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2.03.30.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8MB
- 약 21.8만 자
- ISBN
- 9788999322181
- ECN
- -
바람둥이와 바람둥이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까칠남 바람둥이 상처남 소유욕
* 남자주인공: 조인석- 대학생, 까칠한 매력이 있는 상처 있는 남자
* 여자주인공: 첫사랑의 배신으로 큰 상처를 받는 여주인공, 순진무구한 매력이 돋보이는 그녀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젖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찾고 싶었다, 집착이 아닌 사랑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다. 이땅이 아닌 다른 곳에 있을 어머니에게. 당신의 사랑이 진정한 답이 아니었다는 것을.
난 그답을 찾으려 수 많은 여자를 만나고, 수 많은 만남을 가졌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찾을 수 없었다. 많은 시간을 보내며 내가 얻은 건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랑'이 아니라 '바람둥이'라는 꼬리표였다.
이젠 지쳤다. 집착이 사랑이라면 하고 싶지 않다. 여자라면 지겹다
어디선가 쾅 하는 소리가 들렸다. 어린 날 닫혔던 마음의 문이 다시 한번 닫히는 소리가 내 안에서 울렸다.
바람둥이와 바람둥이작품 소개
<바람둥이와 바람둥이>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모든 것이 완벽한 것처럼 보이는 조인석.
어느 곳에서든 주목받는 그는 메마른 사람이었다.
부족함이라곤 없을 것만 같은 그는
사실 많은 것들이 부족한 사람이었다.
"자신 있는 거 아니었어?"
"네?"
"안 차일 자신 있는 거 아니었냐고."
알고 있었다. 조인석이 어떤 남자인지는.
주아와 지현이에게 들은 바로는 조인석이 가장 길게 사귄 기간이 세 달 반, 짧은 건 삼 일이라고 했다.
어디선가 강한 겨울 바람이 훅하고 몰아쳤다.
몸만이 아니었다.
안쪽 저 깊은 마음에서도 그런 바람이 몰아치고 있었다.
조인석이 어디 할 수 있으면 해 보라는 식의 여유가 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일주일."
"......"
"일주일 안에 나한테 데이트 신청 받아 내.
그럼 정식으로 사귀어 줄 테니까."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필명: 어둠속양초 (이채영)
아직도 쓸 이야기가 무궁무진한 사람
이북 출간작: 〈지금 이 순간〉, 〈그들의 전쟁〉, 〈스타일리스트〉, 〈바람둥이와 바람둥이〉, 〈사소한 로맨스〉
종이책 출간작: 〈스타일리스트〉, 〈사소한 로맨스〉, 〈바람둥이와 바람둥이>, 〈물들다〉, 〈그저 사랑〉
출간 예정작: 〈살랑살랑, 네가 분다〉, 〈완벽한 계약(가제)〉
목차
<Part.1> ~ <Part.8>
<完>
<에필로그>
<에필로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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