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2.08.17. 전자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0.9MB
- 약 3.4만 자
- ISBN
- 9791157274598
- ECN
- -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행복한 왕자와 다른 이야기들> 아일랜드의 더블린 출신의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1888년 발표한 동화집 《행복한 왕자와 다른 이야기들》에는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크나큰 사랑을 받았고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행복한 왕자>, <이기적인 거인> 등 다섯 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사랑, 우정, 순수함 등 영원히 빛나는 아름다운 가치를 담고 있으면서도 날카로운 풍자와 위트가 돋보이는 이 이야기들에는 어른과 아이가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재미와 교훈이 숨어 있다.
<행복한 왕자>는 왕자의 인류애와 제비의 착한 마음씨를 그리고, <이기적인 거인>은 나누고 베풀 때 더 행복해진다는 진리를 담고 있다. <헌신적인 친구>와 <나이팅게일과 장미>의 주제는 좀 더 복잡하다. <헌신적인 친구>는 이기적인 친구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고 마는 착한 사람의 이야기이고 <나이팅게일과 장미>는 한 남자를 지극히 사랑한 나이팅게일이 그 사람의 사랑을 위해 목숨까지 희생하며 애쓰지만 결과는 허무하기 그지없다. <빼어난 로켓 폭죽>은 현실을 직시하는 능력이라고는 전혀 없고 콧대만 높은 어리석은 폭죽의 최후를 보여준다.
작품 전체에 오스카 와일드의 개성적인 문체와 시선이 숨어 있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행복한 왕자>를 위해 목숨을 희생한 제비는 갈대와 일방적이고 어리석은 사랑을 나눴고, <헌신적인 친구>의 액자 구성에서 바깥 액자를 구성하는 동물 친구들은 분주하면서도 비이성적인 대화를 나눠서 보는 이로 하여금 쓴웃음을 짓게 한다.
독자들은 《행복한 왕자와 다른 이야기들》을 통해 슬프고도 모순적인 삶의 단편을 들여다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아일랜드의 극작자, 시인, 소설가. 19세기 말의 유미주의를 대표하는 작가. 1854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부유한 안과의사인 아버지와 성공한 시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포토라 왕립학교와 옥스퍼드대학에서 공부한 후 미술평론가와 강사로 활동하면서 훤칠한 키와 개성 있는 스타일과 달변으로 사교계의 관심을 얻었고, 작가로 성공한 이후에도 내내 다양한 이슈로 유명세를 겪었다. 1881년 시집을 낸 후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희극 《윈더미어 부인의 부채》, 《살로메》, 《진지함의 중요성》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 행복한 왕자
- 나이팅게일과 장미
- 이기적인 거인
- 헌신적인 친구
- 빼어난 로켓 폭죽
0.0 점
0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행복한 왕자와 다른 이야기들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 충전하고 결제없이 편하게 감상하세요.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