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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역사소설
* 작품 키워드: 소유욕
* 남자주인공: 일본 모리가의 장남, 무사 / 소유욕이 강한 남자, 한 여자를 가지고 싶어서 강제로 빼앗았지만 그녀의 사랑을 얻지 못해 가슴 아파하는 남주인공
* 여자주인공: 사랑하는 사람과 강제로 헤어져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여주인공이지만 그사람의 사랑을 늦게 알게 되는 여주인공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하미츠,난......"
"사랑한다."
"!"
"사랑해, 사랑한다. 사랑하고 있다. 설희야."
"히미........"
"너무 늦었다. 너무 이기적이고, 너무 미운 사랑이란 것도 알아. 하지만 사랑한다. 처음부터 그랬어. 믿지 않겠지만 그래도 사랑했다. 넌 또 후회하겠지만, 내겐 아니야. 내겐 사랑이었다.네겐 사랑이야.사랑한다.........,유설희."


해오라비 난초작품 소개

<해오라비 난초> “나를 봐. 한 번만, 한 번만 눈을 뜨고 나를…… 바라봐 주렴, 설희야.”
이젠 포기할 법도 한데 여인은 아직도 남자의 품에서 단 한 번도 눈을 뜬 적이 없었다. 그것이 그를 더 분하게 했고, 그 분함은 곧 그녀를 향한 끊임없는 욕망으로 변해 그녀를 괴롭히게 됐다.

“내 몸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죽어버리겠어. 이 자리에서 자결이라도 하겠습니다!”
그렇게까지 끔찍해할 줄은 몰랐다. 손이 닿는 것조차 소름 끼칠 만큼 그렇게 두려워하는 줄은 몰랐어. 그렇다면 이리 해서라도 네 마음을 열리게 해야겠다. 아니, 네 몸이라도 내 걸로 만들어야겠어. 그렇게라도 해야 지금 니가 칼을 꽂은 내 가슴, 그래서 피 흘리는 내 심장에 위로가 되겠다. 니가 낸 상처, 니 손으로 쓰다듬어 줘야겠어.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김효수
흔한 이야기를 흔하지 않게 풀어내고, 흔치 않은 이야기를 흔히 공감할 수 있게 하며 뻔한 결말을 예측할 수 없게 하고, 예상치 못한 결말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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