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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 만난 미운 오리 상세페이지

아홉 번 만난 미운 오리작품 소개

<아홉 번 만난 미운 오리> 한번 만나고 모두 친구가 될 수는 없다. 여러 차례 만나다 보면 서로의 장단점을 알게 되면서 가까워진다. 그만큼 친구를 사귀는 일은 쉽지 않다. 친구가 되려면 세 번은 만나야 잊히지 않고, 여섯 번은 만나야 마음이 열리며, 아홉 번을 만나면 친근해진다고 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냥냥이도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싶어한다. 그런데 만난 동물 친구들은 모두 냥냥이를 꺼려한다. 냥냥이를 만난 사실을 기억조차 못하는 친구도 있다.
그래도 냥냥이는 포기하지 않고 동물 친구들을 찾아갔지만 그 친구들은 끝까지 냥냥이를 받아주지 않았다. 동물 친구들은 냥냥이가 자신들에게 피해를 줄지 모른다는 걱정이 컸다. 또 낯선 친구를 선뜻 사귈 용기가 없기도 했다. 그런 냥냥이한테 먼저 다가온 친구가 있었다. 미운 오리였다. 미운 오리는 낯선 냥냥이를 친근하게 대하며 친구가 되고 싶어 했다. 하지만 냥냥이는 못생긴 미운 오리가 마음에 안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냥냥이는 비를 맞고 있는 새끼 새를 발견했다. 냥냥이는 새끼 새한테 참나무 이파리를 덮어준다. 이튿날 미운 오리가 냥냥이를 찾아왔다.
“네가 아니었으면 우리 아기가 위험할 뻔 했어.”
냥냥이는 그런 말을 해주러 일부러 찾아온 미운 오리와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뒤, 냥냥이는 여섯 번 만난 미운 오리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아홉 만났을 때는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를 묻게 된다. 그런 과정을 통해 냥냥이와 미운 오리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
만일 냥냥이가 미운 오리를 계속 못생겼다고 무시했다면 둘은 친구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미운 오리도 자신을 무시하는 냥냥이를 나쁘게 여겼다면 친구가 될 수 없었다.
하지만 둘은 서로의 단점을 이해하면서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했다. 미운 오리는 냥냥이가 겉모습은 사납게 생겼지만 마음씨가 착하다는 것을 알았고, 냥냥이는 미운 오리가 겉모습은 못생겼지만 다정하고 친절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냥냥이와 미운 오리는 함께 고기잡기를 하고, 함께 숨바꼭질을 하고 놀면서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었다. 놀이를 함께 하면서 혼자 노는 것보다 친구와 함께 노는 것이 더 재미있고, 즐겁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 동화는 어린이들에게 친구는 어떻게 사귀어야 하며, 어떤 친구와 사귀면 좋을지를 골똘하게 생각해보는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노루궁뎅이 창작교실
노루궁뎅이 창작교실은 동화작가, 소설가, 시인 선생님들이 꾸려가는 공간입니다.
노루궁뎅이 창작교실에서 활동 중인 이종은의 『가을을 파는 마법사』는
초등 1~2학년군 통합교과 『가을1』에 수록되었습니다

그림 - 김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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