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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속으로 상세페이지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소유욕 나쁜남자 상처남
* 남자주인공: CS캐피탈의 대표 / 소유욕이 강한 남자, 나쁜남자, 상처 있는 남자
* 여자주인공: 짝사랑 여주인공, 당찬 여주인공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변하면 죽일거다"
서로를 할퀴며 벼랑 끝까지 떨어진 두 사람은 이제 한 계단씩 밟고 올라갈 일만 남았다. 더 이상 할퀼 것도 없으니, 서로의 상처를 하나씩 치료해 나갈 차례였다. 처음 시작하는 연인들처럼.


폭풍 속으로작품 소개

<폭풍 속으로>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새해는 팔을 파고드는 남자의 억센 손아귀 힘에 흐느낌을 멈추었다.
지헌의 시선은 날카로웠으며, 탐색하듯 그녀의 얼굴을 살피고 있었다.
무심하기만 한 남자의 눈동자가 왠지 모르게 빛나고 있다 생각하는 건 그녀의 착각일까.
그 순간, 새해는 해서는 안 될 생각을 하고야 말았다.
이런 남자의 심장을 좀먹는다면 어떨까.
조금씩 야금야금 갉아먹다 결국엔 텅 빈 심장만 남겨두고선 그 모습을 지켜보는 건 과연 어떤 기분일까.
새해는 남자에게 잡혀 있지 않은 반대편 손으로 얼굴에 붙어 있는 머리칼을 천천히 귀 뒤로 넘겼다. 그리고 흑요석을 박아놓은 듯한 그의 눈동자를 마주보며 천천히 입술을 열었다.
“……나, 하룻밤 사 줄래요?”
표정이라곤 전혀 지을 줄 모를 것 같던 남자의 반듯한 이마가 살짝 모아졌다가 이내 펴졌다. 새해는 벌벌 떨리고 있는 입술을 다시 한 번 움직였다.
“갈 곳도 없고 돈도 없는데……나, 하룻밤만 사 줘요.”

한 남자를 파멸로 이끌기 위해 여자는 거센 폭풍 속으로 뛰어들었다.
운명의 소용돌이는, 폭풍은 언제쯤 멈출까.


저자 프로필

이경미

2015.03.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경미 (goldlkmee@naver.com)
출간작 〈꼬리 99개 달린 여자와 동거하기〉〈내 사랑 내 비서 차보리〉〈그녀의 매력이 더 치명적이다〉〈그 녀석〉〈압도적인 남자와 나〉〈미스터 마왕의 에로스〉〈폭풍 속으로〉〈하트브레이커의 베일〉
출간 예정작 〈청룡의 서〉

목차

1.~17.

작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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