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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2MB
- ISBN
- 9788999362279
- ECN
- -
- 출간 정보
- 2014.12.11. 출간
야우문령장단성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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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우문령장단성작품 소개
<야우문령장단성> 에피루스 베스트 무협 소설!
야우문령장단성,
비 내리는 밤에 말방울 소리만 들리어도 창자를 끊는 듯한 생각이 절로 난다.
-장한가-
밤이 깊었다.
한 사내가 달도 없는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다.
하늘은 날씨가 흐렸기 때문인지 별도 보이지 않는 암흑이었다.
“이제 세상이 바뀔 것이다. 형제이며 친구인 너! 그러나 너는 내가 넘어야 할 벽, 이제 너는 곧 내 손에 죽게 될 것이다.”
사내는 몸을 돌렸고 어둠으로 인해 얼굴은 확연하게 보이지 않았다.
쏴아아!
바람이 불고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을 때 어둠 속에 서 있던 사내의 모습은 사라지고 보이지 않았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종린
안종선(종린)
소설가이자 번역가, 풍수지리학자.
무협뿐 아니라 「산을 미는 강」「북미전쟁」 등 전쟁/역사 소설 집필.
목차
서장(序章)-발기(發起)
1. 전설(傳說)
2. 현실(現實)
1장 서천에 해가 뜨니 불자(佛子)는 동으로 향하고 동천에 해가 지니 사람은 칼을 품는다.
1. 혈우난(血雨亂)
2. 범자대불(梵慈大佛)
2장 화마(火魔)는 천중을 가르고 소녀는 눈물을 뿌리니 천년영화가 사라지기 전에 길을 떠나야 한다
1. 화광충천(火光衝天)
2. 포달랍궁(布達拉宮)
3장 노강(怒江)의 물은 변함없이 푸른데 번져 오는 혈운을 막을 자는 아무도 없네
1. 따이족[族]
2. 만무지(滿霧池)
4장 좋은 남자와 좋은 여자는 배필이 되어야 하나 천 년의 영화를 시기하는 자들이 있다.
1. 매파(媒婆)
2. 대무각(大武閣)
5장 좋은 일에는 마가 끼기 마련이라고 했던가, 목숨을 건 도주는 시작되었다.
1. 혼례(婚禮)
2. 점고반(點攷盤)
6장 찬 서리 같은 별빛이 하늘에 가득하고 죽음의 그림자는 밤을 불러온다.
1. 유심혈(唯心血)
2. 초혜천리(草鞋千里)
7장 아스라한 기억은 꿈인 양 멀기만 하고 오진(汚塵)에 묻은 몸은 닦아내기가 힘들다.
1. 취몽(醉夢)
2. 주작루(朱雀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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