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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줄과 진주목걸이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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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사내연애 운명적만남 로맨틱코미디 까칠남 거만남 능력녀/커리어우먼 도도녀/무심녀
* 남자주인공: 김도헌 - 재벌 2세, 부친 회사의 팀장, 안하무인 거만남
* 여자주인공: 이서인 - 심부름센터 직원, 당차고 현명한 캔디녀
*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끌릴 때


개줄과 진주목걸이작품 소개

<개줄과 진주목걸이>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고아지만 씩씩하고 당찬 여주 이서인과

안하무인 부잣집 도련님 김도헌의

상상을 초월한
핵웃음폭탄 유발 로맨스!

대체 무슨 생각으로 내 옆에서 잔 거야?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빨리 말 못해?”
“알았어. 알았으니까 이것부터 놓고, 천천히 대화로.”
“대화 좋지. 대화의 방법은 내가 결정한다.”
서인은 침대 위에서 엉거주춤 서 있는 그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쾅하는 소리와 함께 도헌의 머리 위로 별똥별들이 춤을 추었다.
“저기 헬멧.”
“시끄러! 대화를 하자며.”
그녀는 두 손으로 머리를 끌어안을 채 나뒹구는 그의 등위로 올라탔다. 이어서 도헌의 목에 팔을 감고 힘을 주었다. 그러자 그는 죽을힘을 다해 살려 달라고 애원하기 시작했다.
“그만, 그만.”
“침대 놔두고 내 옆에서 무슨 생각으로 잠을 잔 거야?”
“생각 같은 거 없어. 그냥.”
“그냥 뭐?”
“맹세해. 네가 생각하는 거 없었어. 믿어줘.”
도헌의 애원에도 서인은 팔을 풀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강력한 힘을 쏟으며 그를 압박했다.
“그 말을 믿을 것 같아!”
“네가 먼저 끌어안았잖아. 기억 안 나?”
그녀의 팔에 실렸던 힘이 조금 느슨해졌다.
“뭐라고?”
“춥다며 내 목을 끌어안고 잔 거 바로 너야.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네 팔 힘이 워낙 세야 말이지. 그리고 잘 봐, 옷도 잠들기 전 그대로잖아.”
도헌의 말에 서인은 고개를 숙였다. 주름이 잡히긴 했지만 잠들기 전 입고 있던 옷이었고 단추 하나 풀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그녀는 쥐구멍이 있다면 들어가고 싶은 심정으로 팔을 풀었다. 도헌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몸을 일으켰다. 서인은 머리를 긁적이며 사과를 했다.
“이거 분명히 살인미수다.”


저자 프로필

지오

  • 국적 대한민국

2019.05.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지오(Jio)

양자리, 블랙커피를 즐겨 마시는 자칭 낭만주의자. 책과 음악을 사랑하고 조용한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목차

1. ~ 30.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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