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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안데르센이다, 그림자(국/영/원문) 상세페이지

소설 서양 고전문학 ,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그림자(국/영/원문)

소장전자책 정가5,000
판매가10%4,500

리디 info

* 본 도서는 본문이 일부 외국어(영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그림자(국/영/원문)작품 소개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그림자(국/영/원문)> “나는 안데르센의 ≪그림자≫가 아동 문학뿐만 아니라 모든 문학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덴마크의 유명한 평론가 게오르크 브란데스는 안데르센의 ≪그림자(The Shadow)≫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이처럼 ≪그림자≫는 동화로는 드물게 문학성을 인정받는 작품입니다.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그림자≫는 시를 동경하는 한 학자와 그의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학자를 떠난 그림자가 사람이 되어서 학자에게 돌아온다는 매력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그림자(국/영/원문)≫는 영문과 국문을 단락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별도의 국문, 영문, 원문도 실어 언어별로도 안데르센을 즐기실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읽는 동안 아이들은 신비로운 이야기에 매료되고, 어른들은 깊은 명상의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 디지털로 만나는 수준 높고 다양한 클라식 일러스트레이션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시리즈에는 ‘일러스트 황금기’ 시대의 그림들을 엄선하여 실어 여러 삽화가의 그림을 함께 감상하며 안데르센의 문학적 표현을 한층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 시리즈로 안데르센의 진짜 매력을 고스란히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전자책(e-Book)으로만 만날 수 있습니다.


► 작품 속으로

맑은 하늘에 아름다운 별들이 하나둘 떠오르는 걸 보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as soon as the stars came forth in the clear, beautiful sky, he felt revived.

Stjernerne kom frem i den deilige klare Luft, var det for ham, som kom han tillive igjen.
- ≪그림자≫ 중에서

“누군가 자기 실력에 맞지도 않은 곡을 연습하나 봅니다. 항상 같은 곡이에요. 저 사람은 결국 저 곡을 잘 연주해 내고야 말겠다는 생각인 것 같지만, 전 안 될 거라고 봐요. 아무리 오래 연주해도 말입니다.”

“It is just as if someone was practicing a piece that he could not manage; it is always the same piece. He thinks, I suppose, that he will be able to manage it at last; but I do not think so, however long he may play it.”

»Det er ligesom om En sad og øvede sig paa et Stykke, han ikke kan komme ud af, altid det samme Stykke. »»Jeg faaer det dog ud!«« siger han nok, men han faaer det dog ikke ud hvor længe han spiller.«
- ≪그림자≫ 중에서

밤이 되자 학자는 방 안에 등불을 밝혀 놓고 발코니로 다시 나갔어요. 그림자는 언제나 자기 주인을 빛 가리개로 쓰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거든요.

In the evening he went out again on his balcony, taking care to place the light behind him; for he knew that a shadow always wants his master for a screen.

Om Aftenen gik han ud paa sin Altan igjen, Lyset havde han meget rigtig sat bag ved sig, for han vidste at Skyggen vil altid have sin Herre til Skjærm.
- ≪그림자≫ 중에서

“하지만 해가 뜰 때나 질 때는 내가 당신보다 훨씬 컸던 걸 기억하실 테죠. 더구나 달빛 아래에서는 내가 당신보다 더 잘 보여서 오히려 진짜 같았잖아요.”

“but you will remember that I was always much larger at sunrise and sunset, and in the moonlight even more visible than yourself.”

»De veed det, naar Sol gik op og Sol gik ned, blev jeg saa underlig stor; i Maaneskin var jeg næsten ved at være tydeligere end De selv;«
- ≪그림자≫ 중에서

“나는 사람들은 볼 수 없지만, 모두가 알고 싶어 하는 것들을 봤어요. 그건 바로 이웃들의 나쁜 행동이에요. 만일 내가 신문기사를 썼다면 사람들은 굉장히 열렬하게 그 글을 읽었을 겁니다!”

“I have seen what no human being has the power of knowing, although they would all be very glad to know—the evil conduct of their neighbors. Had I written a newspaper, how eagerly it would have been read!”

»jeg saae«, sagdeSkyggen, »hvad ingen Mennesker maatte vide, men hvad de Allesammen saa gjerne vilde vide, Ondt hos Naboen. - Havde jeg skrevet en Avis, den var bleven læst! «
- ≪그림자≫ 중에서

“하지만 그게 세상 돌아가는 이치죠. 그리고 언제나 그럴 겁니다.”

“But it is the way of the world,” replied the shadow, “and always will be.”

»Men saadan er nu Verden!« sagdeSkyggen, »og saaledes bliver den!« og saa gikSkyggen.
- ≪그림자≫ 중에서

공주에게는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병이 있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공주를 불편해 했죠.

a beautiful princess, whose real disease consisted in being too sharp-sighted, which made every one very uneasy.

en deilig Kongedatter, som havde den Sygdom at hun saae altfor godt og det var nu saa ængsteligt.
- ≪그림자≫ 중에서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안데르센의 이야기는 대부분 여러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간결한 묘사와 중간중간 시간을 뛰어넘으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그림자≫는 특히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문학적 장치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그림자가 새롭게 찾아올 것입니다.


저자 프로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Hans Christian Andersen

  • 국적 덴마크
  • 출생-사망 1805년 4월 2일 - 1875년 8월 4일
  • 경력 1867년 덴마크 오덴세 명예시민
  • 수상 1995년 기독교한국루터회 세계를 빛낸 10인의 루터란
    1846년 단네브로 훈장

2023.08.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Hans Christian Andersen)

안데르센은 민담이나 전설을 바탕으로 삼지 않고 순수하게 자신의 상상만으로 동화를 쓴 최초의 작가입니다. 안데르센의 새로운 접근은 아동 문학 장르의 개념 자체를 바꾸는 신호탄이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안데르센의 번쩍이는 독창성은 이후로 쏟아져 나온 많은 문학 작품과 작가에까지 영향을 주었습니다. 찰스 디킨스, 오스카 와일드, 에드거 앨런 포, 라이먼 프랭크 바움, 루이스 캐럴, 러셀 호번 등 수많은 훌륭한 작가들 그리고 예술가들이 안데르센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많은 작품의 영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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