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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순정(외전추가본) 상세페이지

연작 가이드

「가면 쓴 왕자와 칼 든 마녀」: 어릴 때부터 친구이자 앙숙인 하진과 혜인.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사람의 두근두근 로맨스.
「바람둥이 순정」: 모태솔로 솔지 앞에 갑자기 나타난 두 남자들. 그들이 펼치는 교묘한 삼각 로맨스. 전작의 주인공 하진과 혜인이 자주 등장해요.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바람둥이 순정(외전추가본)작품 소개

<바람둥이 순정(외전추가본)>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이 작품은 [가면 쓴 왕자와 칼 든 마녀]의 연작작품입니다.


27년 동안 차이기만 반복하던 그녀에게 두 남자가 동시에 다가왔다.
그것도 잘난 친구, 능력 있는 남자, 두 마리 토끼가 한번에!
이 남자를 고르자니, 저 남자가 울고, 또 저 남자를 고르자니 또 이 남자가 울고.
이런 행복한 고민에 빠졌으면 딱 좋았겠지만,

이 남자들 절대 만만치 않다!



한 놈은,

“솔지야.”
“어, 어?”
부드럽게 차를 멈춰 세우며 진성이 그녀를 그윽하게 불렀다.
“나 차비 줘야지.”
“뭐? 차비? 이런 쪼잔한 새끼!”
솔지는 두 눈을 번뜩이며 진성을 강하게 노려봤다. 방금 전까지 두근거리는
긴장감은 차비란 단어 하나에 완전히 사그라졌다. 솔지가 다른 건 몰라도
돈에 대한 애착이 참 남달랐다. 젊은 애들 답지 않게 경제관념도 확실했고
어찌 보면 억척스러운 아줌마 같은 면도 있었다.
“자, 차비.”
진성은 그녀의 사나운 눈빛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도톰한 입술을 검지로 톡톡 쳤다.


능글맞고.



또 한 놈은,

“보아하니…….”
남자는 솔지의 말에 아랑곳 하지 않고 사나운 시선으로 그녀의 전신을 훑었다.
남자의 눈빛이 그녀를 태워버릴 듯이 뇌쇄적이고 뜨거웠다. 화가 난 것도 잊은 채
솔지는 양 뺨을 붉혔다.
“잡상인인거 같은데. 경비 부르기 전에 얼른 나가시죠. 아, 그리고 앞으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사람 많은 길목에서 넘어지는 거 그거 민폡니다.”


재수 없다.



솔지는 오늘도 기나긴 밤을 눈물과 술로 지새워야만 했다.


저자 프로필

민희서

2015.08.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민희서(꿈꾸는나비)

1월 6일생.
함박눈이 잔뜩 오던 날 태어남.
유쾌한 이야기를 쓸 대마다 스스로를 흐뭇하게 보는 여자.
로망띠끄와 로맨스작가 커뮤니티
‘그린나래(www.greenarae.com)’에 은둔 중.

<출간작>
당신은 나의 주인
가면 쓴 왕자와 칼 든 마녀

목차

Prologue
01. ~ 17.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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