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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박씨부인전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Neo, 박씨부인전

소장단권판매가3,200
전권정가6,400
판매가10%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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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Neo, 박씨부인전 2 (완결)
    Neo, 박씨부인전 2 (완결)
    • 등록일 2013.08.14.
    • 글자수 약 13.1만 자
    • 3,200

  • Neo, 박씨부인전 1
    Neo, 박씨부인전 1
    • 등록일 2013.08.14.
    • 글자수 약 13.8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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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삼각관계 첫사랑 소유욕 짝사랑 연하남 까칠남 나쁜남자 바람둥이 정략결혼 후회남 첫경험 절륜남 맞선
* 남자주인공: 송지훈-한영물산 대표이사, 한영그룹 삼남
* 여자주인공: 박찬영-한영물산 디자인실장, 근화통운 회장 막내딸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 공감글귀:
"세상엔 양의 탈을 쓴 늑대만 있는 게 아니야. 곰의 탈을 쓴 여우도 있더라고." - 지훈


Neo, 박씨부인전작품 소개

<Neo, 박씨부인전> 2008년 ‘서연’의 야심작!
新시리즈첫번째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선택한 결혼.
하지만 이면에는 대기업 계열사를 물려받기 위한
한 남자의 이기적 선택이 깔려 있었다!

그녀 박찬영
송지훈 그에게 답답함을 안긴 죄.
분홍빛 입술이 그의 가슴에 검붉은 화인을 찍고 달아난 죄.
자신 외의 다른 남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죄.
그 죄로 사랑없는 결혼형을 집행하노라!

그 송지훈
박찬영 그녀가 한눈에 반할 정도로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죄.
한영물산이 욕심나 사랑하지도, 맘에 차지도 않는 그녀를 선택한 죄.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주면서도 그녀를 탐한 죄.
그 죄로 신혼 기간 내내 가슴 타는 답답함과 울컥증을 집행하노라!

서연 장편 로맨스『Neo, 박씨부인전』

서울 시내의 화려한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스카이라운지.
“날 좋아하는 건가요?”
한줄기 섬광(閃光)이 빠른 속도로 스치고 지나간다. 여자의 말은 지훈의 시야를 순간 하얗게 만들었다.
고른 치열을 드러낸 채 미소 짓는 여자를 지훈은 홀린 눈으로 바라볼 뿐, 이렇다 할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걸 말이라고 하니?’
지닌 매력을 200% 이상 발휘하는 여자에게 혹하지 않을 남자가 어디 있으랴. 그것도 닿을 듯 말 듯 애를 태우는 여자에게.
이미연…….
지훈은 벌써 반년이 넘게 애를 바짝바짝 태우는 그녀를 뚫어질 듯 바라보았다.
순간의 선택이 십 년을 좌우하는 건 가전제품이지만, 어떤 찰나의 대답은 ‘평생’을 좌우할 수 있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남자의 애를 태우는 미연이었다.
회사 로비에서 눈이 마주치면 무슨 의미인지 모를 미소를 지으며 눈을 내리까는 그녀였다. 그리곤 까딱하는 목례를 하고 이내 제 갈 길을 가는 그녀였다.
덜 생긴 여자가 그런 짓을 했다면 하거나 말거나 그냥 넘어갔을 일이지만, 미연의 경우는 달랐다.
확실히 그녀에겐 사람을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있었다.
사소한 표정, 손짓, 하다못해 은근하게 바라보는 시선조차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그래서 지훈은 그녀를 ‘선수’라고 생각했다.
유통시장에 쏟아져 나와 여자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드는 짝퉁 명품이 아니라, 중고시장에 내놔도 제값을 톡톡히 받고도 남는, 씨리얼 넘버가 선명하게 찍힌 진짜 명품 같은 불순물 제로의 선수.
미연을 처음 만난 건 지난 초봄, 대학 친구의 결혼식에서였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서연
출간작으로 [나도 정부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양이와 개에 대한 보고서] [그대 상처에 새살이 돋는 소리] [하프타임] [집착] [이별 후에] [그 여자의 사랑법] [야다] [내 인생의 봄날] [착한 여자 나쁜 여자] [연애통달] [우연의 법칙] [햇비] [순백색] [A형 남자 B형 여자] [사랑에 관한 몇 가지 오해] 등,
2003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에 대한 소설을 다양한 소재로 쓰고 있다.
늘 신선하고도 충격적인 소재로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으며,
[A형 남자 B형 여자]는 중국으로 번역 출간이 되었다.
기존의 연애 관념을 타파하며 새로운 연애관을 제시한 작품으로,
특히 탁월한 심리묘사와 서정적인 문체로 인터넷 상에 많은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서연 작가의 글은 일단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매력이 있으며, 다양한 스토리의 작품들을 속속 출간하고 있다.

목차

1. 청천벽력
2. 반갑지 않은 만남
3. 낯선 연인
4. 괜찮아, 사랑이 아니라 해도
5. 세상의 모든 사랑은 선물이기에
6. 돌이킬 수 없게 되다
7. 안고 싶은 여자, 품고 싶은 여자
8. 조금씩 기울어지는 마음
9. 곰을 닮은 여자
10. 혼자 하는 사랑, 그리고 오해
11. 반전
12. 날 사랑할 순 없나요?
13. 파문, 그 남자의 가슴에 이는
14. 산산이 깨어진 바람
15. 위태위태한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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