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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한라산 상세페이지

책 소개

<불타는 한라산> 불타는 섬, 제주, 가해자와 피해자가 가려지지 않은 채 복수로 얼룩지고 울분으로 한 맺힌 제주 4.3사건은 오랜 제주인의 가슴에 상처와 아픔으로 잠재하고 있었다. 이제 제주가 세계 7대자연 문화유산 보존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그 진상과 내막이 어떻든 화해와 용서로 해소하고 거듭나는 제주의 발전을 위하여 본 소설을 세상에 내놓는다.
해방 정국에서 이데오르기 각축전이 좌익갈등으로 무장폭동을 일으켜 그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양민이 희생당했다. 한라산이 불타 잿더미가 되면서 4.3사건은 끝났다. 난 이 소설에서 상처받고 제주를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로 갈등을 해소하려고 하는 것이다.
아버지의 유언이었다.
‘제주는 내가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이다. 그렇지만 넌 꼭 제주에 가야 한다.’ 그렇게 고향에 가지 못하고 아버진 돌아가셨다. 뭉크 리는 브라질에서 한국인 아버지와 인디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다큐작가였다. 제주가 세계자연유산 보존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제주에 가서 자연풍물을 다큐로 찍고 싶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친구 한봉수씨께 편지를 냈더니 ‘당신을 흔쾌히 제주로 초청합니다.’ 답신을 받고 영상기기를 들고 한국을 찾는다. 그가 제주에 도착하자 장정이란 형사가 그에게 다가와서 전해준다.
“당신의 제주 입성은 위험한 행로 입니다. 당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가 있으니 몸조심 하세요.” 란 말을 남기고 떠났다.
아버지 친구 한봉수는 뭉크 리를 데리고 한라산에 올라 제주의 아름다움 풍경을 보여 주면서 아버지가 제주를 떠난 이유를 들려준다.
“할아버지가 제주 4,3사건의 비극을 초래한 빨치산 무장대 대장이었기에 제주에 살수가 없어서 떠났습니다.”
“무장대 대장이 뭡니까?”
“공산주의 빨치산 대장으로 수많은 제주인을 학살했던 장본인이라고 말하죠.”
“학살자라고요..........? 그래서 아버지가 고향이 갈수 없었군요.”
“네, 그렇지만 할아버진 무고한 양민을 죽이진 않았어요. 진압군이 양민을 학살 했어요.”
“그런데 왜 학살자입니까?”
“공산주의 빨치산 무장대장이기 때문이죠.”
그는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가 없는 제주 4.3 사건의 암울하고 슬픈 과거와 그 아픔이 64년이 되도록 끝나지 않은 비극으로 남아 복수와 연쇄 살인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해주었다.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위원회에서 그를 초청하였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좌.우익 편으로 나누어져 진상을 규명하며 화해 무드를 찾고 있었다. 부가람과 고태식은 무장대 편이었고 김세란과 송연우는 토벌대 편이었다.
해방을 맞아 제주에 미군정이 주둔하고 새 정부 수립을 준비하자 친일파들이 제주로 몰려들었다. 이중에 7명의 친구가 제주에서 만났다. 일본 육사를 나와 일본 관동군 장교였던 현요섭, 김재철, 김상균과 일본 경찰이었던 고태식과 이철남 그리고 친일 교육자 였던 이덕구, 성악가 강소영이었다.
이들은 출세를 위하여 운명을 달리했다. 현요섭, 고태식, 김재철, 김상균은 미군정 편에 섰고 이철남, 강소영, 이덕구는 남로당에 가담했다.
미군정은 남북한 총선거가 힘들자 남한 만의 총선거를 실시하려고 하자 소련의 지령을 받은 남로당의 무장대들이 이를 저지하려고 4.3 폭동을 일으켜 우익과 경찰을 학살하자 진압군은 폭동 진압과정에서 무자비하게 양민을 학살하였다.
당시 고태식은 제주 경차서장이었고 부가람의 할아버지 김상균은 진압군 장교였고 외조부 현요섭은 미군정 자문관이었다. 김세란의 아버지이며 송연우의 외조부 김재철은 서북청년 단장이었다. 뭉크 리의 조부 이철남은 남로당 빨치산 대장 김달삼과 손을 잡고 이덕구와 더불어 4,3사건을 일으켜 우익과 경찰을 학살하였다.
반란은 빨치산 무장대가 일으켰지만 토벌 과정에서 진압군과 경찰이 무자비하게 양민을 학살하는 비극이 일어났고 이를 볼 수 없어서 일부 경찰과 진압군이 민간인 학살에 반기를 들고 토벌대에 가담하자 진압군 토벌대는 이들 마저 처형하였다. 이때 진압군 장교인 부가람의 조부 김상균과 경찰서장인 고태식이 죽임을 당했다.
1949년 제주 4.3사건이 진압되자 뭉크 리. 아버지 이설은 제주를 탈출하여 브라질로 도망을 갔고 한봉수는 지하 동굴에 숨어 55년을 살았다.
뭉크 리가 제주에 오자, 학살의 원흉이 나타났다고 비난의 소리가 빗발쳤다. 떠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까지 하였다. 동시에 잠자던 원한들이 돌출하여 연쇄살인사건으로 이어졌다. 무장대를 옹호하던 부가람의 어머니가 괴한의 피습을 받아 죽었고 연이어 토벌대장 김재철의 딸 김세란이 살해당했다.


