소개

<죽은 자의 생환> 미국 최초의 살인사건 오판 사례로 기록된 ‘보른 형제의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
영어권 최초의 법정 스릴러물
스릴러, 법정 드라마,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고전 스릴러


1820년 1월 28일, 제시 보른과 스티븐 보른은 1812년 5월경 돌연히 사라진 매제 러셀 콜빈을 살해한 혐의로 교수형을 선고받는다. 결백을 주장하던 스티븐 보른은 자신에게 불리한 정황증거를 해명하는데 실패하자 형량을 낮출 목적으로 허위자백을 시도한다. 하지만 번복한 진술에 허점이 드러남에 따라 보른 형제는 결국 사형을 선고받는다. 보른 형제는 마지막 수단으로 콜빈을 찾는 광고를 내고, 때마침 콜빈과 안면이 있던 뉴욕 시민 제임스 웰프리가 이 광고를 보고 콜빈을 설득해서 보른 형제의 구명을 위해 법정에 서게 한다. 보른 형제는 재심리를 통해 석방되었으나 주 의회로부터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 〈존 제이고의 유령John Jago's Ghost〉이란 제목으로 『홈저널』에 1873년 12월부터 1874년 2월까지 연재된 중편 『죽은 자의 생환The Dead Alive』은 콜린스가 미국 최초의 살인사건 오판 사례로 기록된 보른 형제의 살인사건에 영감을 받아 쓴 작품이다.

런던에 있는 한 법률회사의 신참 변호사인 주인공은 과로로 인해 쇠약해진 몸을 회복하려고 미국에 살고 있는 외가 친척의 농장을 방문했다가 예기치 않게 살인사건에 휘말린다. 농장주의 장남과 그의 약혼녀를 둘러싸고 반목하던 농장 관리인이 실종된 뒤 농장주의 아들 형제가 농장 관리인의 살인자로 지목된 것이다. 갑작스레 찾아온 불행에도 의연함을 잃지 않는 장남의 매력적인 약혼녀에게 반한 주인공은 그녀를 돕기 위해 두 형제의 살인 혐의를 벗기는데 발 벗고 나선다. 주인공은 농장 관리인이 살해된 게 아니라 자기 발로 농장을 떠나 어딘가에 숨어 있을 거란 약혼녀의 주장에 따라 그를 찾는 광고를 내지만 아무런 소식도 들리지 않는다. 결백을 주장하는 자, 결백을 증명하려는 자 모두 치열한 법적 공방에 지쳐가고 있을 때, 두 형제의 생사를 건 광고를 보고 ‘죽은 자’가 돌아온다!

실제로 있었던 사실 같지 않은 사건! 일어나지 않은 살인을 둘러싼 공판!
윌리엄 윌키 콜린스의 중편 『죽은 자의 생환The Dead Alive』은 미국 최초의 살인사건 오판 사례로 기록된 보른 형제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영어권 최초의 법정 스릴러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실제로 링컨스인 법학원에서 법학을 공부했던 콜린스는 자신의 페르소나인 신참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1873년에 미국 버몬트 주 맨체스터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살인자만 있고 피살자는 발견되지 않은’ 놀라운 사건을 몰윅농장이란 새로운 무대로 옮겨 와 풍부한 법 지식으로 보다 극적이고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 설득력 있는 사건 전개를 지지하는 치밀한 구성력, 피고 측과 주변 인물의 생동감 넘치는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콜린스의 짧은 이야기는 법정 스릴러물이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최초의 추리물이자 완성도 높은 중편소설이기도 하다.

로맨스와 함께 하는 고전 스릴러...
그리고 『죽은 자의 생환The Dead Alive』에는 일어나지 않은 살인사건으로 기소된 두 형제의 진실 찾기 외에도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치열한 법적 공방이 진행되고 중심인물들이 크나큰 심경의 변화를 겪는 가운데 주인공과 살인자로 기소된 남자의 약혼녀 사이에 애틋한 러브라인이 연출된다. 콜린스가 허구로 지어낸 이들의 로맨스는 실화이자 이야기의 바탕인 살인사건에 절묘하게 녹아들어 맛깔난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9세기 당시 여느 추리소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상세한 재판 과정의 묘사와 기본 줄거리를 깨알 같이 살려주는 드라마로 콜린스가 탄탄하게 쌓아올린 서사구조는 우연찮게 벌어진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 중점을 둔 대부분의 추리소설과는 다른 묘미를 읽는 이들에게 전해 준다.

<책 속 한 구절>

드물지만 가끔은 예감이 정확히 들어맞을 때가 있다. 지금 달빛 아래서 만나고 있는 나오미와 제이고 때문에 내 마음이 지그시 옥죄였다. “어떤 나쁜 일이 생길 조짐일까?” 나는 유리문을 닫고 집 안으로 들어가면서 혼잣말을 해봤다.

"아!" 드디어 나오미가 혼잣말을 터뜨렸다. "정신이 나갔었나 봐요. 내 이름에 먹칠하려는 게 아니고서야 어떻게 앰브로스 메도우크로프트를 사랑할 수 있지?" 그녀는 무심코 마음속의 분노를 입 밖에 쏟아내며 치를 떨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윌리엄 윌키 콜린스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추리소설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윌리엄 윌키 콜린스는 1824년 1월 8일에 영국 런던에서 풍경화가 윌리엄 콜린스(1788~1847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유명한 화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미술과 글쓰기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콜린스는 링컨스인 법학원을 졸업한 후 변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결국 법조인의 길을 접었다. 그는 1847년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린 『윌리엄 콜린스의 회고록』으로 데뷔, 인기를 얻으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들어갔다. 그러다 1851년부터 시작된 찰스 디킨스와의 교제를 통해 작가로서 큰 전환점을 맞는다. 디킨스가 편집을 맡은 잡지 『하우스홀드 워즈』와 『올 더 이어 라운드』에 잇따라 작품을 연재하면서, 디킨스와 함께 연극에 몰두하며 작품 전반에 극적 요소를 배치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흰 옷을 입은 여인Woman in White』(1860), 『무명No Name』(1862), 『아머데일Armadale』(1866), 『월장석Moonstone』(1868) 등이 있다.

역자 - 윤진영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출판번역(영어) 과정을 이수하였다.

목차

1장 휴양
2장 새로운 만남
3장 달빛 아래서
4장 너도밤나무 지팡이
5장 내러비에서 날아온 소식
6장 석회가마
7장 변호
8장 자백
9장 광고
10장 보안관과 교도소장
11장 돌멩이와 유리창
12장 사건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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