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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 하였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옛말에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 하였다

소장단권판매가1,500 ~ 3,000
전권정가7,500
판매가7,500
옛말에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 하였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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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말에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 하였다 (외전)
    옛말에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 하였다 (외전)
    • 등록일 2021.04.29.
    • 글자수 약 5.3만 자
    • 1,500

  • 옛말에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 하였다 2권 (완결)
    옛말에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 하였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1.03.18.
    • 글자수 약 8.9만 자
    • 3,000

  • 옛말에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 하였다 1권
    옛말에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 하였다 1권
    • 등록일 2021.03.18.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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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조직/암흑가, 코믹/개그물, 일상물
*작품 키워드: 감금, SM, 미인공, 울보공, 귀염공, 호구공, 연하공, 존댓말공, 강수, 까칠수, 무심수, 군림수, 떡대수, 연상수, 얼빠수
*관계: 대가리꽃밭공 x 얼빠조폭수

*공: 백태성(25) - 큰 2층 카페 사장님.
카페 운영에는 관심이 별로 없고 주로 친구들과의 아지트로 사용함.
화려한 생김새의 미남, 연예계 스카웃 제의가 많이 들어오지만 관심없어 거절.애교가 많고 눈물도 많은 타입. 생긴것과 다르게 싸움은 전혀 못함.
얼굴값 한다는 소리를 들을만큼 화려한 외모이긴 하지만 머리가 꽃밭이다.

*수: 강호(34) - 백태성과의 연애가 친구들과의 내기임을 알기 전까지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으나,
우연히 사실을 알게 된 후 가업을 이어 강호 그룹의 조폭으로 전향한다.
집안 분위기 탓인지 폭력적인 성향이며 쉴새없이 담배를 입에 무는 헤비스모커.

*이럴 때 보세요: 연상군림강수가 연하미인울보공을 시원하고 유쾌하게 때리는 것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왜 도망가고 그래. 끄집어내기 귀찮게.”
“혀, 형! 형, 잘못했어요! 형 미안해요! 형, 형 살려주세요!”
“움직이지 마, 얼굴에 상처 난다. 얼굴에 흠나면 너는 죽고 나는 서운하고. 무슨 말인지 알지?”


옛말에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 하였다작품 소개

<옛말에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 하였다> 예쁘고, 잘생기고, 어린 단골 카페 사장 백태성의 고백.
강호는 백태성을 진심으로 좋아했다. 하지만.

“됐고, 약속이나 지켜. 내 여행경비 처음부터 끝까지 대기로 한 거 녹음 다 해놨으니까.”
“야, 그럼 이제 어쩔 건데? 계속 사귈 거야?”
“헤어지자고 그러면 그 아저씨 울면서 빌겠네.”

백태성에게 강호는 시시한 내기 대상일 뿐이었다.

“얼굴에 넘어간 내가 미친놈이지.”

강호는 아주 관대하게도 백태성의 배신과 기만을 넘어가기로 했다.
그의, 정확히는 그의 ‘가업’의 방식대로.

“흐…… 흐어, 허으.”
“네가 겁이 없는 건지, 아직 상황파악이 덜 된 건지는 내가 모르겠는데.”

강호가 비어 있는 손으로 백태성의 달아오른 뺨을 쓸어내렸다.

“너 지금 좆 된 거야.”

실핏줄이 터진 눈동자가 잔뜩 겁을 집어먹은 채 흔들렸다. 귀한 부잣집 도련님이 어디서 맞아볼 일이 있었겠니. 그 앙칼진 녀석이 저가 뺨이라도 내려칠까 두려워 입도 벙긋하지 못한다.

“네가 내기로 따먹고 버린 게 뭔지는 알았어야지.”



저자 프로필

권규

2019.05.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권규

목차

목차

1. 백태성, 백태성, 백태성
2. 개는 길을 들여야 한다
3. 백태성의 경우1
4. 여우짓을 하려면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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