저자 프로필

김용필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정문문학회 회장
    한국교원문학회 이사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 데뷔 1977년 KBS 교육방송 소설 '청살무'
  • 수상 등대해양문학상
    옥조근정훈장
    여수해양문학상
    한국바다문학상

2014.12.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약력-
0. 여수출생
0. KBS 교육방송 ‘극작가’ ('77년 )
0. 소설집 (청살무)로 등단(‘87년)
0. 열린 문학 신인상. 교단문학 신인상
0. 한국 문인 협회 회원(소설분과)
0. 한국 소설가 협회 중앙위원.
0. 한국문인협회 마포지부회 부회장 역임
0. 공무원 문인협회 소설 분과 위원장 역임
0. 공무원 연금문학회 회원(연금수필 문학상 수상자)
0. 한국교원 문학회 이사
0. 정문 문학회 회장
0. 국정 홍보 리포터 역임
0. 새교육공동체 정책 리포터 역임
0. 현 여수 인터넷 방송 주필, 칼럼리스트
0. 교육부장관 상 5회 수상
0. 일산 고등학교에서 정년퇴임 (옥조근정 훈장 수여)
- 문학상-
0. 한국바다 문학상
0. 여수 해양문학상
0. 등대 해양 문학상(해양수산부 공모)
0. 창작 스토리 공모상 수상 (한국소설가협회 )
0. 대한민국 공무원 문학상
0. 월드컵 문학상 (월드컵 조직위원회 공모)
0. 타임아일랜드 예술상
0. 연금수필 문학상(행정자치부 공모)
0. 스토리 소설상 “최윤덕 장군”(경남도 공모 )
0. 스토리 소설상 “신 화전별곡”(남해군 공모 )
0. 기타 : 문예공모(수필. 수기. 에세이)에서 다수 입상
- 작품집-
0. 소설집 : 청살무(‘87년). 달빛소나타 (2010년)
0. 장편소설 :
잃어버린 세월. 말 코. 인간사냥. 사마르칸트 여인. 잃어버린 백제.
아골타의 황금대제국. 양반을 벗고 사람을 담으려오(박지원의 인생과 문학)
전쟁과 여인 (2013년 전자 북)
0. 에세이집: 화엄경으로 배우는 성공비결. X세대의 가슴은 왜 그리 아픈가.
0. 칼럼 : 120여편(여수 인터넷뉴스)

목차

1. 아버지의 노래
2. 떠돌이 태풍
3. 올레 이야기
4. 알뜨르 비행장의 비극
5. 붉은 박쥐
6. 제주 4.3사건
7. 한라산 영가
8. 오름에 누운 여인
9. 끝나지 않은 복수
10. 진실과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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